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라때문에 죽을 맛이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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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오신 북한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진 분과의 대화이다. - 적화통일될 우려는? 지나친 우려이다. 20년 살아본 남한은 오투기구조였다. 북은 강한 것같지만 한 순간에 깨질 유리구조이다. 625때와 너무 반대되는 환경에 있다. - 북의 전략과 전술은? 총체적으로 방어전략이다. 이를 위해 공격전술을 쓰고 있다. 대부분 내부안정을 위한 것이다. - 중국이 북한을 먹을 것 같다는? 지나친 우려이다. 공산당이지만 글러벌화되어있다. 북을 먹는다는 것은 소탐 대실이다. 입술이 시리다고 느끼던 625때와는 다르다. 북이 열리면 동북삼성이 뻥 뚫린다. 통일한국이 군사위협으로 느끼지 않을 것이다. 대중국 무역액이 미국을 초월한지 오라다. 또 천안함, 연평도사건 등 깡마른 개에 물리는 것을 보며 역설적으로 중국을 친다는 것은 상상하지 않아도 될 믿음을 주었다고 본다. - 한국의 대외정책 방향은? 미일동맹을 유지하면서 중국과 친하는 것이라고 본다. - 통일될 준비는? 핵문제로 더욱 확실히 준비되어 간다. 중국, 러시아도 북을 도울 래야 도울 수 없게 되어 있다. 문제는 우리의 의지이다. - 북핵과 북한을 어떻게 해야 할 가? 남한국력도 대외관계도 충분하다고 본다. 이제 더 이상 대안은 공염불이다. 행동해야 한다. 김정은을 어쩔 수없게 하는 것은 봉쇄보다 확실한 것이 내부변화유도이다. 황장엽비서도 말했다. 김부자는 어떤경우에도 중국같은 개혁개방으로 못간다. 변화는 북한주민을 각성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북확성기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하는 것을 보라! 10키로 효과에 저 정도인데 수백키로 이상 깊숙히 들어가는 풍선에는 어떠하겠는가?! 몇년전에 중앙당급 탈북인사가 말한 것이 생각난다. 삐라때문에 체제붕괴된다고 중앙당회의때마다 논했다고 한다. 또 북한에 무조건 의료지원하는 단체장 한분이 말했다. 북한간부들이 식사자리에서 한 말- 우린 배시때기고파도 남조선 무섭지 않습네다. 긴데 삐라때문에 죽을 맛이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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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황장엽씨를 양념으로 그만 써먹으시죠.
님의 글 .??물론 좋습니다.
그런데 빤한 속심이 너무 드러나니까 좀 그렇네요.
말은 좀 삼가하시구 묵묵히 그냥 하세여..
질투가 심하네요
인생이 달라 질겁니다
감정으로 듣지 마시고요
김정은 정권이 망할때까지 계속 삐라를 날려야 합니다...
단장님 화이팅~~^ ^
- 나쵸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6-01-30 12:5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