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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힘든 세월 고생하셨습니다!
Korea, Republic of 먼길 0 779 2014-01-10 09:07:09





122일은 얼마 전 고인이 된 장 성택의 생일이다.

이름 없는 탈북자!

물론 나는 개인적으로 당신을 모른다.

그러나 당신의 이름이나마 불러보며 한잔술을 드리려 한다.~

    

장성택!

당신은  나의 제국은 순수한 노예들만 선별 할것이고 생존 할것이다

김정은의 새로운 제국건설 로선의 희생양으로 무대에서 내렸을 뿐

어쩌면 육신은 생존해 있을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나는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20131212!

김정은!

검증 안된 지도자라는 이미지가 못마땅했는가?

근친도륙으로 세상을 경악시키며

김정은 스타일의 데뷔행사를 호기있게 치루었다.

한방에 금세기 가장 잔인한 지도자로 TOP의 영광을 얻은 김정은! 

덤으로 예측 불가능한 최악의 똘아이 임을 세상 앞에 인정받았다.

김정은은 확실히 원하던 것을 얻었고 드라마는 성공적 이였다고 나는 본다.

 

20대에 세상을 얻은 철부지는 불안하다.

모순으로 건설되고 관리된 북한체제가 든든하지 않음을 그는 안다.

2.500만의 노예를 거느린 21세기/인류사 마지막 노예주!

많이 가질수록 오래 누리고 싶은 인간의 속성은 변할수 없는 것이다.

위대한 영광을 그는 오래.오래 누리고 싶을뿐이다.

높은 곳 에서 추락할수록 가장 불행하게 찌그러진다는 것을 그는 안다.

천안함과 연평도 이후

남쪽을 향한 새로운 도발은 청소한 자신의 존망과 연결됨을 알기에

"고모부 처형"은 세상을 향한 선수의 또 하나의 도발 이였고

"무자비한 이미지" 어필을 위해 준비된 드라마였다고 나는 생각한다.

 

최상의 방어는 공격이다!는 격언을 김정은은 자신의 운명 에 응용한다.

 

장 성택은 우리 대한민국의 동지인가? 적인가?

또 북한체제에 침을 밷고 떠난

우리탈북자들에게 그는 어떤 존재이며 어떤 평가가 합당한가?

    

국가안전 보위부 특별군사재판 판결문의 일부를 아래에 옮긴다.

모든 사실은 장성택이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의 전략적 인내정책과 기다리는 전략에 편승하여 우리 공화국을 내부로부터 와해 붕괴시키고 당과 국가의 최고 권력을 장악하려고 오래전부터 가장 교활하고 음흉한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면서 악랄하게 책동하여온 천하에 둘도 없는 만고역적, 매국노라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북한체제가 탄생하고 존재해온 오늘까지의 그 피로 물든

역사에 장성택 만큼 북한체제를 뿌리채 흔든 존재는 없었다고 생각한다.



더욱이 지금은 3대세습이 정착하느냐? 멸하느냐를

결정하는 의미심장한 시기였다.

    

나의 주관적인 생각과 평가라면

장성택! 당신은 폭탄이였다.

영욕과 수난의 인생길을 걸어온 북한3대세습의 풍운아/

신이라 자화된 세습의 폭정아래 최악의 고행과 만난을 강요당한 사람!

어쩌면 고향 떠난 우리보다 더 아프게 무덤도/묘비도 없이 떠난 사연의 사람!

죽어서도 비참히 하늘을 떠도는 그의 영혼 앞에

삼가 한잔 술을 드리는 것은 동시대를 사는/

분단의 아픈 시대를 걷는

우리로서는 지극히 바람직하고 응당한 모습이라 생각한다.

      

우리/대한민국정부와 우리탈북자들이 구천에 떠도는 그의 넋을

위로하는 모습은 통일한국의 내일을 위해서도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

조선 로동당 정치국 위원/최고 인민회의 대위원/ 당중앙 군사위원회 위원/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당 행정부 부장/조선인민군 대장/

북한체제의 2인자/최고권위의 고모부/ 명성이 하늘을 찌른 위인도 

순간에  개박살나는 잔악한 피바다를 보며 북녘의 인민들은

김정은장군님 슬하에서 자신들의 미래가 얼마나 위태하고 불안한지를/  

"복종의 철학"을 초월한 종말로 달리는 체제의 수명과 모순을 피부로 느꼈다.

벌레보다 못한 노예의 삶과 존재를 다시금 돌이켰고

자신들의 노예주는 72억의 세계인중 가장 잔인함을 몸서리치며 확인했다.

