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다 같이 갑시다.!  칼 맞은 미국대사의 말입니다.

자식도 한국이름으로 지을 만큼 한국사랑이 있는 분이지요.

죄송하지만 - 저도 그런 마음을 추앙합니다.

탈북자 - 누구든 다 잘되어 같이가야지요.

살아 남은 것만도 어디고 2천만 중에 로또복권 맞아 온 탈북자가 아닙니까.

잘나도 못나도 - 우리가 산 고향 땅을 버릴 수 없고 또 재건하는 역군이 되야겠지요.

싫든 좋든 이게 우리의 운명 같습니다.

재삼 - 우리 다 같이 잘되어 같이 갑시다.

먼저 댓글에서 김동화님의 글로 죄송한 마음 대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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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됨됨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민복 단장께서 지적하신 위의 충고의 말씀 기분들 나쁘시겠지만 대체적으로 사실입니다. 제삼자인 저도 의외로 심성이 뒤틀린 사람이 많구나"라고 평소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이민복 단장의 위 말씀 애정어린 충고로 받아 들이시기 바랍니다. 다 그렇다는 것이 아니니까 해당되지 않는 분들은 마음 상할실 필요가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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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남7호와 화성1호를 말씀하신분-

잘 아시는 분이네요.

화성1호는 본래 잡종30호 이고 어미 애비 계통은 17x441 입니다.

우리연구소(강냉이연구소) 함북도 분장인 화성군 룡덕에 있는

김기혁이란 실장 팀이 만든 것입니다.

차후 화성군 이름을 따 화성1호라고 했지요.

은천5호(아비어미계통441x43)도 본래 옥수수연구소 시작고장인 황남도 은천군 이름을 딴 것이고

평남6호는 3계통간 잡종인데 그후 옥수수연구소  소재인 평남도 명칭을 달았구요.

평남7호는 내가 있을 때 <키낮은 옥수수>종자였는데 훗날 그렇게 단 것으로 압니다.

탈북한 후 단 이름이어서 확신하여 말씀드리지 못합니다.

끝으로 북한사람이 머리가 나쁜 것이 아닙니다.

종자연구는 북이 앞서 있다고 할 정도이지요.

그럼에도 식량난은 다 잘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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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오니 - 정부농업연구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월300만원 로임)

북한농업연구원으로 3번 요청받은적이 있습니다.

무슨 배짱인지 제가 그랬지요.

북한농업 연구할 거 없습니다.

개인농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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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월급도 없이 가난한 민간인 생활을 했지만-

농학자가 - 북한체제붕괴에 나선 작은 신념으로 지금껏 왔지요.

재삼 용서를 빌면서-

다 같이 잘되어 함께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