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말씀 중

앞뒤 다 자르고 핵심만 인용한다면

100가지 중 한가지만 남았다라고 하셨는데

모든 정책은 이미 추진중에 있으나 아직 본격적으로  추진중이지 못한

것을 두고 한가지만 남았다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는 이미 추진중에 있다라는 말씀이시죠...

북핵문제와 북한의 인권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선

통일밖에 없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원래 통일은 우리의 힘만으론

안되는 것이며 강대국의 협조와 의지가 통일의 문을 여는 결정적

역활을 하기 때문에 한반도 통일문제에 대해선 한국과 강대국이

조율이 되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대통령께서 자신있게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 이미 조율이 끝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또한 대통령께서 해외 공관장들을 모아 놓고

해외에 한반도 통일의 당위성을 알리라고 하신 것은 곧 통일이 될 것이란 소리죠.,..

권력을 망하게 하려면  돈의 씨를 말리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데

미국의 세컨더리 보이콧이 통과가 되면 북한과 거래하는 모든 민간기업과 은행은

미국과 거래하지 못합니다...이를 중국이 편법으로 북한과 거래를 한다면

미국은 북한과 거래하는 국가는 미국과 거래하지 못한다라고 강화시킬 것입니다.

그런 수순으로 갈 것을 뻔히 아는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과 정면대결을 할 경우 명분도 없고 무조건 질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잘 알죠...

중국이나 러시아의 불만은 자국의 위신 때문에 미국을 비난하는 겉치레에 불과 한 것이죠...

과거

모택동 시절 중국은 미국과 국교정상화를 하면서

국교정상화를 했으나 중국은 국내정치환경상 미국을 비난할테니 이해해 달라고

했었고 미국을 비난하는 것이 중국의 통치수단임을 잘 아는 미국이기에 이해 한다라고 했죠.

중국의 미국에 대한 비난은 국내 통치수단용이지

진짜 미국과 대결을 벌일려고 하는 것은 아니죠...

미국은 그런 중국의 태도가 의심이 되어 이미 여러 차례 국가 주석이 바뀔때마다

미국에 도전 할 의사가 있는지를 떠 보았고 그때마다 중국은 꼬리를 내렸죠...

중국이 국제금융기구 조성으로 미국의 눈치를 보아야 할 시점에

미국과 정면대응을 한다는 것은 다 된 밥에 재를 뿌리는 짓이기에 미국의 심기를

건드려선 안되는 형편입니다...

박대통령께서 적극적 통일의지를 밝힌 것은 이미 미국과 사전조율이 된 것입니다.

사전 조율없이 무슨 똥배짱도 아니고 함부로 말을 하실 분이 아니죠...

한국이 통일에 더욱 적극적일때 미국도 명분이 더욱 서는 것입니다...

중국은 국제금융기구 창설을 통해 위안화의 기축통화의 발판을 마련하고

미국은 한반도 통일을 이용한 경제활성화와 넓은 시장 확보로 미국내 셰일혁명의

성공을 이루고자 할 것입니다...

한국 언론의 들떨어진 정세 분석은

한국외교의 우수성을 정확하게 간파하지 못한 상황에서 후진 인식으로 현실을

보기 때문에 무슨 양다리 외교를 하느니....별별 헛소리를 하는 것이죠...

제 개인적으론

대통령의 대선전략전술과 동북아외교의 전략전술에 도움을 준 것에 대해서

자부심을 느낍니다...우리 말에 내가 장기판에 졸로 보이냐라는 말이 있는데

졸도 과분하죠...정치판의 졸이라 하면 매우 자존심 상하는 일이겠으나

대한민국의 이름없는 졸이기에 자부심을 가지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