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는 사업할 수 없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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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년 새해 밝았다고 정초부터 신년메세지들이 폰을 달구었다. 흑용해 맞으면서 용쓰는 한해 되시라고....용....용... (어떻게 어디까지 용을 써야지?....)
결론부터 말 한다면 사람 사는 세상은 열심히 노력하고 애쓴다고 잘 사는 것은 아니다.
거두절미하고 탈북자가 왜 사업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나름대로 생각해보았습니다. 첫째는 나이. 대부분의 탈북자들은 북한에서 살다가 3국을 거쳐오는 과정에 인생에서 제일 귀중하고 소중한 청춘시절을 덧없이 보낸다. 몇년의 세월을 기다리고 준비해서 한국행을 하여 운이 좋아 한국에 도착하고나면 그때는 이미 한물 지나갔다. 무정한 세월따라 덧없이 많아지는 건 상처만으로 가득찬 나이일뿐. 취직생활까지는 괜찮지만 사업에 도전하려면 인제는 나이가 웬수.
둘재는 건강. 기아와 헐벗음에서 고생고생하던 북한에서의 생활.타국에서의 불안 쫒기움 공포로 심신은 지칠대로 지쳣고 열약한 영양상태의 몸으로 한국에 도착해서 좋은 영양음식들로 건강을 살핀들 수십년 세월 골병등 육체는 쉽사리 정상으로 되기 불가능하다. 취직하던 사업하던 긍극적으로 추구하는 목적은 건강한 삶이다. 인간의 기초적인 삶의 건강도 안 받침이 되지못하였으니 사업이라는 시장경제의 냉혹한 전쟁터에서 살아날 수 있을가?
셋째는 홀로. 한국에서는 흔히 비지니스를 인맥이라고 한다. 한국에 일가친척은 커녕 아무런 인맥도 없다 처음 하나원 나와서 제일 먼저 만나보게 되고 역시 일상에서 제일 많이 탈북자를 관리한다는 보호담당경찰까지 친할 여자가 없어 탈북자여자하고 가깝게 지내냐고 꺼리낌없이 말하고 다니는데 옳바르지 않은 사회적 시선속에서 주변을 만들어가고 스펙을 쌓아가고.휴ㅠㅠㅠㅠ 얼마까지 어디까지 내가 노력해야 나의 진정한 주변...정확하게는 거래처.파트너.경영이 될가???
저 개인적인 생각을 그냥 올려보았으니 읽어만 봐 주세요.악플은 마음을 더 상하게 합니다. 2에서는 무식한게 용감하다고 사업을 시작하였지만 경영과 관리에서의 모순에 대해 올려보려고 합니다. 말그대로 토론방이니 허심하게 저의 글을 보아주시고 반박글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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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2-02-21 20:44:03
경쟁력이 이곳에서 안되지요.
그래도 낙심은 마세요.
통일 후면 달라질 수도 있으니까요.
최고의 재산과 지식이 경험이라고 하지요.
북남을 경험한 이는 우리밖에 없으니까요.
통일될 거를 준비하며 최선을 다하세요.
북에 가면 사장감은 되고도 남으니까요.
토착민들도 이럴진데 탈북자들이 사업을 한다면 성공의 기준은 과연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봉급쟁이와 사업자를 비교한 결과 그 역시 봉급쟁들의 생활이 60을 넘어서도 전혀 흔들림이 없을 정도로 안착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을 지키고 가정을 지키고 나아가 평생을 행복하게 살려면 사업도 중요하지만 우리에게는 죽는 순간까지도 벌어 먹을 수 있는 기술습득의 노하우가 기본중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좀 부족하지 않나는 느낌이 듭니다.
경험해 보지 못해서 나도 모르지만, 인생을 살아온 경험으로 보면...
탈북자분들이 한국에서 살아가면 있어서, 사업을 하던, 뭐 하던, 가장 어려운것은 아마 "문화적인 충돌"이라고 생각됩니다.
자라온 환경, 문화, 가치관, 습관, 사고방식의 부동함이 새로운 환경에서 제일 습관되기 어려운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중국에 살아가는 조선족들에게도 한족들과는 두꺼운 장벽이 존재합니다.
이 장벽을 뛰여넘기란 정말 간단하지 않습니다.
포용성이 상대적으로 아주 높은 중국에서도 이런데, 야박한 한국땅에선 더욱 힘들겠죠.
저도 중국에서 처음 중국 한족을 고용하여 일할때 몸무게가 이틀만에 5kg나 빠졌어요.
몸과 마음이 무진장 힘들었지요.
아직 까지는 mind가 많이 뒤쳐진것이 주된 이유가 아닐까요?
그리고 낯 설은 지역에서 사업을 하는게 몇 배로 노력해야 성공 확율이 높지 않을까요?
개도 자기집 앞에서는 50점 따고 들어간다고 하지않습니까?
그분들이 한국,또는 다른나라에서 성공하면 훗날 남북통일이 되면 여러가지로 도움이 되겠지요.물론 남한사람에게는 직,간접으로 보탬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새터민 여러분의 건투를 빕니다.
잘났다 인간아.
북에서 살 땐 괜찮았나?
내 지인들 말로는 지옥이었다던데?
또
자기들끼리 도적질?
시벌럼아
북한은 눈뜨고 못 볼 꼴 많이 당한다더라.
씹새끼야.
승냥이라고 했나?
너 자신이 아니고?
병신새끼야 니놈 못난 탓을 해라.
이런 글들 볼때마다 니 놈들 찢어버리고 싶다.
저놈은 남한 사람과 탈북자를 이간시키려는 좃선족입니다.
북한에서 남한에 대해서 사상교양할 때 남한 인민은 좋은 사람들이라고 하고, 타도해야 할 것은 극 소수 악질지주, 자본가, 대통령같은 상위층을 욕하지, 남한 백성은 불쌍한 우리 동포라고 교양합니다.
북한에서 남한 사람들에 대해서 적대적 교양을 받았다고 있지도 않는 소리 하는 놈, 100% 조선족이라고 확신합니다.
조선족이 아니라면 탈북자 vs 남한 토착민 갈등유발을 위해서 이 사이트에 침투한 북괴전사죠.
통일후엔 뭐가 달라지는데?
남 탓하지마라.
통일되면 니 밥그릇 사라져.
정착 잘 하고 행복한 분들도 많다.
너희들같은 찌질이들만 있는게 아니란다.
병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