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만남 속에서 재삼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통일대박의 모든 전제에는 통일비용이 깔려 있는 것이 교수님의 책에서 보고 있습니다. 통일대박을 저는 절대 부정하지 않습니다. 사람들도 서서히 그렇게 생각하겠지요. 그러나 통일비용을 낸 각자에게 이익을 책임지지 않는 한 통일대박에 별 관심 두지 않을 것이 현실일 것입니다. - 부디 교수님부터 통일비용이란 말을 쓰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왜냐면 통일비용 들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비용을 주는 자나 받는 자나 다 부담입니다. 통일 비용 들 것도 없고 관리해줄 것도 없습니다. 남남처럼 생각하고 통일비용이 아니라 투자를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단지 서로가 이득을 어떻게 볼가만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투자라고 명명하는 것이 현명하고 현실적이라고 봅니다. 물론 시리아같은 사태가 일어나면 요청할 때 도와주어야 겠지요. 그 외에는 북한은 북한사람에게 맡기는 것이 가장 편하고 서로의 좋은 과정이 될 것입니다.
김부자가 없는 북한은 다 망하고 왕창 혼란스러울 것처럼 생각하는 것은 여기사람들도 김부자 우상화에 감염된 것 같습니다. 김부자 보다 훌륭한 자가 북한에 없다고 은연 중에 자신도 모르게 믿는 것같은데 그렇지 않다는 것은 공산역사가 보여줍니다. 스탈린과 그 후계자 말렌꼬브가 없으면 또 모택동 그 계승자 화국봉이 없으면 쏘련과 중국이 당장 망해갔나요. 오히려 전진발전해 갔지요. 김부자 없는 북한도 백번 마찬가지 입니다. - 한국이 베트남이나 중국 등에 투자하는 것 때문에 국민이 부담스러워하지 않는 것처럼 북한도 그렇게 생각하고 투자만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그런 전제에서 별도로 동족애가 가미되면 참말 좋은 관계가 되지요.
괜히 북한을 도와야 한다며 비용얘기하며 국민에게 부담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통일애국지사인 여러분은 궨찬다고 하지만 대부분 국민은 그렇지 않은 현실을 직시해야 할 것입니다. - 저가 목숨걸고 중국감옥, 북한감옥, 쏘련감옥, 심지어 남조선 감옥까지 겪으면서 탈북의 20년간 제가 피부로 느낀 것은 - 남한사람들이 대체로 통일을 싫어한다는 것입니다. 바로 통일비용때문입니다. 각자에게 담보가 없는 돈을 내야 하고 밀려내려온다니 누가 좋아 하겠습니까. 남한국민이 이기적이라고 욕하기 전에 그렇게 만든 사람들이 문제라고 봅니다. 독일통일의 부정적인 면만 부각시킨 통일비용때문이지요.
통일이란 말을 하지 않고 꾸준히 시작한 통일행동인 서독의 대동독정책 즉 동독주민들에게 서독을 알도록 하기 위한 정책의 긍정적 인 것은 본받지 않고 말입니다.
죽어도 개방개방 못하는 김부자 신정권력자에게 돈 같다주고 정상회담하며 노벨상타고 그 김부자가 요구하는 대로 대북방송과 전단은 보내지 않고 그러면서 라디오 인터넷없는 유일폐쇄속의 북한사람들보고 왜 꼼짝 못하냐고 하고요. 그 속에서 목숨걸고 탈북하여 오면 거지들이 몰려오는 것처럼 우습게 보는 것이 남한정권이나 사회정서란 것을 저는 누가 뭐래도 20년간 직접 경험하고 느낀바입니다.
제발 독일처럼 통일소리 하지 말고 통일준비를 차곡차곡 해나가기를 기원합니다. 그것이 무엇일 가요?! 통일의 시작인 북한의 개혁개방되도록 돕는 것부터라고 봅니다. 개혁개방의 변화는 누가 할 가요. 김부자는 오류없는 신정이기도 하지만 거짓말때문에 절대 못합니다. 이런 김부자외의 북한사람들을 각성시킬때에야 변화가 올 것입니다. 이 일부터 하지 않는 통일운동은 탁상공론입니다. 통일준비! 북한주민들 각성시키는 것이 통일 준비이지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통일비용, 통일대박론 등이 통일준비!? 걱정 마세요. 등소평, 고르비같은 개혁개방 북한정권이 들어서면 서로가 이익되게 투자하고 투자받아 이익을 나누며 잘 살아가면 됩니다. 걱정을 하나님께 맡기듯이 북한사람들에게 맡겨야 합니다. 힘들게 사는 남한사람들에게 북한사람 책임져야 하고 관리해야 한다며 괜히 통일비용소리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다른 나라보다 더 싸고 질적으로 북한에 투자해서 이익을 많이내고 북한도 도움이 될 가 만 생각하면 됩니다.
또 북한도 꼭 남한 것만 투자유치해야 한다는 법도 없다고 봅니다. 남한 것도 외국 것도 다 받아 들여야 지요. 반대로 남한도 손해나며 북한에 억지로 투자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서로가 이익이 되는 전제가 모든 기준이 되야 겠지요. 여기에 덤으로 동족애가 붙으면 참 좋지요.
