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악스러운 첫 대북확성기 방송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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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북확성기 방송이라며 조선일보에 녹음화면이 나오는 것을 들어보니 참 기가 막힌 방송. - 담배끝는 다는 내용이 시작 자극되어 화를 피하려고 소심하게하는 것 같은 느낌. - 이렇게도 자신없고 머리가 없을 가?! 왜 방송을 재개하는 가를 설명하며 시작해야 원수도 이해를 좀 할 것이 아니겠나?! 앞으로 이런 자세라면 그 효과는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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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간 대치국면이 길어지면 경제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잘 아시잖아요.
국민들은 조용히 평화롭게 살고 싶거든요.
하긴 모르죠 4월에 있는 국회의원선거까지는 시끄럽게 할지도ㅎㅎ
글세? 내가 김정은 이라면 괜스레 개혁개방해서 체제위협 자초하기 보담은 잘사는 부자조선 점령을 먼저할것 같은데?.......기와한장 아끼다가 대들보 썩힌다???????????
그런데 느낀점이 충격적이다.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눈가리로 아웅'식이다.
즉, 콘텐츠가 이 명령을 하달한 청와대에도... 분계선 이북 병사들 양쪽 모두에 '눈가리도 아웅'한다는 것이다. 좀더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남쪽 분계선 2년차 병사들에 더 와 닿는 내용들이 많다는 것이 충격적이다.
진지하게 조언하고 싶지만 단 한 부분만을 조언한다면,,,
북한쪽 분계선에는 2년차 4년차 6년차 8년차 10년차 병사들이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는 것 같다.... 아니 알지만 모른체 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말하자면 대북 콘텐츠는 '눈가리고 아웅'격이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결론적으로 이를 기획하는 사람이 얼마나 다방면의 전문가인지? 궁굼하다.
북한군이 자기들 대남방송 스피커를 북쪽으로 돌려서 우리쪽 대북방송 청취를 방해하는걸 보면 효과만점인데, 이민복 씨는 사실확인도 안하는 기레기들에게 낚였군요.
이젠 한살 더먹엇으믄 철 좀 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