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토론게시판

상세
개소에게도 있는 권리...
Philippines 보광명 0 1198 2008-08-26 11:03:54
북한은 올해 춘궁기에 먹을 식량이 떨어져 영양실조 등으로 농장별로 20-30명씩 사망했답니다
그런데도 북한 당국은 식량사정이 안 좋은 것은 세계적인 추세라며 “자력갱생”만을 다그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세계적으로 식량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모두들 노력하고 있지요

북한은 속사정이 이런데도 주민들의 생계를 해결하기는커녕 불평하는 자들을
혹독한 고문과 노동으로 혹사시키는 정치범 수용소로 보내고 있다니 나참...
그러나 30여 만 명에 이르는 탈북 주민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세계에 널리 알려져
이제는 감출 수 없는 비밀이 된 것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북한을 동포라고 여겼기 때문에
지난 10여 년 동안 대북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북한의 인권문제를 비롯한 국군포로귀환 등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진전이 없었지만
우리는“금강산 관광, 개성관광”등의 명목으로 북한을 도와줬는데
북한은 비무장 여성관광객을 죽였습니다. 사람 목숨을 파리 목숨처럼 여기다니...

그러면서도 아직까지 시인 사과조차 없는 것은
북한의 인권실상이 어느 정도 인지를 입증해 준 대표적인 사건이라고 봅니다.

심지어 유엔회원국들까지 북한의 인권개선을 촉구하고 나선 것은
인권은 정치적 문제나 체제의 문제가 아니라
인류 보편적 가치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북한은 인권개선은 하지 않은 채 국제기구를 통해 오직 식량만을 구걸하고 있다.
제가 생각하는 북한 주민을 살리는 길은
먼저 인권을 개선하고 대한민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손잡고 북한의 경제를 살리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언제나 함께 잘 살 수 있을까요?



