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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년과 설 야밤에 본 책-신천사건
Korea, Republic of 이민복 0 570 2016-01-01 02:59:31

언제부터 보낸다던 책이 31일 마감에 도착

그만 마지막 날과 방금전 설 새벽2시40분까지 보고 올립니다.

한화룡교수가 쓴 신천사건을 심층분석한 <전쟁의 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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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15년 쯤 되는 것 같네요.

한 고향출신(황해도 서흥) 실향민 한분이 음성적인 이산가족차기 일환으로

저를 만나 속내를 떨어 놓았습니다.

625때 묘한 운명으로 자신은 치안대(17살)였고 어머니는 여맹위원장으로

잡혀있었는데 하루는 보초서는 자신을 찾더라는 것입니다.

살려달라는 말은 안했지만 아들이 보초서는데야...

그래도 엄마를 놓아 줄 용기나 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공산당 엄마를 놓아주면 자신이 죽어야 하니-

그 엄마가 살아 있을 가?! 찾고 싶다고 하는 것입니다.

100%처형된 것을 믿으면서도 아들로서 평생의 못이 밖힌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가장 젊은 측의 실향민이신데 건강이 좋지 않아보였습니다.

지금은 아마 어머니처럼 저 세상에 가 계실 겁니다.

-

통일은 한마디로 증오를 없애는 것이라고 봅니다.

증오가 사라지면 용서가 생겨날 거라 믿습니다.

증오는 사실에 기초해야 해소가 시작될 겁니다.

이 책이 그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

보초서는 아들도 엄마를 못살린 비극

이런 비극은 전쟁이란 환경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북에서는 이런전쟁을 미국과 남한이 일으켰으며

전쟁의 대표적 비극인 신천대학살도 미국이라고 증오하고 있습니다.

이런 거짓에 증오를 보태니 뭐가 되겠습니까?!

김정은이 무너져도 저 증오를 어떻하겠습니까.

지금부터 해야지 않을 가요.

그래서 김부자는 결사적으로 폐쇄를 하는데

그래도 진실을 보내야 하지 않을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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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저라 ip1 2016-01-01 12:05:20
    네가 설교하는 그 사랑이라는것이 바로 박근혜의 친일 매국, 굴욕적인 종군위안부문제이다.

    친일파들이 갈곳은 오직 그 곳뿐이다.

    일제에게 아부굴종하며 오직 자기 사리사욕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팔아먹던 자들의 후손들이 바로 오늘, 21세기에 또다시 일제에게 무릎을 끓고 굴욕적인 그 무슨 협정이라는것을 하였다.

    그들의 부모들이, 악질 친일파들이 일제를 대신하여 우리 민족에게 황국시민선서를 강요하였으며 창씨개명을 강요하였다.

    그 연약한 여성들을 아주 좋은 곳으로 보내주겠다며 회유하여 보낸곳이 바로 종군위안부인데 바로 그 친일파의 후손들이 정권의 자리에 앉아 일제의 대동아공영권의 희생양들인, 그 할머니들의 그 무슨 아픔을 운운하면서 종군위안부할머니들의 가슴에, 일제에게 반세기간 짓밟히고도 아직도 보장은 둘째치고 사죄도 받지 못한 배달민족에게 또다른 대못을 박는 이런 만행에 대하여 우리는 언제까지 참아야 한단 말인가.


    일제를 중오하고 일제에게 짓밟힌 원한이 있는 동포들이여!

    일어나라!

    현재 자기가 이 지구상 그어디에 있건 일제의 치욕을 당한 민족의 후손들이라면 일제의 만행을 더욱더 낱낱히 고발하고 악질 친일파들과 그 후손들의 더럽고도 비겁한, 주저분한 행위에 대하여 응당 책임을 물어야 하며 민족의 이름으로 처단해버리기 위해 투쟁에 나서야 합니다.

    아마도 나의 글을 보면서 제일 흥분해 할 놈은 백선엽일것이다.

    이자는 일제의 충실한 졸개로서 애국적인 독립운동자들을 야수적으로 학살하는데 악명을 떨친 자이며 아직도 살아남아서 친일파의 후손들에게 친일을 부추기는 특등 친일파이다.

    백선엽, 이 ga새끼야!

    네놈이 민족앞에 지은 죄를 낱낱히 고하고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라.


    우리민족의 이름으로 특등 친일파, 백선엽놈을 향하여 련발로 쐇! 쐇!쐇!

    뚜르룩~ 뚜르룩~ 꿍, 쾅~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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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게 ip2 2016-01-01 12:19:12
    친일파로 말하면, 한일어업협정 맺고 독도 주변 어장을 일본에 내준 개돼중과 일본가서 우리의 섬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불러준 망신살이 뇌물현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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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안부 배상문제에 대해서는 박근혜 맞고 제일 합리적으로 한 협정은 없었다.
    참고로 대만도 지금 한국처럼 위안부보상 요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단다.
    -----------------------------------------------------
    대만도 위안부 배상 한국처럼 요구해 ☞ 동남아로 도미노 현상화



    대만도 韓·日 위안부 협상 결과에 촉각



    대만 정부가 한국과 일본 간 위안부 협상 결과를 대만 위안부 피해자들에게도 똑같이 적용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대만 외교부는 지난 27일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제국주의 군대의 성노예로 전락한

    대만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보상해야 한다는 것이 공식 입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대만은 이런 입장을 토대로 군 위안부 피해자가 당연히 받아야 할 정의와 존엄을 요구하는 협상을 계속할 방침이라며

