대북풍선에 관심이 있는 분은 보셰요.

한반도평화국제연합에 올린 글 두개 입니다. 다행히 수긍해주어서 고맙더군요

1.안녕하십니까?
11월 27일 날리신 대북풍선의 풍향에 염려스러운 점이 있어서 이렇게, 찾아와서 몇자올립니다.

제가 알고 있는 풍향을 보는 법은 이렇습니다. 지상 바람은 별 상관이 없고, 고공 3,000m~5,000m상공의 바람 방향은 기상청 홈피에서...(날씨영상 위성기본영상)
 http://www.kma.go.kr/weather/images/satellite_basic03.jsp <--- 여기를 클릭해 보시면 됩니다. 중앙 우측편에 옆으로 세운 세모를 클릭하시면 동영상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날짜와 시간대 별로, 확인도 가능합니다.

위 기상청의 인공위성 사진상으로 볼때, 26일날 날리신 대북풍선은 북쪽으로는 안 넘어 갔을 것 같습니다.
또한 날리신 지역이,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라면 지도를 검색해보시면 그 지역은 매우 어렵습니다.

설명드립니다,, 지상 바람은 산이 하나 막혀 있어도, 동네마다 바람 방향이 제 멋대로입니다.
꼭, 기상청의 인공위성 사진으로 구름의 방향을 보면 예측 가능합니다. 위성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고공에서는 풍속이 대단합니다(보통 100Km 이상임). 3시간 정도이면 한반도 좌에서 우로 흘러가버릴 정도 입니다.

또, 지구가 자전하는 까닭에, 대부분이 서풍인데요. 즉 3시방향인데요.  종종 4시 5시 방향의 북서풍이 불고요. 가끔씩 2시 1시방향의 남서풍이 붑니다. 아주 드물게 12시 방향 남풍이 불때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대체로 대북풍선은 백령도가 제일 좋은 장소가 될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는 평양을 목표지점으로 날릴수 있습니다. 1~2시 방향의 남서풍일때는 강화도 강화평화전망대도 좋은 장소 일것입니다.
또한 휴전선을 지도로 보시면 아시다시피, 휴전선 동쪽이 북쪽으로 올라가 있기때문에 많은 대북풍선이 남한이나 북한땅 강원도 산악지역에 떨어지기가 쉽습니다. 이러한 여러가지를 잘 보시고 대북풍선을 날리면 좋겠습니다.

** 정리합니다. 꼭, 기상청 인공위성 동영상을 보십시요.( http://www.kma.go.kr/weather/images/satellite_basic03.jsp <--- 여기를 클릭!)
또, 날리는 지역을, 지도로 검색하여서 휴전선을 잘 넘어 갈것인가를 보십시요.적당한 타이머 시간도 중요하구요.

** 북한군인과 북한주민에게 사실과 진실을 많이 알려줍시다. 많은 구호물자를 보냅시다.
2,300만 북한주민의 자유와 해방을 위하여~~ 꾸뻑~~


2.밑에 쓴글에, 아라리님의 댓글을 보고 힘이 나서 몇자 더 올립니다.
먼저 순수하게, 제 의견을 받아주신 아라리님, 고맙습니다.

제안하고 싶은 것, 말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중국돈 1위완,5위완 짜리를 같이 보내는 것입니다. 북한에서 북한 돈은 가치가 별로 없고(화폐개혁 이후) 중국돈과 미국달러가 더 가치있게 통용이 된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중국돈이 더 흔하다고 합니다.  미국 돈 1달러를 같이 넣어서 보낸 대북풍선 단체가 있습니다만, 그것은 미국에 있는 인권 단체들이 도와주어서 그렇게 시작이 된것이고요. 실제로는 중국돈이 더 좋다고 합니다. 중국돈 1위완은 한국돈 180원 정도 입니다. 이것은 또한 북한의 시장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일이기도 합니다. (중국돈 1위완 짜리는, 한국에 있는 은행에는 없습니다. 중국에서 은행에 가서 바꾼후에 사람이 직접 들고 와야합니다. 1위완짜리 만장을 들고 오면, 180만원 가치이기 때문에,, 총 금액 자체가 얼마 안되에 외환거래법상 그 어떤 문제는 없음다. 혹시, 세관에서 물어보면 친구가 화페수집상을 한다던지. 고교 동창생 모임에서 친구들에게 1위완 100장 묶음식 줄거라던지...ㅎ)

북한개혁방송의 김승철대표가 DVD, USB 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엘리트층, 대학생, 중산층,특권층을 공략하기 위함입니다. 그 DVD를 뽁뽁이(충격완화제)로 감싸서 날리기도 합니다. 참고하셰요.^^*

또, 사진을 보니, 아시겠지만,, 풍선 밑부분은 너무 꽉 조이면 안좋습니다. 고공에서 기압차이로 터짐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밑부분은 적당히 묶어야합니다. 아니면, 수소를 90%만 채우고요.(잔소리 죄송합니다. ㅎㅎ)

북한의 특성상 꼭, 평양 하늘에서, 대북삐라가,, 사실과 진실의 멧세지가 뿌려져야 합니다. 그럴려면, 풍향이 좋은 날, 백령도에서 날려야 하는데요. 이민복(대북풍선단)씨는 백령도 주민 이장단에서 반대하여서,, 이민복씨 차는 여행사에 차량번호가 등록이 되어서, 선박에서 승선 거부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민복씨는 다른 차량을 빌려서 갈 궁리도 있는 모양입니다.
정 안된다면, 인천항에서 소형 배를 빌려서 간후에, 배 위에서 대북풍선을 날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소형배는 약 30만원정도라는 말을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하루 빌리는데요.
마음만 있다면 못할 일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 북한군인과 북한주민에게, 사실과 진실의 멧세지를 많이 많이 전해줍시다.
**2,300만 북한주민의 자유와 해방을 위하여!!
꾸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