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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세력과 진보란 자들에 대해서.,..
Korea, Republic of 최성룡 0 1550 2015-04-06 09:12:24

한국의 민주화 세력과 진보란 자들은

절대 자신들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습니다.그들이 간혹 국민에게 사과한다라고 하는데

그것도 전략적 평가로 인해 사과를 해야 유리한지 아닌지의 잣대로 하는 것이지

진정한 마음으로 하는 것은 아니죠...


그들의 자부심은 민주주의를 발전시켰다는 것인데

정확하게 말하면 군사독재정권과 또다른 민주주의의 후퇴지 발전이 아닙니다.

민주주의는 순수한 정치이론이며 정치는 나를 포함한 타인과의 협의수단입니다.

그러나 투쟁의 대상엔 내가 포함되지 않으며 투쟁 자체가 싸우자는 혁명이기에

투쟁은 정치이론이 절대 아닙니다...(본인이 그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것이

어찌 정치이론이 되겠는가?)


민주화 세력과 진보란 자들은 투쟁을 정치권에 넣어 정당화시켜

투쟁정치를 만든 자들이며 해방이후 박근혜정권때까지 투쟁정치를 이어오고 있죠...

정치와 투쟁은 상반된 개념이며 투쟁이론과 민주주의이론과도 정면으로 대치되는

이론임에도 민주주의 이론의 부족함을 투쟁으로 보충시켰다라고 떠들며

민주주의를 발전시켰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는 민주주의를 변질시킨 것이지 절대 발전이 아니죠...


동네 사기꾼을 법으로 처벌하는 것이 느리고 처벌수위가 약해서

몽둥이로 단죄해 놓고 내가 법을 발전시켰다라고 하는 것이나

민주화 세력과 진보들이 민주주의를 발전시켰다라고 하는 것과

다를 것이 없는 것입니다...


독재세력이 폭력적 강도집단이라면 민주화 세력들은 또다른 폭력적 강도집단이죠.


그들은 자신들의 민주화 운동과 프랑스대혁명을 비교하는데

프랑스대혁명 정신은 자유,평등,박애인데 광주 민주화 운동 정신이 뭐냐라고

물으면 투쟁,항거,저항등을 말합니다...정신이 뭔지 물었는데

행동지침 같은 것을 대답하죠...절대로 정의,자유,평등과 같은 단어는 쓰지 않습니다.


제가 수십년을 간혹 그들에게 물었던 것이며

투쟁이 뭔지 항거가 뭔지 저항이 뭔지 전부 그들 스스로 신이나서

저에게 글로 써 주었고 민주주의를 망치는 그들의 정신상태를

그 당시는 비판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직접 그들을 경험하지 않고 이론적 생각에만 의지해서

비판을 하게 되면 오류가 많기 때문이죠...그래서 과거 전대협

한총련 출신 혹은 정치인 혹은 평생 정치권을 떠나지 않는 자들을

만나 대화를 하고 현실정치를 바탕으로 경험을 통해 비판을 하는 것이죠..


물론

탈북자 분들께서도 진보란 자들을 경험 하셨을 것이며

더러운 꼴도 많이 당하셨을 것입니다...굳이 제가 말하지 않더라도

저보다 더 잘 아시고 계실 줄 믿습니다만 같은 것을 보고 결론은 같더라도

인식의 길의 모습은 다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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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런가요 ip1 2015-04-06 21:47:33

    - 그런가요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5-04-06 22: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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