---------------------
인권운동가가 되고 싶다는 한 여고생의 글입니다.
그 여고생의 맘이 갸륵하여 퍼왔습니다.
이 여고생에게 한마디씩 부탁드립니다....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산울림 2008-08-26 11:25:53
    북한인권을 걱정하는 마음은 기특한데요.북한에 대하여 너무 마음아퍼 하지마세요.북한 사회에서 살다온 새터민이라고 하는 탈북자들도 인간성이 없긴 마찬가지거든요. 살기가 힘들다고 자기집에 불이나 놓고, 자식에게 친부와의 이별을 시켜가면서 같은 새터민끼리 산다는것이 남편의 칼에 난도질이나 당해죽고, 아무튼 북한은 북한이고 북한사람은 북한사람으로 살아가게 내버려 두는것이 최고인듯한데요.ㅎㅎㅎ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바람의나라 2008-09-07 13:47:15
    산울림 님아 님은 나쁜 사람이군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2해인 2008-09-01 18:23:10
    산울림님
    제발 이런 졸작을 퍼내지 마요. 열등하십니다.
    사람사는 세상 어디에 범죄가 없고 편법이 없겠어요
    범죄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역지사지로 생각해봐요.
    남한 사람이 국보적 문화유산에 불을 질렀다고 하여 남한사람이 다 방화범이며 현금인출기를 습격했다고 하여 남한사람 일반이 다 도둑놈이라고 단정지을수는 없겠지요. 베이징 올림픽때 남한분들이 북한선수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셨죠. 전 그걸 보면서 인정있고 아량있는 남쪽분들이 참 멋져보였어요. 물론 우리들은 60여년 분단이 가져온 천양지차의 문화적차이로 하여 갈등을 겪고 있으며 정착과정에서 시행착오도 많아요.
    그러나 국민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만 잊지 않고 있으며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서 떳떳한 모습도 보여주려고 무지 애쓰고 있거든요.
    그러니 다 익어가는 호박에 손가락질일랑 마요.
    앞으론 원숙한 모습을 보여주기 바랍니다. 탈북자들의 멍든 가슴을 쩡하게 울려주는 산울림을 기대해 봅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고무보트 2008-09-01 22:29:25
    2해인님께서는 고등교육을 받지못한 평범한 탈북자라면서
    좋은글을 쓰시네요^^
    남쪽의 정신나간 사람말은 귀담아 들을 필요 없고요..이곳에서 빨리 정착하여 대한민국의 한사람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sjk 2008-10-08 22:47:12
    산울림님의 글을보니 참가슴아프네요...좀더 가슴이 큰사람이 되였으면 좋겠네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포근바구니 2008-10-27 20:39:33
    저위에 산울림님은 어디를 가던지 어디에서든 항상 말을 이상하게 비꼬며 시비거세요... 마음이 아프네요. 아이고 불쌍하네... 일부가 전체 아니죠..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새침띠기 2008-11-11 18:33:10
    산울림아 바로 너같은 사람들땜에 탈북자들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이 않좋은거야. 여기 사이트에 별이별 사람들 다 들어와 보는데 참 멍청한 말 만 골라 하는구나.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푸른장미 2008-11-11 19:36:56
    산울림님은
    참말로 한심하고 불쌍한 사람이네요. 좀 더 큰 눈과 넓은 가슴으로 우리 탈북자들을 바라봐 주세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ligang 2008-11-24 21:44:25
    푸른장미말처럼 탈북자들을 많이 도와주고 싶은데요 요즘 저는 탈북자한테 너무 당해서 인젠 도와주고 픈 생각이 다 없어집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노을빛 2008-12-19 01:50:09
    산울림 너 씌댕 좌우로 찟어진 아가리라고 아무소리나 막해대다가는
    인천앞바다에 담굼질 당한다,,조심혀,,새끼가 정말 느그들 한국애들이 하는말처럼 니가 무뇌아구나 ,,배가죽 포떠버리기전에 아가리 닥치고 찌그러져있어,, 아놔,, 감정이 살아나네,,,;; 300만이 굶어죽고 남여로소 가리지않고 단돈 100달러에 팔려가는 그 참담한 현실을 배가죽에 기름만 들어찬 너같은 삥다리 핫바지들이 알것냐?? 여기와서 토달고 싶으면
    [쉬리] 라는 영화 딱 10번만 처보구 와라,,, 덤으로 [크로싱]이라는 영화 딱 3번만 보구와라 씨발 개새끼.. 아놔,,열불나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고무보트 2008-12-19 01:57:07
    노을빛//
    너는 영화."쉬리"열번 봤니? "크로싱" 세번 봤어?
    하나원 32기는 입에 걸레 물고 사니?
    하나원에서 욕부터 가르쳐 주던?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노을빛 2008-12-19 23:22:36
    그래 시 씌발 넘아 몇십번씩은 봣다 졷밥새꺄
    나한테 감정있냐? 왜 니가 지랄이야?
    니가 산울림이냐? 개새꺄 ?
    하나원에서 욕가르쳐??
    씨발새끼가 누굴 봉으로 아냐?
    왜 북한사람은 욕할줄 알면 안돼냐?
    그러는 너는 단 한번이라도 봣냐?? 봣으면 그런 개소리를 못하지,,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달빛투지 2008-12-26 15:44:27
    김정일 이자식... 개망나니입니다.
    그 속내 뻔하지요.
    90년대 이미 아사로 300만명이 굶어죽인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 정도에 유사한 대참사가 일어나기전까진 콧방귀도 안뀔겁니다.

    이미 그런 사건을 경험했기 때문에 북한주민들은 또 견디어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거죠.

    개자식이죠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달빛투지 2008-12-26 15:46:53
    생각할 수록 열받네.
    김정일이는 배불리 먹고 즐기고 지지배들하고 놀아나고 국민들은 어떻게되든 상관없고 반란일으키면 총칼들이대고 그냥 놔두면 알아서 굶어죽을 사람 굶어죽고.
    김정일은 오로지 인민들의 피와눈물을 마시며 자기생애 끝날때까지 자신의 안위만 챙기다가 나몰라라 세상 떠나겠지.
    머이런 개자식다 있나 진짜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쌩까의 고민...
다음글
"한국, 역동적이지만 폐쇄적인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