제발 서독형님처럼 형님될 의지도, 준비도, 행동도 하지 않으면서 지래 형님행세와 책임감으로 부담같지 말기를 기원합니다. 북한사람들도 이러면 부담같다 못해 반발이 납니다. - 대화가 되는 북한만 되면(개혁개방 북한) 순리대로 그들이 알아서 중국이상으로 급속히 발전부흥하여 갈 것입니다. 남북이 그렇게 교류하고 서로가 발전해 가다 보면 북한도 자유민주제도와 시장경제가 자리잡아가면서 어느시점에 가면 하지 말자고 해도 통일선거하자고 할 겁니다. 그때 선거에 의해서 단일 정부세우고 통일하면 되는 데 뭐가 그렇게 어렵게 생각들 할 가요. 하느님이 남북한 각자에게 부여한 자유의지에 맡기지 않고 내 의지를 넣으려면 서로가 힘들어지지요. 바로 통일비용때문에 경직화된 현재의 남북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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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사람: 신창민 <cms21@cau.ac.kr> 받는사람 : 이민복 <leejnk@hanmail.net> 날짜: 2014년 4월 18일 금요일, 17시 36분 12초 +0900 제목: 회신: 황장엽의 <평화통일 대전략> 중에서-
이민복 단장님, 어제 만나뵙고 반가웠습니다. 제목: 황장엽의 <평화통일 대전략> 중에서-
북한 통치자들의 손을 거치지 않고 직접 북한 동포들에게 들어가도록 하며 특히 북한 주민들을 의식화·조직화하는 데서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대상들에 우선적으로 가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참고 대북풍선은 - 북한통지자의 손을 거치지 않고 직접 북한동포에게 들어가게하는 방법이며 군사분계선 지역에 70% 배치되어 있는 인민군에게 우선 가도록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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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가"왜 부자에게 하는것은 투자라 하면서도 가난한 사람에게 하는것은 지원이라고 하는가?"하며 일반 국민의 역활과 그 잠재된 능력에 대한 새로운 심오한 견해를 존경 합니다.
저도 분분한 탁상공론 거리로 삼는 비용에 대하여 공리공담 으로 치며 철저한 이익이 견지에 선 투자를 하면 된다고 주장하며 북한 사람들도 누구 못지 않은 자존감으로 하여 결코 그 누구들이 지원에 집착할 거지 근성이 사람들이 아니라고 믿습니다.
북한 사람들은 -고기 잡을줄 모르는 것이 아니라 고기 잡을 자유로운 환경을 조성 하여 주는것-이 최대의 대북 지원이라고 주장합니다.
간만에 제 견해와 상통한 견해를 접하게 되어 결코
룰라에 대한 감상적 생각으로 영웅시 하는 분들이 꽤 있긴 합니다만 어차피 룰라의 브라질은 여전히 밥을 굶는 거지나라일뿐이며 대한민국 국민 소득의 절반에 불과합니다. 미래를 위한 성장을 등한시 하고 복지 잔치에 급급했기 때문에 룰라가 퇴임한 지금은 경제가 매우 어려운 지경에 처해있습니다.
지난 대선시 문재인 캠프의 경제민주화 위원장인 이정우란 작자가 룰라의 경제 모델이 우리가 나아가야할 길이라고 했습니다만 훨씬 더 폭발적인 경제 성장을 이룬 우리가 경제난으로 폭동이 일어나고 현재 금융위기설까지 도는 그런 거지나라를 굳이 모델로 삼아야 할까요.
http://blog.naver.com/sikology/memo/100201536716
http://blog.daum.net/joaobrazil/228
http://economy.hankooki.com/lpage/worldecono/201109/e2011090516432469760.htm
특히 어려서 넘어온 젊ㄹ은애들이다.
그들은 북한은 자유를 줘도 제힘으로 일어서지 못한다고한다.
제 에미애베들의 정신과 능력을 모르는애들이 많다.
옳다 북한은 북한 사람들에게 맏기면된다.
그저 정은이 한놈만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면된다.
그다음 남한사람들은 어떻게 투자해서 이득을 볼거쇼인가만 생각하면된다.
이민복님이가 쓴 글 중에서 참으로 볼만한 글이 나왔다.
전번에 <ㄹ월로꼴람스크 대로> 라는 소련 소설 내용도 좋았다.
이런분들이 통일부장관및 통일관련 핵심인물이 되여야 한다.
여기 북한학 박사요 전문가요 하는 사람들은 참 말그만두자!
아까운 국가적인재가 삐라나 모금하여 날리며 썩고 있구만 참으로 아깝다.
이민복님 참으로 훌륭하십니다.
그러고도 노벨상을 타먹고 뒈진 김대중... 역젹중에 역적이져.
거기에 추종한 바보 노무현은 욕할 가치도 없는 맹물단지에 불과한 존재이고요,,
글쓴 자체가 너무 마음에 와 다았습니다
저도 이민복님과 같은 뜻을 가지고 있는 한사람입니다
통일을 위하여 열심히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