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복님과 같은 단체장들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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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탈북자 관련 기관의 한 실무자의 탈북자에 대한 좋지 않은 발언으로 동지회 게시판이 달아 올라 있네요 전후 사정이 어찌 되었든 몸도 마음도 다 지쳐버린 한 탈북자에 대한 그분의 행동은 적절하지 않았다고 보고요.... 우리 탈북자 단체장들중에도 인간적으로 존경할 분이 계시네요 사실 저는 이민복님이 진행하시는 대북전단 살포에 대하여 대하여 그리 찬성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념적인 문제를 떠나 인간으로서 남의 불행을 스쳐 지나가지 못하는 민복님의 인간됨에는 존경이 갑니다 물론 이번사건의 중심에 서있는 오선생님도 어려운 상황에 있는것은 분명하고 우리 탈북자들 가운데는 어려운 사람들이 많지만 돈이 많고 적음을 떠나 자기의 어려운 상황 에서도 남을 위한 선행을 한다는 것이 쉬운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꼭 돈으로 도와주어야 선행을 한다는 뜻은 아니고요 힘든 상황에 있는 오선생을 진심의 마음을 담아 격려와 위로를 보내주신분들도 정말로 따뜻한 분들이죠 민복님 본인은 콘테이네에서 생활 하신다는데 그런 상황에서도 남을 위해 선행을 행동 으로 보여주는 그 마음이 따뜻하네요 이런 빙법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많은 사람들을 다 도와줄수는 없지만 최소한 우리 눈앞에 알려진 사람들이라도 이세상이 아무리 냉혹해도 혼자가 아니라는 희망을 가질수 있게 해주었 다는 그 마음이 정말로 아름다운 것이라 생각합니다. 거창한 대의명분과 재단의 개혁도 좋고 해야 하는 일이겠지만 어려운 상황속에서 희망을 잃어가는 분들에게 희망을 주는일도 탈북자 인권을 위해 노력한다는 단체장님들이 외면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뉴스에 나오지도 않고 이름을 낼수 있는 뉴스는 아니지만 이러한일들이 재단의 개혁문제보다 더 중요한 일이 될수도~~ 좋은 하루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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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도 없구요 단혼자 말입니다
근데요 그는 묵묵히 자기 목표를 가지고 누가 뭐래도 상관 안하고 제가 할 일 만 하는겁니다
바람부는 방향대로 풍선을 날리는 겁니다
이런 사람들이 몇명은 있어요
다 나쁜 단체장들이 아니라는 겁니다
열심히 하는 단체장들이 많아요
그동안 많은 걱정을 끼쳐드렸던
오성일입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지지해주고 응원해 주셔서
하나센터에서 병원으로 직접 찾아와서
사과를 하였으며 앞으로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그리고 정말 마음으로 도와주신
이민복선생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오며
하시고자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선생님의 모든일이 다 잘 풀리실거라
굳게 믿고 싶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다시한번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마음으로 진심을 담아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