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이제 만나러갑니다를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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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일요일 저녁에 자주 챙겨보는 편인데 하필 저번주는 보지못했다가 재방송으로 봤는데요.. 눈물이 마구 쏟아져 주체할수가없었어요.. 한국사회에서 태어나 자란 나는 그래도 평소 북한 문제에 나름 관심이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이제 만나러갑니다를 보면서 그게 아니었구나를 생각했습니다.. 과연 우리 모두는 역사앞에 떳떳할수있을까.. 역사는 오늘날의 그런 비극을 기술하면서 오늘날의 우리를 어떻게 기록할까... 암담하고 참담하고 무기력한 기분이 듭니다.. 신이시여 제발 그들에게 자유를.... 제발 그들에게 함게할수있는 자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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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작은 마음들이 모여서 대한민국 국민정서가 나라의 통일과 북한의 인권해방을
간절히 원할때 .........우리의 소원은 이루어질것입니다.
그게 인간의 양심입니다.
그 양심에 감사하며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