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다가 오면서(김구, 이승만 지지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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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은 단연 김구가 이승만을 압도한다. 그럼 김구대로 공산당과 합작했더라면 ... 그 결과는 중국국공합작에서 금방 드러났다. 통일이 아무리 중요해도 안될 통일을 그리며 공산당과 연합한다는 현실을 무시한 이상주의 뿐. 통일이 되었다해도 그것은 적화였을 것이다. 그것을 모를리 없는 김구일가?! 알면서도 정치기득권을 추구해서 일가?! 아무튼 아직도 북한은 김구를 애국자로 이승만은 역적으로. 남한도 그렇게 보는 소위 진보세력들이 있다. - 어찌보면 이승만의 치명적 실수가 있다. 친일파를 쓴 것이 아니라(김일성도 건국위해 친일파를 썼으니까) 미국식 민주주의를 너무 빨리 도입한 것이다. 이철승 대원로 민주인사의 증언에 의하면 해방후 민주주의 꽃인 선거가 뭔지 대부분 모를 정도였다고 한다. 그 민주주의 희생물이 이승만이다. 박정희 역시 그 희생물이다. 그 희생은 김일성부자와 달리 자양분이 풍부해 민주정치와 선진경제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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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상해임시정부인장이 북한의 만수대혁명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네요...
http://www.ohmynews.com/NWS_Web/Event/10th_lst02.aspx?cntn_cd=A0000293361&page_no=1&add_cd=RA002033715
하이고 우스버라 ㅉㅉㅉㅉ
중국에 임시정부를 만들어 조선의 독립에 앞장서신 김구선생께 감히 점수를 더 드리고 싶네요.
아주 미미한 존재에 불과한 제가 두 분을 평가해서 송구스럽습니다.
이민복님께서 김구선생의 지지율이 이승만을 단연 압도한다고 했는데 당연히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 그렇겠지요.
우리 사는 세상에 원인없는 결과가 어디 있겠습니까.
45년도로 거슬러가보면, 이승만 vs 김구 지지율 비교도 안되게 이승만 >>>> 김구 였지요.
당시 장례식에서 하늘도 울고 땅도 울었다.......는 노산 이은상의 추도시를 듣게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