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조명철 의원 2년의 성과 -3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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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북청소년 교육에도 애로사항이 많다. “해당 교육기관에 기숙사 설치·운영의 필요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지원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탈북민을 대상으로 초·중등교육을 실시하는 학교의 운영에 필요한 경비의 세부적인 내용을 법률에 구체적으로 규정하여 탈북청소년의 교육지원을 원활하게 하려는 것임을 중점으로 법안 발의했다. (안 제24조 2항)”
- 남한사회에서 탈북청소년을 편향적으로 대하는 문제를 어떻게 보는가? “사실이다. 그러나 국민 개개인의 성격과 생활지침까지 통제할 수 없는 것이 민주주의국가가 아니겠는가? 청소년들이 북한에서 가졌던 생활습성을 하루 빨리 벗어던지고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이고, 학생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살아야 한다.”
- 피부에 와 닿는 법안 발의도 있는가? “탈북민들이 대한민국 사회에 보다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보호대상자로 선정된 후 3년간 대중교통수단 등을 포함하여 박물관, 고궁, 공원 등의 공공시설을 무료로 이용하거나 그 이용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는 법률적 근거를 마련하려는 내용을 주제로 법안을 발의 했다. (안 제20조 2항 신설)”
- 농촌에 진출하는 탈북민들이 많아진다. “영농정착지원 대상을 모든 탈북민으로 확대하여 보호기간이 만료된 탈북민에 대해서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고, 지원내용을 법률에 명확히 하였다. (안 제17조 3항) 지난 2년 동안 여러 사업장을 방문한 중에 농사에 종사하는 분들이 일하는 곳도 찾았다. 정말 열심히 일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내가 많이 배웠다.”
- 또 다른 법안 발의가 있다면... “통일부장관은 중장기 계획에 따라 탈북민의 사회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정보제공, 상담 등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하며, 탈북민 관련법인 또는 단체를 사회통합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정했다. (안 제4조 4항, 5항, 6항 신설)”
- 일상에서 밀접하게 느껴지는 법안도 있는가? “탈북민의 정의에 탈북민의 자녀(외국에서 출생하여 국적을 취득하지 않은 자를 포함)를 추가 했다. (안 제2조 1항) 보호대상자를 거주지에서 보호하는 기간을 5년에서 8년으로 연장 했다. (안 제5조 3항) 보호대상자가 장애인인 경우에 재활 및 치료 등을 위한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안 제25조 2항 신설)”
- 많은 일을 하신 것으로 보인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성실히 노력하고 있다. 나에게 좋은 정책 아이디어를 준 림 작가를 비롯한 주변의 많은 분들이 옆에서 도와주었기 때문에 이룩한 성과라고 본다. 부족한 조명철 혼자의 힘으로는 어림도 없는 일이다.”
- 대한민국 국회의정 역사에 탈북민을 위한 법안 발의가 이렇게 많은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놀랍다. “림 작가가 기자를 겸하는 언론인이니 정확히 봤다. 헌정사상 탈북민들과 관련한 법안 발의가 이렇게 많아보기는 초유의 일이다. 이게 가능했던 것은 바로 국회에 탈북민 출신의 국회의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본다.”
- 다음에 계속
림 일 작가 (뉴데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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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자 북한 체제의 실상과 국내외 탈북자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기여 한 것 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야당의 정략적인 이해 관계로
2 년 동안 북한 인권 법안이 통과 되지 못한 것은
조명철 의원의 실패 입니다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의 무관심이 더 큽니다.
이명박 정권때 처리했어야할 것을 아직도 못하고 있습니다.
여당 야당 둘 다 책임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들은 자기들이 원하는 것은 아주 야무지게 투쟁을 하고
호소를 해서 쟁취를 하는데 새누리당은 그렇지 못합니다.
의원 수만 많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한테 기싸움에서 밀립니다.
단지 아쉬운 점은 관료형 으로서 투쟁가로 활동하지 못한 것일 뿐 이다
넌 없지. 아무리 많은책 쓰면 뭐하지. 한국작가협회에서 인정안하는걸.그래서 누구도 널보고 작가라고 안하는데 그것도 모르고 네가 네글뒤에 자체로 작가라고 쓰니 사람들이 더욱 인정안하는거야. 이제부터라도 명심해.
중요한 것은 중국내의 탈북자들과 북한 지역 주민들에게
작가로 인정 받는 것이 더 중요 하지 않나요 ?
님은 주야 창창 타인을 헐 뜯고 중상 비방 하는 존재 군요
주순영이 등단했다? 아 김정숙 배역했다고 뻥친 내용... 그걸로도 등단되네.
뭐? 도명학이 등단했다? 아 한국문인회에서는 쓴 책이 없는 사람도 등단시키나 보지.
에그. 탈자들 좀 안그랬으면 좋겠다.
여기가 뭐 북한이야. 믿거나 말거나 카더라 방송나발불고. 여기는 한국이여. 네이버에 누구든 이름치면 똥집까지 다 나와. 그렇게 사니 본터민들이 너희를 손가락질 하는거여. 제발 정신들 좀 차리고 살아라.
물론탈북자 출신국회의원이기에 탈북자들이논할수는 잇겟으나 그건또다른문제라생각됩니다.
당에서 국회에조위원을입성시킬때 넌탈북자를위해서만일하는위원이되라는건아니라봅니다 .넗은범위에서생각합시다.
부족점이잇을겁니다.하지만 탈북출신위원이라는 긍지로.대해야지 편견적으로 폄하하지는말엇으면합니다.무엇때문에 조위원을 무대에올려놇고말밥에올리는지 이해가안됩니다
등단은 작가로써는 일종의 명예인데 이걸 받으려고 많은 사람들이 단체에 후원금을 내고 그 상을 받기도 하죠(일종의 짜고치는 고스톱) 대부분 명예욕이 많은 60대 이상의 문인들이 그러지요. 왕년에 있던 명예를 계속 이어가려고 말입니다. 명함과 저서에 무슨 문학상 수상작이라는 이름을 넣고 싶어하는 겁니다.
한국에는 등단하지 않고 많은 책을 쓴 유명한 작가로는 김훈이 있습니다. 반면에 책 한권내고도 등단한 사람은 수천명이나 있지요.
가령 시집 한권내고 등단한 김성민 시인과 수기 소설 10권 냈지만 등단 못한 림일 작가를 놓고 독자들이 누구를 더 기억하고 평가할까요. 이름 한번 낸 사람과 열번 낸 사람은 분명한 차이가 있겠지요. 물론 내용도 중요하겠지만 그못지 않게 창작물도 중요하다는 겁니다.
그의 시집은 국내서보다 국외에서 더 유명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