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2만명 시대를 맞아, 그리고 3만명 시대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이번에 탈북자들이 주체가 되는 "뉴포커스" 신문을 내오려고 합니다. "뉴포커스"는 여러 인터넷포털과의 검색 계약을 마친 상태이며, 트위터, 페이스북 종합서버 업체인 위키트리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송되는 시스템도 이미 구축된 상태입니다. 또한 여러 언론들과 뉴스를 공조하는 MOA를 맺었으며 현재까지도 그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뉴포커스"는 남보다 먼저인 특종이 아니라 남보다 믿음직한 신뢰를 생명으로 북한 내 통신원들과의 연계를 통해 북한 소식을 알리는 한편 , 탈북자 사회 실상은 물론, 지원 단체 및 기관들의 정보나 소식도 종합적으로 다룰 계획입니다. 특히 "뉴포커스"는 북한인권도 좋지만 보다 현실적인 탈북자들의 정착문제를 집중 조명하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 탈북사회의 권익 주장과 인권문제, 정책제안 등 탈북자들의 이견과 요구를 반영하는 대표신문으로 거듭나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오늘의 자랑찬 탈북인"메뉴를 고정적으로 만들어 매일매일 소개하는 것과 동시에 부정적 실태에 대해서도 과감하게 취재하여 탈북자 사회의 윤리와 원칙을 요구하고 감시하는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하려고 합니다.

홈페이지는 현재 시험단계에서 관리중이며, 취재차량 한 대를 포함한 업무 준비가 완료됐고, 뉴포커스의 기업광고는 이미 계약돼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신문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기업인후원회도 결성되어 현재 "뉴포커스" 소속의 식품회사 설립과 투자도 구체적으로 기획실행되고 있습니다. 기자는 5명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2명의 내국인 출신은 계약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나머지 3명에 한해 내국인 출신을 포함하여 탈북자 출신 기자를 채용하려고 하니 원하시는 분은 dnlans312@hanmail.net 로, 혹은 02-545-3125로 전화나 이메일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월급은 120-150만원이고 근무시간은 출근 10시, 퇴근 6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