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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다가 오면서(김구, 이승만 지지율)
Korea, Republic of 이민복 0 674 2015-08-05 13:28:15

지지율은 단연 김구가 이승만을 압도한다.

그럼 김구대로 공산당과 합작했더라면 ...

그 결과는 중국국공합작에서 금방 드러났다.

통일이 아무리 중요해도 안될 통일을 그리며

공산당과 연합한다는 현실을 무시한 이상주의 뿐.

통일이 되었다해도 그것은 적화였을 것이다.

그것을 모를리 없는 김구일가?!

알면서도 정치기득권을 추구해서 일가?!

아무튼 아직도 북한은 김구를 애국자로 이승만은 역적으로.

남한도 그렇게 보는 소위 진보세력들이 있다.

-

어찌보면 이승만의 치명적 실수가 있다.

친일파를 쓴 것이 아니라(김일성도 건국위해 친일파를 썼으니까)

미국식 민주주의를 너무 빨리 도입한 것이다.

이철승 대원로 민주인사의 증언에 의하면

해방후 민주주의 꽃인 선거가 뭔지 대부분 모를 정도였다고 한다.

그 민주주의 희생물이 이승만이다.

박정희 역시 그 희생물이다.

그 희생은 김일성부자와 달리 자양분이 풍부해

민주정치와 선진경제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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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김 ip1 2015-08-05 13:39:41
    김일성한테 상해임시정부 인장을 갖다 드리는 김구선생 나오는 영화 https://www.youtube.com/watch?v=luDb72Z25hg
    실제로 상해임시정부인장이 북한의 만수대혁명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네요...
    http://www.ohmynews.com/NWS_Web/Event/10th_lst02.aspx?cntn_cd=A0000293361&page_no=1&add_cd=RA00203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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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금하네 ip2 2015-08-05 14:21:42
    염동진의 백의사 요원들 평양 보내서 김일성 암살하려다 실패한 백범인데 자세 바꿔서 국쇄를 들어 바쳤나요? 역사에서 진실이란 참 너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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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김 ip1 2015-08-05 14:29:46
    위에 링크된 영화를 보면 이해될련지 ...물론 북한의 선동이 가미되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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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김 ip1 2015-08-05 14:50:17
    어젯날의 원수가 오늘날의 동지가 될 수 도 있지요. 예하면, 백범을 암살한 안두희는 반공인사이며 "백의사"소속이었다는 설도 있습니다."2001년,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사 정병준 박사, 재미사학자 방선주 교수는 안두희가 미군 방첩대(CIC) 정보원이자 정식 요원이었으며, 우익청년 단체였던 백의사 특공대원으로 활동하였음을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 문서를 통해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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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금하네 ip2 2015-08-05 15:02:38
    김일성 암살조로 평양 올라갔다 생환한 백의사 요원은 안두희 'CIC 대원' 설에 대해서 확증이 없다는 증언을 남겼습니다. 언젠가 비밀해제될 CIA 문서가 말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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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압도 ip3 2015-08-05 14:31:41
    앞도?ㅋㅋㅋ
    하이고 우스버라 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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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형님 ip1 2015-08-05 14:46:44
    북한 명문 김책공대 졸업생 이민복의 오타를 비웃어봐서 뭐하겠어요. 마치 한국에서 지잡대생이 서울대생 오타갖고 비웃는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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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금하네 ip2 2015-08-05 14:56:22
    이민복님의 발제를 삼천포로 끌고 가는 당신, 비겁하군요. 씨잘데기 없이 인신공격 하지말고 반론있으면 댁의 생각을 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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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금하네 ip2 2015-08-05 14:38:10
    예 남북이 대치하고 좌우가 뒤섞인 상태에서 객관적 서술이란 참 거시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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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그네촌평 ip4 2015-08-05 21:01:26
    김구 이승만 두 분 모두 훌륭합니다.
    중국에 임시정부를 만들어 조선의 독립에 앞장서신 김구선생께 감히 점수를 더 드리고 싶네요.
    아주 미미한 존재에 불과한 제가 두 분을 평가해서 송구스럽습니다.
    이민복님께서 김구선생의 지지율이 이승만을 단연 압도한다고 했는데 당연히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 그렇겠지요.
    우리 사는 세상에 원인없는 결과가 어디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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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유는 ip1 2015-08-05 23:44:46
    4.19.때 남한을 떠나면서, 득세한 반이승만세력들이 상대적으로 김구를 높이 쳐주었으니 그런거죠...그리고 최근 10년간 전교조의 교육이 이승만은 친일파로, 권력에 눈이 멘 시정잡배로 격하해서 그런거죠.
    45년도로 거슬러가보면, 이승만 vs 김구 지지율 비교도 안되게 이승만 >>>> 김구 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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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그네촌평 ip5 2015-08-06 00:24:08
    김구선생의 장례식을 인터넷에서 꼭 한번 찾아서 보십시오.
    당시 장례식에서 하늘도 울고 땅도 울었다.......는 노산 이은상의 추도시를 듣게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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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선정치척결 ip6 2015-08-06 22:58:07
    뭐 사찰요람에선 김구가 여운형 암살의 배후라고 하는데, 사실이면 박수를 짝짝짝치고 싶어지네..... 여운형같은 박쥐를 암살했으니...이점은 박수칠만하다.... 이놈의 박쥐짓에 수 많은 사람들이 더 극이 되었다. 여운형이 계속 살았더라면 이놈이 밀고있던 기업이나 이놈이 기업을 맡아서 또 롯데처럼 분탕질치겠지 롯데만 봐도 토할 지경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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