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이 멸망할 큰 걸음 내짇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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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이 30개월 동안의 진통(陣痛) 끝에 ‘자유무역협정’(FTA)을 “실질적으로 타결했다”는 뉴스가 TV 화면에 뜨는 것을 보는 필자의 머릿속에 불연 듯 한 고인(故人)의 영상(映像)이 강렬하게 떠오른다. 1
997년 북한으로부터 탈출하여 13년 간 ‘자유 대한민국’에서 ‘망명(亡命)’ 아닌 ‘망명’ 생활을 하다가 2010년 8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고(故) 현강(玄江) 황장엽(黃長燁)의 영상이다.
생전(生前)의 고인은 필자를 비롯하여 평소 가까이 했던 사람들에게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한국과 중국 사이에 FTA가 체결되기만 하면 그로부터 머지않아 북한의 ‘김가왕조(金家王朝)’는 스스로 무너지게 될 것”이라면서 박근혜(朴槿惠) 대통령에게도 의사소통의 길이 열리기만 하면 그러한 그의 생각을 전하면서 한-중 FTA의조기(早期) 타결을 촉구해 마지않았었다. 이동복 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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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은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4-11-11 18: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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