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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논란' 이자스민,현지 교민에 피소 위기
Korea, Republic o 멀쩡한신사 0 417 2012-05-29 19:38:40

조명철은 긴장해야겠다.

이자스민이 '강도'의 범죄라면 조명철은 '살인'을 저질렀다.

탈북자들의 수치지만 하루빨리 '범죄'를 인정하고 석고대죄한다면,

그만큼 우리 탈북자들의 수치와 부끄러움은 빨리 잊혀질 것이다.

그리고 용기 있는 탈북 지식인들이, 깨여 있는 탈북자들은 그렇게도  없는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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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혜미기자] 허위학력 논란에 시달려온 이자스민 새누리당 비례대표 당선자(35)가 필리핀에 거주하는 현지 교민에 의해 피소당할 위기에 놓였다. 이에 대해 이 당선자 측은 한국 국적인 이 당선자를 필리핀 법정에 세운다는 것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며 의혹을 일축했다.

필리핀 교민 김모 씨는 29일 오전 '로컬 아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법정대리인 MOISSE S.POTEITIENO 변호사를 대표 고소인으로 해서 피고소인 이자스민과 참고인 박근혜 새누리당 전 대표를 상대로 상습 사기죄 또는 단순 사기죄로 필리핀 국가수사국(NBI)에 29일 오전 10시(필리핀 마닐라 현지시각) 정식으로 소장을 접수해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씨는 고소 이유에 대해 "2012년 국회의원 당선자 신분을 갖기까지 이자스민 당선자가 아테네오데다바오대학 생물학과를 중퇴했음에도 불구하고 의대를 다니다 결혼을 이유로 중퇴했다는 허위 사실을 단 한 번이 아닌 다수의 TV 프로그램 등 언론 매체를 상대로 상습적으로 공표하고 다녀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또, 김 씨는 "2012년 국회의원 후보자 신상정보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후 생물학과 중퇴임이 밝혀졌음에도 이자스민 당선자가 '아테네오데다바오대학 생물학과를 졸업하면 통상적으로 의대에 진학해 한국의 의예과 개념과 같다'고 해명한 점 등은 자신의 신분, 명예, 재산 등 이득을 얻기 위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기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 충분한 정황"이라고 지적했다.

김 씨는 "필리핀 NBI에 소를 제기하는 것은 이자스민이 한국과 필리핀 국적을 함께 가진 이중국적자여서 필리핀 법정에 설 수 있다"며 "사기행각이 벌어진 곳은 한국이지만, 그 발단이 필리핀에서 시작돼 NBI에 소를 제기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씨는 박근혜 전 대표를 참고인으로 지목한 이유에 대해 "박 전 대표가 새누리당의 대표로서 이자스민의 허위 학력 유포 사실을 언제 인지했는지, 이러한 사실을 비례대표 국회의원 공천 과정에서 알게 됐는지, 이 사실을 알면서도 공천을 강행했는지, 아니면 이후 선거 운동 과정에서 제기된 의혹에도 이를 묵인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자스민 당선자 측은 말도 안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당선자 측 관계자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현지 교민이 투고한 편지에서 이 당선자의 아버님이 안 계신다는 등의 내용은 허위 사실이다. 그 밖의 의혹도 다 인신공격에 가까운 허위 내용"이라면서 "이 당선자가 이중 국적이라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 한국 국적만 갖고 있다. 따라서 NBI에 고소한다는 것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또, 이 관계자는 이 당선자가 조만간 인터뷰 등을 통해 여러 논란에 대해 입장을 표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자스민 새누리당 당선자는 지난 총선 당시 선관위에 제출한 서류에서 '필리핀 Ateneo de Davao(아테네오 데 다바오) 대학교 생물학과 중퇴'라고 학력을 밝혔으나, 과거 한 방송에서 필리핀 명문 의대를 다녔다고 말한 것이 알려지면서 허위학력 논란에 시달렸다. 이에 대해 이 당선자는 "아테네오 대학교의 자연과학부(Natural Science Division)는 대부분 학생이 의대를 지망해 한국의 의예과 개념으로 분류된다"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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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MB18NOMA ip1 2012-05-31 12:33:02
    : 6월2일 경력위조로 비례대표에서 이자스민이 떨어지자 이자스민의 경력을 위조하고 그 과거를 모두 알고 있는 남편을 없애고자 2010년 8월8일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이를 8월10일부터 기사화해서 보도하게 된것은 아닐까?http://t.co/nYXKY3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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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 / 조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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