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나 국가나 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사는 세상입니다.
우리는 중국을 탓하거나 욕할 필요도 없습니다.
중국의 대북정책은 약간 바뀔 수도 있지만 골격은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믿고 안 믿고 중국도 북한을 어쩔 수 없다.
중국이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다했다.
원유를 끊고 뭐고 한 것은
당사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달라질 것이다.
아무리 미워도 야비한 것이다.
공짜로 주는 것이라면
핑계로 돈을 갚으라고 하며 끊을 수 있으련만.
역설적으로 저렇게 북한이 못되게 굴어도
개성공단을 못 끊는 것을 보라.
중국도 마찬가지

중국의 북한포기는
결코 그렇게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일종의 애물단지 계륵
뭐 그런거
놓자니 드디어 공산주의의 라는 명분의 공중분해의 시작이 두렵고
왜냐하면 그걸 중심으로 핑계로 나머지 55개 소수민족의 명분이 전부 묷겨있는거니까
법적으로 서류상
명분상 핑계상
그래서 지금은 슬슬 역사말살과 중화민족 어쩌구저쩌구로 슬슬 바꾸고있는중이지만

하지만 그냥 갖고있자니 지금 처럼 계~속~~ 골치만 아프지요
이제는 아마 두근 두근 할겁니다 또 무슨 사고를 처서 머리 아프게 할자
일본도 북한 덕택에 다시 무장 했지요
한국도 조금 있으면 무장 하겠다하지요
미군 바싹 다가오고 있지요
코앞에
안그래도 위안화 달라 전쟁중인데 미국 북한 핑계로
결제방식 금리인상 다시 제검토 해보겠다하지요
홍통 대만 막 일어나지요
이제 개성공단 철수인원들 국내에 즉 북한에 그냥 두면 틀림없이 실수할건데
문제가 될건데
결국 답은 해외로 보내 일반주민과 분리시켜야 할건데
뻔하지뭐

중국을 믿을수가 있는게 아니라
중국이 이 모든일을 다 해결하고 소화하고 품을수있기에는
너무 작다는거죠
그릇이
그래서 지금 흔들리는거고
흰고양이 흑고양이 돈만 잘벌면된다 라는 깃발의
한계가
여기까지

그다음은?

안가르쳐줘
사~람이 말이야
서로 돕고살아야지 말이야
뒷다마나 치고 말이야
혼좀 나야해

중국을 믿고 안믿고 할것이 아니라 중국을 우리의 요구대로 얼마나 움직일수 있을가? 라고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모든 국가들이 국책을 펼치는것을 보면 옳음에 의한 이미지보다는 각국의 이해관계에 더 치중합니다. 강대국들의 경우 그러한 편향이 더욱 심하게 나타납니다. 결국 중국을 믿을수 있을가? 없을가? 라고 하기 보다는 현재의 북한이 중국에 도움이 되는가? 손해가 되는가? 하는 득실관계를 중국의 입장이 되여서 따져보면 되지않을가여?
소견에는 중국역시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아닐가 합니다.
현재의 북한이 이뿔수는 없는데 까딱 잘못하면 그 밉상이 대한민국과 자유세계로 날아가 버릴가봐 근심수러운 고민덩어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