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역대 대통령들 중에서 북진통일 열망이 가장 강한 분은 이승만 대통령입니다.

이명박대통령이 이승만 대통령만큼 북진통일 열망이 가득했으면,

연평도 포격사건때 아예 북진해서 이미 오합지졸이 되어버린 북한을 초전박살내고 북진통일 이룩하였을 텐데...

남한에 대한 엄연한 전쟁포고나 같은, 북진통일의 좋은 기회였는데 ...

6.25.가 일어났을 때 남한이 북괴에 습격당해서 밀려서 부산에 고립되어 있을 때 조차도 이승만은 "이 전쟁이 한반도의 통일을 가져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라고 생각하였지요.

53년도 휴전협정을 끝까지 거절하면서 한국군 혼자서라도 북진해서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했죠.

54년도 미국 방문해서 국회에서 "지금이 행동을 개시할 때입니다. 나의 친구들이여, 평화는 공산주의가 반으로 남아 있는 세계에서는 회복될 수 없음을 기억합시다.!" 라고 연설하셨죠...

평화는 공산주의가 반으로 남아 있는 세계에서 회복될 수 없다. <- 대단한 명제라고 생각합니다.

이 명제의 심오한 뜻을 탈북자들은 알지만, 남한 사람들은 특히 남한의 젊은 세대들은 이해가 어려울 거라고 생각합니다. 

참, 50년대 이승만 대통령이 아니었으면 미국과 외교전을 해서 유엔군의 참전을 끌어내기 어려웠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이 미적거리는 사이 북한은 부산까지 압박하고...결국 한반도 전체가 공산체제가 되었을 거죠.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