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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임금은 김정은 통치자금
Korea, Republic of 39호실 0 734 2016-02-21 14:37:48
Date: Tue, 16 Feb 2016 05:26:22 -0500
Subject: 前 北 간부 "개성공단 임금은 김정은 통치자금"
From: woonhyoun@gmail.com
To:


~ 김태산 전 조선체코합작회사 사장:
...북한 근로자들의 노임(勞賃)으로 80달러를 지불하는 것으로 돼있지만, 북한 정부는 달러를 모두 회수하고 노동자 1인당 북한 돈으로 6000원(0.8달러)을 지불한다. “개성공단 근로자들의 노임 명목으로 준 돈은 거의 모두 북한 김정은 정권의 통치자금 또는 대량 살상 무기로 변화해 남한 사람들의 위협으로 되돌아온다. 결론적으로 개성공단은 북한 국민을 살려주는 곳이 아니라 5만4000여명의 북한 노동자들의 노예노동 현장”


前 北 간부 "개성공단 임금은

 

김정은 통치자금"


    2016.02.15 14:25


    개성공단은 현대판 노예노동 현장
    한달 임금 0.8달러만 지급
    개성공단 임금은 김정은 개인금고로 들어가
    北 노동자는 쌀 1kg정도밖에 못 사


    개성공단에서 북한 노동자들에게 지급되는 임금이
    핵무기와 대량 살상 무기 생산 자금으로 쓰일 뿐만 아니라
    북한 노동자들을 ‘노예노동’으로 내모는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김태산(64) 전 조선체코합작회사 사장
    15일 국회에서 열린 ‘개성공단 관련 탈북민단체 긴급 세미나’에서 발표한
    ‘개성공단에 대한 북한의 총체적 진실과 민심’이란 제목의 발표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김씨는 북한 인민경제대학을 마치고 경공업성에서 근무하다 북한과 체코가 합작한
    ‘조선체코신발합작회사’의 북측 사장을 지내다 2002년 9월 아내와 자녀 1명과 함께 망명했다.

    그는 “남측 기업들은 북한 근로자들의 노임(勞賃)으로 80달러를 지불하는 것으로 돼있지만,
    북한 정부는 달러를 모두 회수하고
    노동자 1인당 북한 돈으로 6000원(0.8달러)을 지불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북한의 전 국민이 이용하는 장마당 환율은 1달러당 8000원 수준으로,
    개성공단 노동자들의 노임은 0.8달러 수준에도 못 미친다”며
    “북한 장마당 쌀 가격이 1㎏당 5000원 정도이므로,
    이 돈으로는 시장에서 쌀 1㎏정도밖에는 살 수 없다”고 말했다.

    김씨는 “개성공단 근로자들의 노임 명목으로 준 돈은 거의 모두
    북한 김정은 정권의 통치자금 또는 대량 살상 무기로 변화해 남한 사람들의 위협으로 되돌아온다”며
    “결론적으로 개성공단은 북한 국민을 살려주는 곳이 아니라
    5만4000여명의 북한 노동자들의 노예노동 현장”이라고 주장했다.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들이 공단 내 한 섬유공장에서 일하고 있다. /조선일보DB
    그는 “지난 시기 북한에서 일반 노동자들보다 개성공단 근무자들이 좋은 시절이
    잠시나마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남한 기업들이 지급해주는 간식 초코파이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과거 하루에 2~4개씩, 연장 및 야근을 하면
    1인당 한 달에 100여개 이상씩 초코파이가 지급됐는데,
    당시 북한 시장에서 초코파이 1개당 300~500원정도에 팔렸는데,
    초코파이를 (장마당에) 판 가격이 노임 6000원보다 몇 배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그러나 북한은 초코파이 지급을 끊고 자신들이 생산한 ‘경단설기’로 교체해
    개성공단 노동자들에게 다른 혜택은 없어졌다”며
    “마음대로 공단을 떠날 자유마저 없으며 자유가 없는 고된 노동에 시달리면서도
    노임 외에 얻는 부수입이 없어
    이제는 그 누구도 개성공단에서 근무하지 않으려고 하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남한 정부와 국민은

    개성공단을

    남쪽의 자본과 기술, 그리고 북쪽의 토지와 노동력이 합해진 남북 화합의 장(場)이라고 말하면서

    그 내면에 숨겨진 착취에 시달리는 북한 노동자들의 현실은 왜 모르는 척하는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또 “과거나 현재까지도 북한 역사상 현금 1억달러가 해마다 정상적으로 들어오는 때는 없었다”며
    “북한의 수출 지표에도 연간 1억달러가 정상적으로 들어오는 지표는 없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이어 “북한은 수출품 승인제도를 만들어놓고 큰 외화(벌이)가 될 수 있는 귀금속을 비롯한
    지하자원과 농·수산물에 이르기까지 모두 대성총국이란 중앙당 산하 무역회사만이 수출하도록 정하고,
    벌어들인 외화는 모두 김정일(김정은 정권)의 통치자금으로 이용해 왔다”며
    “대한민국과 거래하는 모든 회사나 부서들은 형식상으로는 내각 산하에 두고 있지만,
    그 관리는 중앙당 서기실과 39호실만이 했으며,
    정무원과 보위부·안전부·검찰도 접근을 못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거기에서 벌어들인 외화 역시
    모두 김정일과 김정은 금고로 들어간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라며
    “북한의 개성공단 관리부서가 그 어디이든 그 부서는 오직 중앙당의 지시만을 받으며
    개성공단에서 벌어들인 돈 역시 김정은 개인금고로 들어간다”고 말했다.

