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2차대전 전후

공산당과 가장 대립각을 세운 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라

군국주의 혹은 전체주의였습니다...

일본의 군국주의 교육을 받은 박정희 대통령이 좌-빨들 말대로

친일파라면 공산주의자들을 원수처럼 생각할 것이기에

남로당 군사총책이란 것을 알면서 수락하진 않죠..

좌-빨들 모임에 참석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애초엔 무슨 친목회 혹은 연수회라 속이고 좋은 목적인 것처럼

회의에 참석하죠..

그런데 이름표를 하나씩 개개인에게 달아 주는데

그 이름표엔 무슨 직책을 하나씩 써서 달아 놓죠...

예를 들어

한총련 무슨무슨부 총무라든지...

왜 이런 걸 달아 주느냐라고 물으면 그냥 형식상 그런 것이라고 하죠..

무슨 피라미드 조직책도 아니고 허접한 그들의 행동이 웃기기까지 합니다..

과거

5공화국 장군이셨던 차규헌씨란 분이 계셨는데

저는 그분께 아저씨 전쟁놀이 하게 별 좀 줘봐라고 했었고

실제 그분이 준 계급장을 전쟁놀이 할때 친구들에게 달아주고

놀았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그런 장난을 떠올리게 하는 좌-빨들의 유치한 행위를

굳이 여러 사람들 있는데 못하게 막진 않았습니다...

박대통령께서도 형 친구의 제의를 받고 모임에 참석 하셨을 것이고

친목 모인인줄 알고 가셨으나 사실은 좌-빨모임이였고 박대통령의 동의없이

지들 멋대로 군사총책이란 직함을 붙여 적어 놓았을 것입니다...

아래 글에서

민복님께서 박대통령에 대한 글을 일부 써 놓으셨는데

당시 박대통령이 아닌 군사총책은 따로 있었으며

여러 직책들이 얼마나 허접하게 남용되었는지는

여러 곳에서 발견됩니다...

박대통령께서

그 이후 좌-빨모임은 가지 않으셨고 좌-파활동은 하지 않으셨는데

정말로 군사총책이셨다면 그 한번의 모임으로 끝을 낼리 있겠습니까?

더군다나

군국주의자라면 절대 공산주의자가 될수 없죠...

끼워 맞추려면 군국주의자와 민주주의자를 끼워 맞춰야지

가장 상극인 이념을 끼워 맞춘 것은 그만큼 당시 무지의 극치를

보여주는 행위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