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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영화 - 분노가 산다 <펌
Korea, Republic of 관람자 0 180 2015-06-05 15:30:47

연평해전 영화 관련 방송을 듣다보니, 세월의 흐름에 따라 희미해지던 그 당시의 분노가 다시 되살아 난다.

사전 감청도 무시하고,

우발적 사건이라 주장하는 북괴 의 주장을 그대로 수용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젊은 영혼들을 외면하던 그 당시 군 지도층, 위정자들, 군 최고통수권자이자 국가 최고 책임자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분노이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김대중의 행태!

전언하는대로 김대중 그는, 과연 김정일이 말했다던 "김대중은 우리가 하라는 대로 할 수 밖에 없다" 는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던 게 아닐까? 그의 좌익 전력이 완전히 끊어진게 아니고 은근히 연결되어 있었던 것이 아니었던가 하는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그래도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었는데, 그의 과거야 어떻든 설마 매국을 했겠냐 하고 억지로 긍정하려해도, '우리가 뽑은 대통령인데 설마' 해도, 그의 당시 행적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김대중 대통령은 교전 다음날 예정된 금강산 관광선을 출항시켰을 뿐 아니라 제2연평해전 발발 다음날인 6월 30일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일본 사이타마로 출국하여 國喪 중이나 마찬가지인데 국군 통수권자가 빨간 넥타이를 매고 부인 이휘호 여사와 함께 결승전 경기를 관람했다. 교전 이틀 후인 7월 1일 국군수도병원에서 해군장으로 거행된 합동영결식이 열렸을 때조차 김대중 대통령을 비롯하여 이한동 국무총리, 김동신 국방부장관, 이남신 합참의장 등 내각과 군의 핵심 인사들마저 참석하지 않았고 대신 전두환 전 대통령의 모습만 보였다."

김대중 광신도들이 또 다시 발끈하는 모양이다. '반공영화' '애국장사' 라는 좌빨들이 쓸만한 용어를 구사하며, 나라를 지키다 전사한 야까운 영혼들을 기리는 영화를 깎아내리고 있다.

참 선진국 되기 힘들다. 한국인은 이 정도 수준밖에 안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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