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이 엠비씨 토크자로 있을때 식사함께 하면서 긴 얘기 나누었습니다. 그때는 진보탈북자로 보였던지 저를 열심히 부르더군요.
(정보기관과 맞대놓고 탈북자 인권유린문제가지고 싸우는 것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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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북한얘기이지요. 아무리 설명해도 주장을 급히지 않더군요. 그래서 제가 한마디로 끝냈습니다. 북에 가 살아보시고 다시 말합시다. - 그분의 4촌 형인가가 탈북자입니다. 419때 엄청 민주투사여서 수배령이 내려 밀항하여 일본 가서 조총련을 통해 북송선 타. 그가 탈북하여 왔습니다. 민주고 뭐고 배고파 죽겠고... 공산당사회는 기본에 기본이 안된 것... 그분은 제발로 북으로 갔다가 제발로 탈북 해와 쪽팔리시는지 은둔. 아마도 유시민 도 잘 알 것입니다. 단- 말은 못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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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모진목숨
어떻게 해서던 살아남고 싶겠지요
그게 인간 이니까
까투리는 도망도 잘다니지만
잡히기도 잘잡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