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우익임에도 고교 평준화와 의료보험에 대해서 별 지지를 안합니다.

일단 고교 평준화의 경우에는 향후

향후 미래에 사립학교가 공립학교와 공존할 길을 모색하는게 중요했는데,

그것을 배려못한 측면이 있으며

의료보험의 경우도 향후 의사들의 처우 문제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을 했어야 합니다.

(참고로 사립학교 높으신 분들이나 현직 의사들도 보수 우익들이 많으며

그래도 박정희 대통령을 지지합니다. 뿐만 아니라 간첩 세력들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인 시각이 강하며

대한의사협회는 탈북민들의 처후에 대해서

전교조? 이딴 단체보다 더 처후에 힘썼습니다.

물론 그들의 지금 현재 을미구적이라는 비난을 받으면서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지만

뭐 좋은 사립학교 이사님과 좋은 의사들도 없진 않겠지요.)

또한 배신자 김형욱과 자신을 총살한 김재규를 뽑은거 역시 박정희 대통령이었으며

DJP연합의 주역 중 한사람임 김종필을 뽑은거 역시 박정희 대통령이었으며

무리한 육사 강요등으로 자식농사에 실패해 마약을 하게된 박지만 회장과

온실에 화초처럼 컸던 현재 대통령에 대한 문제등등등

어찌보면 박정희 대통령님이 단기적으로 급한불부터는 끄는 능력에 있어서는

상당부분 탁월했고 훌륭했지만 장기적인 안목과 사후까지 바라보는 능력에 있어서는

썩 괜찮지는 않아보았습니다. 정치라는게 짧게 그 순간만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백과사전을 써도 모르는게 정치인데 그걸 모르셨던거 같습니다.

지도자라면 모름지기 측근도 훌륭하게 키우고 

자식의 농사도 잘해야 모름지기 지도자라고 보여집니다.

조갑제 기자조차도 그때의 박정희 정책을 지금 들고오자고 하면 별로 환영안할거고

저 역시 마찬가지고 자신의 소중한 아버지의 정책들에 대해서 다시 들고오는

현재의 대통령님조차도 별로 환영을 안할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정책들이 전교조나 이런 인간들 밥벌이나 할게 분명하니깐요.

그때는 그런 매우 이기적이고 추잡스러운 노동조합이 없었고 저런 정책을 추진할수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니깐요.

물론 고교평준화, 의료보험 이 2개의 법안을 거론하는 것은 논란이 많겠지요. 측근 관리에 대해서도 논란이 많겠지요.

제가 박정희 대통령님을 지지하다가 머뭇거리는 이유를 하나 하나 알게되지요.

밑에님 김대중이 없었으면 키보드로 못했다

이런 자유로운 말을 못했다. 이딴 말하지 마시구요.

어차피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들은 덜 해먹고 덜 뻔뻔한 사람만 있었을 뿐이지

어느 누구도 뭐 거인이니 이딴 소리 붙일 자격이 없습니다.

대통령은 신이 아니고 말 그대로 국민을 대표하는 대통령이고

그저 국민을 대표하는 일꾼일 뿐입니다.

그렇게 남기만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