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눈물은 체제유지하는 북한당국에 의해 멈춰지지 않는다.

야금야금 허가해주고 수틀리면 책임을 뒤집어씌워 중단하기를 지금까지.

그런 야금야금이라도 감지덕지하여 아첨하듯하는 정부와 이산가족들-

아무리 야금야금한다고 해도 로또당첨 격으로 대부분은 피타는 희망으로 끝나버릴 것.

이런 비극은 지구상에 한반도 밖에 없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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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금야금에 감지덕지함도 이해는 간다.

나도 생생한 이산자가족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다 통크게 완전해결책으로 가면 안되나하는 생각이 굴뚝같다.

야금야금 당첨되어 만난이도 더욱 갈증이 느껴지는 이산가족상봉.

이렇게 저렇게 애타기는 마찬가지인데-

좀 더 크게 먹고 완전해결책으로 가면 안되나.

저런 비인간적인 권력자가 없으면 그만인데.

대북확성기 하나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할 정도로 간들거리는 것인데

차라리 - 완전해결책으로 가면 안되나.

별로 돈드는 것도 아니고 더욱이는 피흘리는 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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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은 자충수로 망하고 우익은 분열하여 힘 못쓴다더니...

아무튼 함께해주시는 분들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져

감사드리면서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