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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 장미' 지현아 !
Korea, Republic of 림일작가 2 911 2014-06-01 20:52:45

한국 민주화의 성지 광주광역시에 한 탈북여성이 있습니다.

올해 36살인 탈북대학생연대 지현아 대표이죠.

함북 청진 태생인 그녀는 세 번의 북송 끝에 2007년도

입국하여 줄곧 북한민주화운동에 온 몸을 던진 훌륭하고도

자랑스러운 분입니다.

 

지난 2012년 2월 16일부터 오늘까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탈북자강제북송중지를 위한 기자회견과 북한민주화를 위한

사진 전시회 및 1인 시위 등을 공공장소에서 합니다.

생명의 위험도 무릅쓰고 말이죠.

 

남자도 쉽지 않은 북한민주화운동을 여성의 몸으로 한다는

그 자체가 대단하지만 지현아 대표가 두 딸의 엄마라는

사실이 놀랍네요. 아이를 키우기도 벅찬 세상에 북한주민들

인권개선을 위해 그 힘들고 무서운 일을 한다는 것에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

 

이런 그녀를 묵묵히 돕는 이는 바로 남편 분인데 정말이지

멋진 사람이죠. 북한의 강제수용소에서 피폐된 아내의

건강도 살피고 시위에 나간 엄마를 대신해 아이를 돌보는

그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분들이 있기에 우리는 통일의 희망을 가집니다.

분명히 통일은 이렇게 오는 거라고 믿죠.

희망찬 통일조국이 밝아옵니다.

누가 뭐래도 광주광역시에 있는 지현아 대표님은

7천만 겨레의 ‘통일의 장미’입니다.

 

존경하는 지현아 대표님!

기분마저 상쾌한 그 아름다운 향기 오래도록

이 땅에 풍겨주십시오. 사랑합니다.

통일의 날까지 함께 갑시다.

 

- 2014년 6월 1일.    폭풍의 여름문턱 앞에서...

  림 일 작가 (망명북한펜센터 상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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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복 ip1 2014-06-01 22:39:59
    큰힘을 주는 글이네요.
    사막에서 만난 물처럼-
    그 여성 천국의모모 님이 아니신지-
    너무 고문받아 망가진 육체이지만 정신력으로
    또한 그런 고통을 더 이상 남에게 넘겨지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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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든길 ip2 2014-06-02 06:30:51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4-06-02 22: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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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했어 ip3 2014-06-02 09:27:15
    큭 ㅡㅡ 림일이 작가 호칭에 상임이사 호칭 하나 더 붙었구만,김일성 김정일 만큼 수식사를 붙여봐.

    그건 그렇고 저 힘없는 지현아 여성에게는 몇줄짜리 짧은 글쪼가리 하나 써 주지말고 황씨나 조씨 처럼 소설은 못써주더라도 기자들처럼 <취재글>이라도 한편 써서 공개해봐...

    지현아에 대한 칭찬글보다 림일님의 이름뒤에 따라붙은 수식어가 더 길어서 해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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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 ip4 2014-06-02 10:17:06
    지현아 님!
    당신이 있어 탈북자란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바로 당신이 북한 민주화의 위대한 투사입니다. 항일의 전통으로 먹고 살던 김정은이
    친일로 기리까이 하는 형국에 당신 같은 통일의 곷이 있어 가슴 뿌듯합니다.
    계속 힘내시기 바랍니다. 위대한 지현아 투사 만세!!!
    북한이 민주주의로 통일되는 날 당신을 통일현충원에 모실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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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장부 ip5 2014-06-02 13:10:24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4-06-08 17: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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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먼길 ip6 2014-06-02 17:39:43
    지현아씨!
    따님들까지 동반하고
    "춘하추동"사계절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너무도 감사하고요~

    월급을 주는 "회사"라도
    나는
    당신과 같은 "한결같은 모습" 보인적이 없네요~

    오로지 "북한독재 타도"를 외치며
    애오라지 행한 당신의 그 바램과 증오들은
    분명코 하늘에 닿았을것입니다.

    당신은
    8천만 한민족의 진두에서
    통일을 길어올린
    시대의 영웅이고 "통일의 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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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림일이 ip7 2014-06-02 19:14:14
    다 얘기해도 림일아, 너는 제발 말하지 마라. 좋아 보이던 사람도 니가 말하면 쓰레기로 보인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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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겨요 ip8 2014-06-02 19:19:55
    림 일 작가 (망명북한펜센터 상임이사) 본문 끝에달린 글입니다.