    일본이 군 위안부 문제에 진지하게 접근하도록 지속적으로 주의를 환기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만 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해온 타이베이여성구제재단(TWRF)도 앞서 지난 25일 한·일 간의 군 위안부 협상에 대만을 포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TWRF는 2000명 이상의 아시아 여성이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군 위안부로 강제 동원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대만에서는 4명의 여성만이 공개적으로 군 위안부로 동원돼 고통을 겪었다고 밝힌 상태다. 그러나 역사학자들은 2차 대전 당시 한국, 대만,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의 여성 20만명이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갔으며, 대만에서만 적어도 2만명의 여성이 위안부로 강제 동원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 베이징=신동주 특파원 range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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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반장변희재 ip2 2016-01-01 12:22:38
    한국의 사망유희 나와서 NLL문제들고 토론해서 말반장지존 진중권을 납작하게 뭉개버린 변희재씨가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 좀 들어봐라. 그냥 선동질에 넘어가지 말고 합리적으로 생각해라.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pcaR6RcOXQc
    백선엽이나 박정희같은 영웅적 군인들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은 없었다. 빨갱이는 북으로 월북해라. 탈북자라면 너는 분명히 위장탈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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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민대중 ip3 2016-01-01 12:14:29
    단장님 새해에도 많은 풍선을 날려서 인민들 눈을띄워 김정은 가문의 만행을 인민들에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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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때 ip1 2016-01-01 12:55:05
    개떼처럼 도주한 백선엽이나 이승만이 아닌가.

    입은 삐뚤어도 말은 바른대로 해야지.

    미군이 아니였으면 더 정확히는 미제의 고용간첩, 박헌영과 이승엽이 아니였으면 너네는 지금 이 세상에 존재조차 못했을것이다.

    백선엽과 박정희. 그리고 이승만과 채병덕 등등 남조선괴뢰군은 련전련패를 하며 개떼처럼 남으로, 남으로 패주하였다.

    이승만은 일본에 망명정부를 세우려고 허둥지둥대였다.

    백선엽이 전쟁영웅이라고? 풋파파파파파파~

    잠을 자다가 암초인지 뭔지에 부딪쳐 두동강이 난 천안호에서 죽은 사병들을 용사로 추켜세우는 너희들이니 뭐 벌로 놀랄만한 일도 아니구나.



    요 몇년전 조선의 장성택이가 조선인민을 우습게 알고 미제와 남조선괴뢰도당들의 풍월에, 그와 결탁한 현 중국의 지도부와 놀아나면서 감히 우리 조국을 어째보려고 박헌영처럼 너덜대다가 조선인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았다.

    아마 너희들이 더 잘 알겠지.

    조선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를 해치려 하는 자들의 말로에 대해서.

    조선인민을 해치려고 침략전쟁을 일으킨 세계 최강의 미제가 조선에서 어떤 대참패를 당하였는가를 너희들은 똑똑히 알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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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냐 ip2 2016-01-01 13:11:31
    미군이 인천상륙작전하고 북상할 때는 김일성이는 도망안치고 그냥 평양의 최고 사령부를 지키고 있었냐? 제일 먼저 중국으로 도망쳤지.
    그리고 인민들은 다 놔두고 간부가족들만 중국으로 소위 "전략적후퇴"라고 하면서 빼돌린것 너 머절만 모르지.....
    김정은의 똥가이새끼야 정은이 도살당하는 날 네놈도 위태하니 얼른 탈북해라. 지금 유엔 인권위원회에서 김정은의 반인권적 범죄때문에 국제재판소에 소환하려고 한다. 이제 가다피처럼 끌려갈 날 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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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놈아알아둬라 ip2 2016-01-01 13:16:19
    김일성이 그 매국노새끼가 중공군 끌어들여서, 분단을 고착화하고 그 대가로 우리 선조의 피가 스민 백두산을 절반 뚝 떼어서 모택동한테 팔아먹었다. 그러니 네가 진정으로 민족과 이 나라를 생각한다면 매국역적 김일성의 종자 김정은의 수족노릇 할 것이 아니라 300만 우리 동포 굶겨죽인 김정일의 아들 김정은 정권붕괴를 위해 힘써야 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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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제가망한지 ip4 2016-01-01 13:28:43
    일제가 망한지 언젠데 아직도 일제타도를 지껄이는 자는 어느시대 인간인고? 지금 대한민국은 일제와 맞짱뜰 정도의 나라가 됐는데 아직 실감이 안나나 아님 못하나? 민중봉기는 인민을 착취하는 정은이가 살고 있는 북녘에서 일어나야 할 것아닌가 이 답답아. 하긴 너 같은 병신이 버티고 있으니 정은이가 인민을 자기 수족처럼 부릴 수 있겠지만 말이다. 살다살다 미쳐도 이렇게 희안하게 미친놈도 첨이다. 신년초부터 재수없게...아이피 1번 너한테 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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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타깝네요 ip5 2016-01-03 00:07:38
    지주의 큰아들이 2층 반란군 책임자의 조사실로 끌려왔다 반란군 책임자는 그를 끌고온 부하들을 밖으로 내보내고 조사실에는 둘만 있었다.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반란군 책임자는 의자를돌아앉은채 30분 가까이 신문만 보고 있었다. 순간 그는 아~ 나에게 알아서 눈치껏 '도망가라'는 뜻으로?알고 조용히 창문을 열고 2층에서 뛰어내려 도망가는데 성공했다. 나중에 알아보니 반란군 책임자는 지주의 소작농 아들이었고 부모님때부터 지주집안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본문을 읽고 1948년 전남 여수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신문에서 읽은 생각이 나네요-
    보초섰던 아들이 어머니에게 도망가시라고 암시를 줬으면 좋았을텐데 많은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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