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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Republic o 최꼬 1 1411 2008-09-02 14:51:15
이글은 최꼬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8-09-08 07: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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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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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호 2008-09-02 17:33:08
    ㅋㅋㅋ 남의 가슴아픈 사연에 미안 하지만 재밌네요.
    우리 부모님들을 보는것 같아서요...

    우리 엄마는 ; "저영감태기 보기 싫어 죽겠다."
    "왜 이혼을 젊어서 안했는지 내가 미친년이다."
    어떤때는" 저따위영감 콱 나가 뒈지던가 없어졌으면 시원 하겠다" 라고 악담을 합니다. (아빠한데 지면서도...)

    우리 아빠는요; " 또 지랄이 났네. 내가 너 보기 싫어서 정말 집에 들어 올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무슨놈의 네편네가 영감 알기를 지나가는 개 만큼도 안여기니 원 ..쯧쯧...

    때로는 날개없는가장 집물들이 날아 다니기도 하고...
    눈통엔 푸르스럼한 메이크업 자국들도 남기며...

    이러면서 한생을 우리들을 낳아 키우며 살아 옵니다.
    또 우리 자식들은 그게 인생이거니 하며 즐기며 삽니다.

    우리 옆집들도, 친구네 집에 가 보아도, 정도의 차이일 뿐
    걱정과 인간 보기 싫음은 아무집이나 다 있더라구요.

    하기야 요즘 젊은 부부들은 좀 다르겠지요.

    그러나 사람은 밉다고 생각하면 제일 미운 괴물이 되고, 곱다고 생각하면 세상에서 제일 좋은 보물이 된다고 하더군요.
    저는 남의 가정사를 어찌어찌 하라 가르칠 나이는 아니지만 세상 살이 누구나 비슷 비슷이 사는 것이니 너무 실망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래도 지금의 그 남편분이 있었기에 자식의 귀중함과 모성애를 가지고 험난한 풍랑을 헤체고 여기 남한의 항구에 정박을 한것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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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쌩까12 2008-09-02 18:50:36
    글쌔요
    숨쉬기조차 힘들면은 앞길이 안 보이네요 불쌍한건 철모르는 아이뿐...
    남편분이 님을 무척이나 사랑햇나봐요?
    그런 가정분위기에서 아직도 가정이란 부분이 유지되여 온것을 보면

    저의 경험인데요
    여자는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보담은 나를 사랑해주는 남자에게 일생을 맡기는 편이 더 행복입니다.
    사랑은 만드러 가는것이지 노력없는 열매가 아닙니다
    또한 마음가짐이기도 하고요

    후~~ 서글퍼지는 맘이네요

    님의 행복을 기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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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L 2008-09-02 19:44:08
    숨쉬기 힘들 정도로 어려우시면 , 더 생각할게 없잖아요.

    억지로 산다고 해서

    그게 아이를 위하고 자신을 위하는 길일까요.....

    자신의 삶은 불행하고 , 그 화목하지 못한 가정에서 자라날 아이 ...

    이혼해도 양육권을 가질수 있고 , 아이가 있다고 재혼하지 못하는것도

    아니잖아요. 혹 아이와 단둘이 산다고 해도 행복하게만 산다면

    더 바랄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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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해인 2008-09-02 23:41:04
    그쯤이고 보면 아이를 위해서 이혼못할거 아니고 그아이를 위해 이혼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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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칸꼬마 2008-09-03 13:03:31
    이혼해서 속시원할거 같지만 속은 속대로 탄다고...
    아직 가마두껑이 UFO 가되서 집안에 비행할 정도 는 아니죠?
    그럼 이혼은 심사숙고 해야죠
    남편분한테 정없어도 애 아빠 잖아요....
    암튼 현명하게 하시어 행복한 가정 이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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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호 2008-09-03 16:06:47
    우리반 할멈니 담임 샘이 <남을 보고 이혼 하라고 부추기는 여성은 심보가 제일 나쁜 인간이다. 그 런 여인과 사는 남자는 일생 불행하단다. 그래서 옛날부터 싸움은 말리고 혼사는 붙이는게 인간의 도리라 했단다. >라고 말씀하시던데 ...

    뭐가먼지 잘 ^ 생^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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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경쟁이 2008-09-05 20:58:34
    최꼬님은 어느 교회 신자라는 것 같던데요? 아직 마음의 평화를 찾지 못했나 보죠? 마음을 비우시고 열심히 하나님 믿으면 은혜가 찾아오고 행복이 넘쳐 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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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quf 2008-09-07 05:17:00
    제가 이 사람에 대해서 말해줄게 있는데요..전 우연히 인터넷사이트에서
    알게 되였어요..헌데 인터넷상에서 대화를 하다보면 잘 알지도 못하는데
    자기하고만 이야기하길 원하고..그래서 피하면 왜 피하냐고 자기하고
    이야기하기 싫으냐고..그리고 여기들어와서 보니 남편도 있고 가정도 있으면서 싱글이라고 사기를 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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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quf 2008-09-07 05:21:37
    저도 일하는 사람이라 바쁘고 힘들어서 인터넷에 자주 오르지 못하는데
    어쩌다 만나면 그냥 사람을 괴롭히더라구요..며칠전에 별로 대화할생각이 없어서 왜 시비를 치냐고 물으니 ..뭐라고 하는지 아세요? 야..이개새끼야
    미국에서 산다고 잘난줄 아냐?...정말 충격적이였구요..더 가슴이 떨려서
    말을 못하겠더라구요..어쩌면 그런말을 그렇게 함부로 할수가 있죠?
    제가 보니 함께 살고 있는 남편 ..정말이지 괜찮은 사람같아요
    자기하고 살자고 하는 남자들이 많은데..눈에 차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야.........참 이사람 인생 어떻게 살아왔는지 알고도 남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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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을빛 2008-12-19 01:38:45
    머임!!! 삭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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