    본인이 자칭 작가. 펜센터라는단체가 법인도 아니고 일반민간단체도 아니고 자생모임에 상임이사라는 말도 참 웃기고 본인이 상임이사라고 하고다니는 넘도 쪽팔리게 웃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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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의 ip9 2014-06-03 10:11:39
    망명북한펜센터가 뭐하는 단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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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거요 ip10 2014-06-03 12:40:49
    망명북한펜센터는 국제펜클럽 소속이죠. 한국에 한국펜과 북한펜 두 개가 있어요. 탈북자단체중 유일한 국제단체죠. 비영리민간단체인데 원래 한국과 상관없지만 탈북작가들이 한국에 있으니 사무소도 한국에 있는만큼 한국정부에 단체등록을 했다고 보면 되죠, 한국펜도 같은 식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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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찬히 ip11 2014-06-03 22:49:03
    글의 묘미 살리다가 잘못을 저지를 수도..
    림일작가님은 광주가 민주화의 성지로 보이는가요???
    상당한 역할은 했지만 성지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조선민주주의가 최악의 독재로 변할 걸 보십시오.
    민주주의 완전 승리는 프로레타리아 독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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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림일씨에게 ip12 2014-06-03 23:04:29
    림일씨...한마디 하죠...당신의 글은 글이 아니에요...탈북자라는 프리미엄으로 소설가 흉내 내는거지 당신글은 남한식 눈으로 봤을땐 형편없다 그말이에요. 당신들 시인이니 소설가니 하는데 솔직히 탈북자니까 봐주는거지 당신들이 남한사람들 같았으면 아주 형편없는 시인이고 소설가다 그말이에요. 웃기지도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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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는위선 ip13 2014-06-04 09:20:55
    림일작가가 광주가 민주화 성지라고 한다면 광주는 위선자들만 가득 모여서 사는 곳인가요?
    광주가 어떻게 되여 민주화 성지가 되였나요?
    저는 민주라고 하며 위선자 라는 이미지만 가득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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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가왜이래 ip14 2014-06-04 11:39:47
    림일아ㅡㅡㅡㅡ"한국민주화의 성지 광주광역시" 라구? 이게 탈북자새키 맞은거야?
    이런 정신 또라이가 글을 쓴다니 참 개가 웃겠군, 하긴 그러니까 역겨운 아첨글들이나 쓰는것이겠지, 이렇게까진 욕을 안하려 했는데, 근데말이야 다른 탈북자들은 5,18은 민주화운동이 아니라 반정부 폭동 이었다고 주장하는데 이넘은 먼 개소리냐구?
    북한에서 하는 개소리와 똑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잖어, 에끼 공불더하든가, 아님 이런데 나서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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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다못해 ip15 2014-06-04 17:00:21
    림일이란자는 참 나서기를 좋아하는데 본인 스스로가 탈북자 선구자인지 착각하고 사는 사람같아요. 본인이 작가. 본인이 상임이사라고 글을쓰는 사람이라면 얼마나 명예에 도취되여있는지 알만하지 않을까요.
    무능한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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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호라 ip10 2014-06-04 19:16:12
    광주민주화운동은 민주화운동이 맞는데 왜 떠드나. 그리고 반정부까진 몰라도 반국가나 자유민주주의에 반한 폭동은 아니었어. 광주는 민주화 성지 맞아. 단, 거기에 북한이 몰래 개입해 상황을 저들에게 유리하게 만들려고 했을 가능성은 있지. 좀 합리적으로 생각해야지. 광주민주화운동 같은 것이 오늘의 민주한국을 만든거 아닌가. 헌법도 그것을 인정하지 않나. 헌법을 부정하면 반정부행위가 아니라 반국가행위가 된단 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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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셔라 ip16 2014-06-05 07:38:58
    민주화란 사람을 두드려패고 총들고 경찰과 군인들을 사살하는것이네요.
    그런 민주화라면 백번 천번 반대하겠습니다.
    오호라님을 실컷 두들겨패고 민주화햇다고 하면 좋아 하겠군요,
    그놈의 민주화 그렇게 좋은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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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군 ip17 2014-06-05 21:25:25
    림일동지의 글을 보면 언제나 우유부단한 그 내용에 저도 가끔 황당하였소이다.

    소인의 짧은 지식으로 평가할 때 원체 글이란 그 모양과 형태에 따라 종자와 주제가 끝맺음에 가서 스스로 밝혀지는 것으로 알고 있소이다. 그 과정에 글쓴이의 의도가 보는 이들을 향해 적날하게 스며들어가는 거고 또한 그 글 역시 그들의 평가에 따라 좋고 나쁨으로 나눠지는 것이구요.

    예로부터 작가는 자고로 줏대가 있어야 하는 법, 끓던가 얼든가 중간온도에서는 그 어떤 결정체도 만들지 못하는 것처럼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면서 환경에 따라 글을 쓴다면 그것이 어찌 이 시대에 태어난 진정한 문인의 글이라 하겠어요?

    참고로 탈북문인들은 김 부자 정권에서 아부, 아첨하며 연명하던 나쁜 습관부터 내려나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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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팅요 ip18 2014-06-08 17:43:18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4-06-08 17: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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