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옥임과 한창권에 대한 질문 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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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익을 가리지 않고 말할 수 있는 나 라며 누가 위 두 분에 대해 물어왔다.(아래부터는 존칭을 생략함.) - 정-은 한번도 만난 적은 없지만 한-은 탈북자인권과 권익문제로 <사선>을 헤치며 함께한 적이 여러번 있어 잘 안다. 웃는 얘기지만 영리한 나는 감방가지 않았지만 우둔한 한은 감방까지 가 고생썩어지라. - 대북관이 가장 옳바른 국회의원으로 정옥임은 송영선과 쌍수를 이루는 여자국회의원으로서 기억난다. 옥소리가 날 정도로 명확하고 매력적인 외모와 억양도 지녔다고 기억한다. 그런 분이 탈북자재단 이사장으로 왔다. 그와 <충돌>하는 탈북자들?! 그 중 한창권이 대표적?! 한은 나 만큼 결함이 많은 사람이지만 의로운 행동가이기도 하다. 그의 어머니가 남을 잘 대해주는 성향있었는데 자연히 습득되었다고 본다. 토대가 나빠(삼춘이 월남 경찰서장) 아무리 똑똑해도 엄청 피해를 받았고 그에 반발로 탈북 후 처는 애를 남기고 가벼렸고 아이는 굶어죽었다고 한다. 그가 <버릇>없을 때는 곁에 있고 싶지 않지만 속으로는 이해 가는 부분이다. 이러한 상처는 나를 비롯한 모든 탈북자에게도 있기 때문이다. - 대북관이 동지에 가까운 정옥임과 대결해야 할 가?! 대결이 아니라 대화해야 한다. 그의 대북관과 영향력을 지닌 경력을 우리에게 유리하게 활용되게 해야 좋은 것이다. 탈북자출신 조명철의원이 있지만 열심히 해도 한계가 있다. - 한창권을 나쁘다고만 보아서는 안된다. 그런 야당기질과 행동세력도 있어야 총제적으로 유리하고 발전 되 간다. 어쩌니 해도 돈 준다고해도 그런 행동하기가 힘들다. 해봐야 무슨 말인지 안다. 돈이라면 ... 우리들의 양상을 잘 알지 않는 가. 거기서 뭘 좀 챙기겠다고?! 차라리 노가다해서 버는 것이 백번 낮지- 한창권이 남의 돈 빌린 것 못 갚으면 몸살나 하는 것을 본 나다. 그렇다고 한창권이 두둔하는 나도 아니다. 만나면 한대 줘 박고 싶을 사정도 있다.(연장자이니까.) - 탈북자와 그 관련기관원과 대립?! 너희는 감사할 줄 모른다?! 당신들도 우리때문에 밥벌어먹고 있지 않느냐?! 다 일리가 있지만 이렇게 뜯으면 아츠러워진다. 결국 서로가 손해. 무시해도 안 되고 단죄해도 좋지 않다. 왜냐면 서로 공생관계이기 때문이다. 차원을 넘어 대화하고 협력해야 한다. 협력해서 개선할 일 너무 많다. 그것이 결국 거창한 통일로 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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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 거주하고 있는 임철호입니다
이민복단장님이 올리신 글을 잘 보았습니다
공통의 목적과 공생을 위하여 대결이 아닌 대화와 소통, 협력을 해야 한다에 공감합니다
지원재단과 북한이탈주민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많은 분들이 바램일 것입니다
지혜롭게 잘 해결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옥금이 아니라 정옥임이네요.
저는 해산하고 그 돈을 국방비로 돌려야 한다고 봅니다.
국민에게 최고의 복지가 뭡니까? 나라의 안보가 아닙니까? 박대통령의 확고한 대북관이 있으니 북한넘들 연평도 포격 같은거 못하는거 보세요.
그거 탈북인들에게 도움이 되는가 안되는가 다 물어보세요.
그래서 재단뿐만아니라 우리를 도와주단며 일자리를 가지고 있는 기관들을 다없애야 한다고 봅니다. 어차피 그런데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공무원이 아니자나요? 다들 나가서 알아서 고기잡아 먹으라고 하고 그비용을 국방비로 충당하여 국민혈세를 낭비하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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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기위한 단순한 탈북자재단일이라면 나도 6번님과 공감합니다.
문제는 김부자를 무너뜨리고도 더 할 일을 대비해야겠지요.
그런 준비의 핵심은 남과 북을 다 경험한 탈북인들의 역활이 중요한데
그런 차원에서 절실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좋기는 당장 대북사역에 관심을 돌리는 재단이 되었으면 더욱 좋겠는데...아무튼 다 연관성이 깊다고 봅니다.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4-06-19 09:48:53
제가 보기애는 셋팅부터 잘못 된것 같은데 그걸 어떻게 바로잡는다고 하십니까?
대다수 탈북인들은 먹고살기가 너무 힘들어 몸과 마음모두 병이들어서도 먹고살기 위해 동분 서주하느라 우리를 돕는 기관 또는 재단이 있는지, 재단이 뭐하는지, 거기에 4년간 대략 1,000억원의 국민혈세가 들어갔는지도 모르고 있고 그것을 알고 있는 단체들도 열악하기 그지없어 계몽운동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나라 헌법에 모든 권리는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라고 되여있는것 같은데 그와 같이 당사자들인 우리 탈북인들이 하나같이 뭉쳐 우리의 권리를 웨쳐야 되는것 아닙니까?
그런데 북한 김부자한테 독재에 너무 쩔어서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깨달은 사람들이 정말 소수입니다.
제 생각에는 지금도 많지만 계속하여 우리를 돕는다는 철밥통들이 많이 생길것으로 보며 예산도 아마 지금의 2배,3배 계속하여 기하급수적으로 배정될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와 반면에 우리들에게 얼마나 헤텍이 차례지고 정착에 과연 얼마나 보탬이 될가? 라는데는 저는 단호하게 노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아까운 국민혈세가 낭비되고 국민들은 우리가 크나큰 혜택을 보는줄로 알고 있기에 이미지도 좋지 않고 우리탈북인들이 당당하게 홀로서기 하는데 오히려 의타심으로
(기대를 하였는데 완전상처 받는일들을 없애자고 생각함.) 장애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민복님이 탈북인들속에서 재단과 기타 우리를 돕는다는 기관들의 이미지가 어떤가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전체 탈북인들이 당당하게 정착하여 북한의 3대세습을 끝장내는 강한힘을 기르기 위해서도 그런기관들을 해산하고 국방비로 돌리든가 아니면 현재 지자체 복지기관들에 배정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민복님을 존경하는 사람중의 한사람입니다.
근데요 그 세월 동안에 대 수술만 8번 하였습니다
몸에 일부 장기도 없구요
그러다보니 보험이 든게 없어요
실비보험 말이예요
헌데 그때 제 수술비를 도와준데가 북한이탈주민재단입니다
아니면 저는 아마 거지가 되여 죽었으겁니다
그래도 재단이 있으니 이렇게라도 도움받고 현재까지 살고 있습니다
너무 그렇게 재단을 욕하지들 마세요
도움받는 탈북자들이 더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