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자와 받는자의 습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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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자와 받는자의 습관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얘기를 풀어보겠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하여 일을 시작한지 얼마안되여 전화벨이 울리더니 남자의 목소리가 들리는것입니다. 00하나센터 00입니다. "모기장" 을 주려고 하는데 언제 시간이 괜찮냐는 전화였던겁니다. 순간 .. 올라오는 불쾌감을 뒤로하고 제가 말했죠.. 정말로 "모기장"을 필요로 할 사람을 다시 찾아봐서 주라고 저는 괜찮다고 이야기를 하고....보니 기분이 별로 였습니다. 아마도 수년전 제가 한국에 처음으로 정착하던 시기에 이런전화가 왔다면 "대뜸"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하지않았으면 쫌~용기를 내서 저는 필요 없으니 다른 사람을 주시라고 얘기를 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만. 아니 그랬습니다.그런데 말이죠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은 아니다 이겁니다. 받는자래도 그전하고 다르다는것입니다. 왜냐구요 주는자의 습관을 알아버렸기 때문입니다. 단편 실례가 걍 옷가지나 생필품 몇가지를 받아서 분배하는 식 이런것을 말이죠. 솔직히 저는 아직까지도 하나센터라는곳이 무슨업무를 하는지 잘모릅니다. 그런데 아닌밤중에 홍두께라고 "모기장" 소리를 하니 제가 얼마나 기분이 좋았겠습니까. 받는자가 무엇을 진정으로 원하고 필요로 하는지를 하나센터를 비롯한 유관기관이라는데서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받는자들도 습관을 버립시다 . 우리에게 진정으로 무엇이 필요한지를 말입니다. 주는자의 습관을 바꾸도록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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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4-06-19 09:48:37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4-06-19 12:21:22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4-06-19 12:21:12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4-06-19 23:44:40
누구 사주를 받고 그ㅗ러는것도 안다. 컴좀한다고 외국싸이트로 우화려 들어와 그러다면서 계속 그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