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에서 오신 북주민들을 바라보는 일부 그릇된 시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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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모 북에서 오신 여성에게 종편방송에서 연락오기를 북에서 고단한 군생활과 풀죽을 먹고 살았던 삶을 방송을통해 말해달라는 요구가 있어서 자존심이 상해 거절했다고 합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유심히 방송및 토론글을 보면 그들에게서 북한의 발전과 북한 주민들이 삶을 위해 무었을 해야할까라는 고민과 연구는 추호도 없고 흥미위주의 방송 즉 북은 못살고 헐벗으며 고통으로 삶을 영위해나가는 모습을 보며 비웃거나 남한의 우월성을 부각하는데 촛점이있습니다. 더 우려스러운것은 일부 편협한 국민들이 북에서 오신분들에대한 차별성 발언이나 그들에게 큰 상심과 실망을 주는 폭언을 거침없이 하는것입니다. 하지만 북에서 오신분들이나 남쪽사람이나 근본은 5000년을 함께한 동일 민족 동일 문화를 가진 한몸입니다. 북의 수려한 강산과 강한 정신력은 남쪽 국민들보다 훨씬 강하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사시길 바랍니다. 정주영회장이나 큰 대기업 회장님들 일부는 북에서 여러분들처럼 내려와 성공하신분들입니다. 참고로 자본주의와 자유주의에 대해 생각할수있는 글 하나를 올려봅니다. 한 대학생이 당신에게 와서 문득 현금 200만원을 내 놓으라 한다면 당신은 분명 황당하여 말을 못할 지경이 될 것이다. 한번도 만난 적이 없는 초등학생이 당신에게 매달 5만원을 무작정 달라고 한다 하더라도 마찬가지로 어처구니가 없을 것이며 허리가 굽은 노파가 매달 20만원만 용돈으로 달라며 지갑에 손을 대더라도 그럴 것이다. 그런 일들이 말이 안 되고 불쾌하며 범죄로까지 여겨지는 이유는, 상대방이 대학생이거나 노인이거나 혹은 특별히 철없는 초등학생이라서가 아닐 것이다. 그런 행동이 잘못된 까닭은, 상대가 남자이거나 여자라든지 기독교를 믿거나 혹은 아니거나 부자이거나 가난하거나 관계 없이 오직 ‘그런 행동이 그 자체로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 염치없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요구사항을, 아침 출근길에 이야기하거나 한밤중에 이야기 하거나, 버스에서 이야기 하거나 집 앞에서 이야기하거나, 편지를 써서 보내거나 음성 메일을 날리거나, 한 사람씩 이야기 하거나 여럿이 모여 한꺼번에 이야기하거나, 당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같은 요구를 하거나 그런 요구를 제3자를 시켜 간접적으로 대신 전달하더라도 관계없이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런 요구가 잘못된 이유는 그 요구에 있지, 요구를 전달하는 장소나 시간, 방법에 따라 잘잘못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누구든지 쉽게 인정할 것이다.
이와 같은 염치없는 사람들이, 어떤 정치인을 다수결을 통해 민주적으로 뽑은 뒤에, 그 정치인으로 하여금 법을 만들어 당신에게 (자기가 퍼질러 놓은 아이의 우유값이나 대학 등록금의 절반, 그리고 연금을 대신 부담하라는) 같은 내용의 명령을 하더라도 염치 없는 짓이 정의롭거나 공정한 행동으로 변할 수는 없다. 그들과 당신 사이에 ‘국가’나 ‘사회’와 같은 추상명사를 끼워 넣는다고 해도 역시 바뀌는 것은 없다. 염치없는 짓은 그 자체로 염치 없는 짓이기 때문이다.
도덕 철학은 정치 철학의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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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를 초래할것입니다.
그렇다고 대기업봐주기만 한다면 부익부 빈익빈의 현상을 초래합니다.
사회복지를 하는것은 좋지만 터무니 실정에 맞지않는 터무니없는 복지는
국고를 말리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결국 또다른 국민세금을 초래합니다.
그러나 사회적 약자에 한하여 적정계선에서의 복지는 할반큼 해야 합니다.
그래야 사회의 안정을 추구할수있습니다.
나라에서는 이것을 적당한 선에서 조율해야 합니다.
그런데 나라님들은 그냥 표심의 물결에 훈들립니다.
옳고그름보다는 당파의 이권에 맞지않으면 아예 뽀이코트합니다.
중요한 나랏일들 상정이 안됩니다.
그냥 표심따라 설레입니다. 어제도 오늘도 흔들립니다.
내일도 모래도 흔들립니다.
일단은 당선이되야 좋운것이든 나뿐것이든 의결을 할수가 있니않겟나?
아무리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어도 당선되지못하면 그생각은 무용지물이라네....
아니면 몸값 올리려고 자아를 상실하고 처세술에 이골난 일부 탈북자들의 몸부림인가요??~
어느 사회에나 인성 즉 도덕성과 윤리는 바라보는 시각이 같지않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