12월 12일은

북한주민 모두가 목숨을 위협당한날이며/

김정은에게 바랬던 애오라지 한줄기 믿음과 기대가 영원히 무너져내린/

 2.500만 북녘의

자아가 존재의 내일을 돌이킨 혁명의 순간이였다.

이 확신의 가치는 무궁하다..

북한의 3대세습/김정은 체제는

 장성택사건을 계기로 U톤 불가능한 림종의 고속도로로 진입하였다.


장성택!

당신은 북한을 사랑하고 아파하던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별"이였다.

별은 졌지만 그 의미 있는 류성은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영원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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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군요 ip1 2014-01-10 11:55:06
    .동감합니다.장성택이 물건인건 모두인정하는 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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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참답답해 ip2 2014-01-10 19:07:10
    이건 무슨 얼토당토 않는 소리가?
    살아서 김정일의 독재통치의 우두머리 하수인이었을때는 쳐죽일듯 밉더니만 김정은의 손에 잔인하게 처형되고 보니 알량한 동정심이 폭발하는가?
    장성택이 마치 무슨 북한인권운동가인양 착각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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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런데 ip3 2014-01-11 02:31:59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4-01-11 22: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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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심그자체 ip4 2014-01-11 07:44:49
    시베리아 벌목공 출신으로 카자흐스탄을 돌아 먼길을 왔다라는 이 자는 나중에 김정은이가 최룡해같은놈에게 처형당하고 그 최룡해같은놈이 김정일같은 독재정치를 펼친다면은 처형당한 김정은이더러 김정은! 힘든세월 고생하셨습니다라고 할 세뇌에 어쩔수없는 인간이거나 심화조사건으로 가족이나 친지가 죽거나 수용소를 가지않은 북한의 하층민출신이거나 둘중의 하나겠지.심화조 행동대장을 영웅시하는걸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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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슨 ip5 2014-01-11 14:26:22
    무슨고생~~굶어죽고 얼어죽고 맞아죽은 백성에 비함 누릴건다누려 봤으니여한은 없을뜻합니다 조카손에 죽었다는것은 참 어처구니없는 일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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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런평가 ip6 2014-01-12 07:40:08
    판결문에
    천하에 둘도없는 만고역적, 매국노 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장의 사건으로 북한의 몇만,몇십,몇백만이 우리편이 됬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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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식한인간 ip7 2014-01-12 08:52:47
    심화조 사건으로 인해서 고문받고 죽어간 사람들과 가족들의 원한어린 눈이 무섭지도 않느냐? 이 빌어먹을 먼길이라는 인간아! 일제에 적극 협조해서 조선인들을 고문하고 투옥하는데 앞장섰던 놈이 죽기전에 일제에 한번 거역했다고 그런놈을 영웅시하고 독립투사화 하겠다라는것과 어떤차이가 있느냐? 이러니까 탈북자들이 무식하다라는 소릴듣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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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식한인간 ip7 2014-01-12 08:55:15
    이건 마치 일제에 적극협조해서 조선인들을 고문하고 죽이는데 앞장섰던 놈이 죽기전에 딱한번 일제에 거역했다고 그놈의 영정사진앞에가서 그동안 마음에도 없었던 일제에서 살아남느라 고생하셨습니다라는 소리와 같으니. 이러니 탈북자들이 생각이 짧고 무식하다라는 소릴 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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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로너는 ip8 2014-01-13 13:32:34
    무식한 인간아.
    네놈말대로하면 황장엽이고 국회위원 조명철이고 다 떄려죽일놈들이란
    소리인거아냐?
    그게바로 북한이 바라는것이고.
    간첩이란. 바로 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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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일놈 ip2 2014-01-13 23:47:51
    먼길인지 짧은길인지 하는인간도 알만한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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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ㅋㅋㅋㅋㅋ ip3 2014-01-14 01:06:43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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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긋모 ip5 2014-01-15 12:51:55
    먼길인지 잚은길인지 한마디 유머에 웃고갑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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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리가 ip9 2014-01-17 17:23:27
    본문글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됨니다.
    좋은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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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렇게도 ip10 2014-01-18 22:28:17
    이렇게도 생각할수 있군요.
    생각의 다각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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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으로 ip11 2014-01-21 06:21:27
    뭐가뭔지 모를 세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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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이가 ip12 2014-01-22 18:05:59
    김정은이가 속도를 내고있고요.
    과속이 위험한건 다 아는사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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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감해요 ip13 2014-01-29 10:26:43
    장성택이 고생했다는 말에 동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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