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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시나요?(기자의 질문)
Korea, Republic o 고향언덕 2 622 2012-02-22 09:47:00

어제 중국대사관앞에서 열린 탈북자 북송반대하는 캠페인에 참여하였습니다.

거기에 도착하여(SAVE MY FRIEND) 내친구를 살려주세요 라는 글을 보자 마자 눈물이 나왔습니다.

 

기자가 묻더군요. 왜 우시나요?

 

전 대답하였습니다.

 

고향이 그립지만 이렇게는 고향으로 갈수 없습니다.

 

한 어머님이 자기딸이 이렇게 북송될 바에는 죽는게 낳다고 외교부에 독약을 가지고 찾아 갔다고 합니다.

 

자기딸을 북송시키지 말아달라고~~~ 대신 죽여 달라고~~

 

아~~ 넘 몸서리치고 피눈물이 났습니다.

 

탈북자 ~ 여러분 우리 힘을 내여 그누구의 죽음과 바꾼 우리의 삶을 헛되히 하지 맙시다.

 

죽을 용기를 내여~ 한국으로 올때 그 목숨만 이라도 살리고 싶었던 그심정으로 열심히 삽시다.

 

조금만 고생하면 좋은 날이 보입니다.

 

자기땅도 없이 돌아다니던 유태인들이 세계의 최고 금융권을 장악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 이분들을 따라 배웁시다. 우리도 유태인이라는 이자리에 탈북자라는 세글자로 바꾸어 넣자요.

 

우린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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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아 ip1 2012-02-22 18:09:05
    어짜피 북송되고 고통 겪을 분들은 소외된 친인척이지
    탈북단체 한답시고 거들먹거리는 사람들에겐
    자신들의 일이 아닙니다.

    그들은
    미디어 매체에 불려다니며 배때지에 기름 잔뜩 낀 인간들이요.
    자신들에게 조그만 이익도 없으면 움직이지 않아요.

    별스럽지도 않은 이력들로
    탈북사회를 갖고 놀려고 하는데 웃기지도 않소.
    스스로 자정해야하는데 쉽진 않을 것 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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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대인들과 ip2 2012-02-23 19:07:59
    어찌 탈북자들을 대비합니까? 유대인들이 땅을 가졌다고 배워야 한다면 과연 이 땅에 정의가 무엇이고 부정의가 무엇인지 정말 안타까운 노릇입니다.
    왜 21세기의 글로벌시대에 서아시아의 아랍인들이 반미감정에 휩싸인 지 님은 정녕 모른단 말입니까?

    강대국이 전쟁하면 정의의 정벌로 되고 약소국이 전쟁하면 침략으로 되는 우리 시대의 잘못된 역사관을 님은 그대로 믿습니까?

    1차대전과 2차대전에서 종족 멸망이라는 극단적인 심리적 불안에 휩싸인 유대인들을 누가 살려주었습니까? 미국입니다. 이유는 단 하나.

    그리스도교의 성지라는 의미에서 유대인들에게 팔레스티나 땅의 60%를 주었습니다. 기독교를 부정한 이슬람신자들에게는 그야말로 납득이 되지 않는 파렴치함입니다. 무슬림들은 자기들의 운명을 함부로 결정 짓는 미국의 처사에 반미감정의 물꼬를 트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이는 9.11테러라는 대 참사로 이어졌고 오늘날까지 끊임없는 폭탄테러와 인질극으로 전세계 인류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그런 유대인의 후손들인 이스라엘입니다. 탈북자들과는 대비조차 될 수 없는 유대인들입니다. 알겠습니까? 님!!!!

    역사 공부를 좀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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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언덕 ip3 2012-02-25 00:18:17
    윗글 쓴 님~

    잘 알고 있습니다. 유태인도 미국도 2년전 3월에 있었던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에 말입니다. 미국~~ 왜 그들에게 손을 들어주었는지도 압니다. 그리스도교의 성지라는 의미에서 아니라 미국은 유대인들의 편을 들어주고 있는것도 말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일단 유대인들의 머리나 생활의식을 배워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들은 일단 똑똑한 사람들은 후원하여 내세워 주는 것입니다.

    정치적으로는 항상 강한자의 편입니다.

    역사는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하자는 본질은 우리가 그만한 힘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틀린다고 하는 말은 아니지만 계란으로 바위를 부스릴수는 없습니다.

    대신 부실수 있다면 그방법은 정면 충돌이 아닌 이용을 하는 거 겠지요.

    오사마 빈 라든도 죽었는데 그를 살릴수 있는 방법이 있었던가요?

    왜 그 넓은 중동의 대지에서 숨을 곳도 없단 말이였던가요?

    그게 바로 세력이고 힘이 였겠지요...역사를 알아도 잘 알고 있습니다..너무 비양하지 말고 글의 내용보다 뭉치자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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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대인들과 ip2 2012-03-01 19:45:10
    발원지가 터키의 북쪽에서 시작되는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은 시리아와 이라크의 비옥한 땅을 가로지르며 흐르지요. 하여 예로부터 사막지대에서 오아시스로 불리우던 이 두 강사이의 기름진 땅을 가리켜 알자리라섬이라고도 했죠.

    기원전 3천년 경에 이 곳에는 보리빵에 맥주를 즐겨마시는 수메르민족이 두 강의 범람을 막기 위한 치산치수사업으로 세계 최초의 도시국가를 형성하고 서로돕고 이끌며 문명생활을 펼쳐갔습니다. 그들은 청동기와 달력, 점성기를 발기하여 활용하였으며 쇄기 문자로 점토에 자기들의 생활을 기록, 보존하였습니다.

    메소포타미아 지역이라고도 불리우는 이 지역에서 수메르민족이 발전시킨 문명은 현재 세계 4대문명 중의 하나입니다.

    아시아와 유럽의 문화교류와 상품교환지로서 이 지역을 호시탐탐 노리는 히타이트족, 헤브라왕국, 아시리아제국, 마케도니아왕국, 페르샤제국과 같은 제국들과 이민족들의 끊임없는 약탈과 전쟁 행위로 그들의 흥망성쇠를 겪던 이 지역의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그러면서도 5천년 서아시아역사의 굳건한 모태로 자리매김합니다.

    원래 유대인들에게는 명분으로 될 만한 땅 한 뙤기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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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언덕 ip4 2012-03-07 22:41:15
    그런 유태인들이 자기들의 땅을 찾는다고 몇천년이 지난 오늘에도 자기들의 종족을 보존할수 있는 이유가 뭐죠?

    유럽의 금융권이나 미국의 금융을 잡고 있는 인들도 유대인들이죠~~

    그러니~ 그들이 대단하다고 할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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