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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위정자들이 무서워하는것...
재간동이 0 1301 2013-04-06 11:44:07
북한 위정자들이 가장 두려한것이 백배 큰 경재력의 남조선도 아니고 세계최대 경제대국이자 군사대국인 미국도 아니다. 가장 두려워한것은 북조선 린민들의 깨우침이다.
어느 탈북인이 한말이다.
F22랩터가 뜨고 핵잠수함이 동해에 나타나고 항공모함이 드나들고 전략폭격기가 한반도 상공을 지나가고 레이다에 안잡힌다는 F2폭격기도 지나가고..
세계최대빈국이자 독재국인 저들이 취할 대응이 머가있을까?
도발시 원점타격.
개성공단 근로자들 위협시 군사대응.
우리나라 최대 우방인 미국의 무력이 한반도를 지켜준다고 하는데 안전함을 느끼는것보다 이상하게 불안함이 더하다.
러시아 수호이 전투기가 한반도를 지나가고 중국의 젠 전투기가 한반도를 지나가면  우리나라는 또 어떤대응을 해야할까?
군사적 대응은 상호 공멸이고 자존심 대결을 해봐야 ...서로 득될것 하나없을것같다.
오늘도 전방에서 또는 후방에서 근무를 서고있을 60만 장병들과 그 가족들을 생각한다면 전쟁불사니 원점 타격이니 하는 말을 안하는것이 좋겟다.
만약 할려면 조용히 치밀한 계획과 작전을 가지고 쥐도새도모르게 하면 모를까 저런 립씽크로 비정상적인 북과 싸움에 전혀 밀리지않고있다고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굳이 말할필요가 없다.
 개성공단 5만여명 근로자 1인당 가족 4명이면 20만명이 남조선기업의 혜택을 받고 산다. 또 그들은 남조선이 훨 잘산다는것도 안다.
수년전 개성관광 갔을때 북한사람들이 소위 미제식민지 거치깡통차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 남조선 관광객들에게 달러 한푼이라도 벌기위해 상품같지도 않은 허술한 악세사리를 팔려는 북한 아가씨의 눈동자가 생각난다. 무엇보다도 영화 셋트장같았던 건물과 비포장에 허술할대로 허술한 개성시내를 충격을 받고 관광했던 기억도 새롭다. 북은 그런 나라다.
비쩍 마른 관광안내원의 두눈엔 남조선의 기름진 관관객들에게 말도 얼토당토 않은 하나 남은 자존심으로 북조선은 대학까지 모두가 공짜고 집도 직장도 준다는 말에 우리 성숙한 관광객들은 모두 인정해주고 웃어주었다. 하지만 그 안내원의 궤변은 45인승 관광버스안 대한민국 관광객이라면 모두 느꼇을것이다.
개성공단 기업에서 주는 초코파이나 라면을 그저 먹기만 하는것이 아니고 그걸 보고 이제 왜 남조선이 잘사는가를 린민들이 궁금해하기 시작할 즈음이고 북조선 위정자들이 가장 두려워할 북조선 린민들이 그걸 깨우친다면 핵을 수십기 가지고 있다해도 북은 스스로 자멸할것이다. 
우리는 과거 핵을 수백기를 가지고있는 쏘련이 스스로 망해버리는 장면을 목격하지않았던가.
북의 괴뢰정권이 밉고 증오스럽지만 그렇다고 우리처럼 똑같이 자식걱정 부모걱정 혹은 가정의 안녕을 바라는 북의 인민들에게 전쟁의 비극을 우리와 함께 겪게된다는것은 민족의 비극이다.
 대한민국 정부의 침착함을 기대해본다.
북한 독재 위정자들이 하루빨리 조용히사라져 주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 또한  목구멍깊숙히 자리하고있음을 말할필요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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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rk5286 ip1 2013-04-06 20:50:49
    감사합니다. 아주 훌륭한 글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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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억척이 ip2 2013-05-17 20:19:34
    북한정권이 스스로 무너지도록 공작을 지속적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대북전단살포, 방송청취할수있게 라디오, 씨디, 테이프등을 살포하고 중국 동북3성 주변에 싹다 깔아서 북한으로 흘러갈수있게 하고, 우리의 안보가 막강함을 주지시켜서 오판으로 도발하지못하게 하여야겠구요, 북중국경주변에 우리의 공작을 집중시켜서 북한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계몽될수있도록 유도해주고, 북한내 불만세력을 규합하고 그들을 지원해줌으로 김씨정권이 몰락하고 새로운 온건적인 개혁개방세력으로하여금 정권을 잡게 각종지원을 비밀리에 해주어야 한다고봐요. 북한정권 교체를 통해 북한지역을 재건하고 구호물품을 집중 지원하면서 경제의 기반이 세워주고, 휴전선을 일시적으로 봉쇄해서 급격한 북한의 사회시스템이 일시에 붕괴되는것을 방지하고, 허가를 통해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해 북한내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교육을 시행하고 의료보건, 방송및 우편, 복지, 이산가족상봉및 정착지원을 통해 큰충격없이 통일을 연착륙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봅니다. 물론 이렇게 물흐르듯이 이루어지기가 어렵다는것이 마음아프지만, 정권교체를 통해 친남정권을 만들어낼수만 있다면 전혀 불가능하지는 않으리라 보지만, 그 정권교체 자체가 어려운 일이고, 김정남을 통한 중국의 간접통치를 위한 개입가능성이 너무 높아 한치앞을 보기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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