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크귀순'탈북자, 자살 예고 문자 남겨..."스트레스 이겨내기 힘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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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크귀순'탈북자, 자살 예고 문자 남겨..."스트레스 이겨내기 힘들다"
2008년 군사분계선을 넘어 귀순한 북한군 중위 출신 탈북자 이철호 씨가 자살을 예고하는 문자를 남겨 논란이 되고 있다. 탈북자 출신 영화감독 정성산 씨는 27일 페이스북에 이철호 씨와 주고 받은 문자를 올렸다. 이철호 씨는 “한국에 와서 많은 스트레스를 이겨내기 힘들었다”면서 “오늘 비록 목숨을 끊지만 통일의 이념은 뜨거웠다”는 내용의 문자를 정 감독에게 보냈다. <IFRAME id=frm_AD_GISA_PHOTO_LINE height=200 marginHeight=0 border=0 src="http://economy.hankooki.com/ad/sk_ad_page_200200_ebay.htm" frameBorder=0 width=200 allowTransparency marginWidth=0 scrolling=no topMargin="0" leftMargin="0"></IFRAME>이에 정 감독은 “죽기만 해봐라 지옥에 가서라고 끌고 올테다 철호야”라며 자살을 만류하는 답장을 보냈지만, 이 씨와의 연락은 두절했다. 정 감독이 언급한 이철호 씨는 북한 보위사령부 장교 출신 최초의 귀순자다. 탈북 당시 자신 위치를 알리려고 권총을 7발을 쏜 뒤, 전방초소(GP)로 걸어와 노크를 해서 ‘호출귀순’, ‘노크귀순’으로 유명세를 탔다. 이 씨는 이후 꾸준히 방송에 출연해 북한공작원의 실태와 귀순 군인에 대한 북한 당국의 태도를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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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 북한주민 중에서 로또 복권당첨자인데...
복권당첨자들이 돈이 많아 오히려 망가진다는 격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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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치료를 받아야 할 것 같네요.
어머니같은 품성의 여자친구를 안해로 만나야 할 것 같구요.
그러나 어차피 남자란물건의 인생길 홀로 헤쳐가는것입니다.
망망대해에 쪽배를 노저어 가듯이여.......
그쪽배에 내여자 내아이들을 태우고여......
넘 속상하시고 우울할때일수록 운동을 좀 해보심이 어떨가 합니다.
사람이 몸이 약해지면 마음도 약해지는거 같습니다.
저는 퇴근하면 엎드려현수를 30~40개정도 하고 머리뒤로 깍지손하고 앉어 일어서를
100개정도 해줍니다.
일요일에는 학교운동장에서 혼자 벽에다공을 찹니다.
그러다 교회청년부사람들 공차러오면 같이 차기도하고요.
운동을 하면 웬지모르게 마움이 든든하고 편해지더라구여.
여튼 시련의 시기 잘넘기시고 잘사시기를 바랄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