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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의 오픈프라이머리는 새로운 국회선진화법
Korea, Republic of 최성룡 0 371 2015-09-26 08:36:52

김무성이 정치개혁의 최고의 가치를 오픈프라이머리 즉

국민공천권이라 했는데 이것이 빛좋은 개살구인 이유는

국회선진화법과 비슷한 결과를 초래할 뿐이기 때문입니다.

 

오픈프라이머리 한다고

야권에서 한명숙의 구속은 당연하다라고 하겠습니까?

야권에서 한명숙을 옹호하는 이유는

한명숙은 정치탄압을 받고 있기 때문이며 한명숙을 탄압하는

정부의 행동은 부당하다는 것입니다..좌파들은 한국이 아직도

완전한 민주주의가 아니며 민주주의 완성을 위한 투쟁과정에서의

모든 행위는 정당하기에 한명숙의 구속은 불합리 하다는 것이죠..

 

좌파에게 투쟁은 그 자체로 정의이며 도덕이기에

투쟁꾼은 절대 선인 것입니다.

과거에도 썼듯 투쟁은 반헌법적 반민주적 가치임에도

민주화 세력들이 여야를 장악하여 잘못된 투쟁정치에 대한

비판이 없습니다..김무성 또한 민주화 세력이기에

절대로 투쟁을 해부해서 비판하진 않죠...

 

독재권력을 무너트리기 위해 투쟁이 필요했다라고 옹호할

사람입니다..물론 독재권력을 무너트리는데 사회주의 이념인

투쟁이 필요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전 여러 차례 쓴적이 있습니다.

고로

정치인들이 어리석어서  투쟁을 한 것이고 군사정부는 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했다며 조목조목 비판을 하지만 정작 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는

투쟁은 비판하지 않죠...

 

민주주의가 발전하려면 체제를 위협하는 이념이나 가치는

정치 체제에 도입되어선 안되는데 민주화 세력들은 자신들은

절대 선이기에 투쟁을 대한 비판은 금기인 것 같습니다..

현재 정치가 개판인 것은 민주화 세력들이 투쟁에 대한

자성과 반성이 없기 때문인데 본질은 건드리려 하지 않고

빛좋은 개살구식으로 껍데기만 바꾸려고 하고 있죠..

 

국회선진화법도 사실은 정치인들의 인식과 사고에 문제가

있는 것이며 오픈프라이머리 또한 정치불신을 개혁하는데

불신의 본질을 바꾸진 못합니다...정치불신을 해소하려면

불신의 근본원인인 반민주적이고 반헌법적인 투쟁에 대해서

제대로 국민에게 알리고 정치판에서 투쟁꾼들을 사라지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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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선정치척결 ip1 2015-09-26 11:16:57
    그 구역질나는 국회선진화법, 단통법, 도서정가제에 이어서 오픈프라이머리따위를 쳐하는군요. 오픈프라이머리인지 오픈프라이팬인지 오픈프라이대머리는 좋은게 좋은거라는 말이 있듯 그야말로 가식의 절정을 보여주는 추잡스러운 여야의 밀실 야합 중에 하나입니다.. 대연정 제안과 뭐 거의 비슷하네요. 차라리 합당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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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룡 ip2 2015-09-29 07:59:21
    시대정신을 망각하게 하는 정치인들의 꼼수입니다...

    그런 부류들이 정치를 하는 이상 무능력한 국회는 개속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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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KSTLAGKS ip3 2015-09-30 17:12:50
    첫 대면에서 그 사람의 속을 알지 못하는 자와는 대화를 하지 마라는 나의 가르침이 있는바, 현 정치인에서 모 정치인이 그에 해당하지 않나하고,

    또한, 그 정치인은 정도로 가지 않고 꼼수로 자신의 뜻을 관철하려는 아주 질 좋지 못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고 보여지는 바, 그러한 정치인이 국민의 지도자가 될 자격이 될지는 의문이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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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KSTLAGKS ip3 2015-09-30 17:17:09
    한,중 옛 역사를 드라마로 비추어 보더라도 현명한 신하와 간신의 차이에서 보듯, 현신은 있는 그대로에서 전체를 아우러 보며 그속에서 해답을 찾는 가 하면, 간신은 뭔가 꼼수를 써서 변화를 꾀하러 하였다는 점을 본다면,

    지금 이시대의 일부 정당 지도자는 현신인지, 간신인지를 쉬이 구별이 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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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KSTLAGKS ip3 2015-09-30 17:21:22
    자고로 정치인이 한 나라의 지도자가 되려 한다면, 국민을 시험을 들게 하여서는 아니될 것이며, 국민으로 하여금 새로운 판단을 요구하여서는 아니된다.

    역사를 되돌아 봐서도 그러한 군왕들은 대부분 폭군이었거나 얼마가지 않아 망국의 군주가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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