    김씨는 또 “만약 김정은이 1억달러로 식량을 수입했다면
    개성공단 자금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자신은 개성공단에서 받은 돈으로 식량을 사왔다는 증거를 내놓고
    남한 당국을 얼마든지 비난했을 것이지만, 아무 소리도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씨는 이어 “고향을 북에 둔 망향자의 한 사람으로서
    개성공단 폐쇄로 인해 북한 노동자들이 노예 노동에서 해방되고
    북한 독재자의 대량 살상 무기 생산 자금줄이 끊어진 데 대해 원칙적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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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업지구 ip1 2016-02-21 15:03:26
      개성공단에서 일하는건 로또에 당첨된 것과 같다는 말도 있던데.
      근로자들의 30%가 평양출신이라던가.
      54000여명의 근로자들과 가족들의 생계가 막막해질거라는 말도 있던데.
      여튼 개성공단 출신 탈북자가 없다보니까 정확히 알수 없다는 것이 한계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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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홍철 ip2 2016-02-21 15:51:55

      - 김홍철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6-02-21 19: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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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홍철 ip2 2016-02-21 19:51:10
      북한은 온 나라가 김정은또라이 소유지고.... 인민들 모두가 김쩐은또라이 머숨이고 노리개 입니다...
      김정은또라이 언제면 지옥으로 떨어질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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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슨말인지 ip3 2016-02-21 16:31:54
      개성공단 폐쇄로 인해 북한 노동자들이 노예 노동에서 해방됐다??
      정말로 그렇다면 당연히 환영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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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987 ip4 2016-02-23 00:42:43

      - 0987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6-02-23 00: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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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참 ip5 2016-02-22 23:03:20
      정말로 이해하기 힘드네.
      개성공단 폐쇄로 인해 북한노동자가 노예노동에서 해방되고???
      그렇다면 개성공단보다 근무조건이 더 좋은 곳이 북한에는 많은가 보군.
      개성공단 근무를 로또당첨에 비유한 것은 뭔지?
      추운 겨울에는 난방이되고 더운 여름에는 냉방이되고 초코파이 등 간식도 잘 나왔다는데.
      들이나 산에서 일하는 것보다는 통근버스 타고 정시에 출퇴근하는 직장이 있는게 행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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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ㅌㄹㅊㅍ ip4 2016-02-23 00:45:07
      북한에서 절대다수 노동자들은 북한 내 경제특구(라선경제특구, 개성공단 등)와 해외 노동자로 나가기를 원합니다. 뇌물과 딜을 걸고 말입니다. 그것이 북한 내 소득과 차이가 너무 심하니 상대적으로 이익이 되니깐요.
      며칠전 일부 요상한 탈북자들이 개성공단을 '노예노동'으로 묘사했는데...
      우리의 기준으로 보면 이 주장이 맞는데... 북한 내 광범위한 노동자들의 기준으로 보면
      좀 황당한 주장이죠.. 이들 탈북자들은 북한 내 실정을 모르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말하자면, 이곳에서 저들 입신양명을 위해 저들 얼굴 알리려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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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혀 ip6 2016-02-23 01:21:25
      이 글을 퍼온 놈도 좀 이상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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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hkj ip7 2016-02-23 01:36:15
      북한 내 경제특구 취직과 해외 노동자 파견은,,,,
      북한당국의 외화획득과 노동자의 돈벌이와 서로 이해관계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이들 이해관계를 이해 못하시는 분 있다면, 또한 이에 아리숭해 하는 분 있으시면
      이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새 창을 통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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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의직장이라 ip8 2016-02-23 04:05:15

      - 꿈의직장이라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6-02-23 0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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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의직장이라 ip8 2016-02-23 04:05:49
      꿈의직장?
      근무 환경이 잘되어있고 배급이나 주는 정도이니 배급도 못주는 직장보담은 나았을지는 모르겠으나
      꿈의직장 정도는 아니지 않았나?
      그리고 그 배급이란것 본인만 주었는지? 가족들까지 모두 주었는지?
      만약에 본인배급만 주었다면 그래봣자 쌀 20kg정도에 0.8달러?
      가족들까지 배급을 주었다고 보아도 그래봣자 식량 50~60kg정도가 아닌가?
      거기다가 간식으로 주던 초코파이 하물며 북한 경단으로 주었다고 하지않는가?
      웬만큼 빽이있는 북한 사람들이 저 정도의 직장을 꿈의 직장이라 부를가?
      북한 장마당 아줌마 월 수입과 개성공단 근로자들 월 수입중 누구 수입이 더 많을가?
      장마당 아줌마들 수입에 반도 못 미치는 수입을 놓고 꿈의 직장이라니?
      식량주고 0.8달러 월급을 또박또박 제공 하였다면 북한 수준으로 배급을 못준 직장보다는
      상대적으로 나은 정도라 해야하지 않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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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문불여일견 ip5 2016-02-23 09:48:12
      다른 것은 몰라도 탈북자여러분들은 개성공단만큼은 잘 아는척 하지 맙시다.
      개성공단에 입주한 남한 기업체 직원들과 통일부 및 개성공단관리위원회에서 근무한 직원들이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개성공단에서 근무한 탈북자도 없거니와 절대다수의 탈북자들은 개성공단 근처에도 못 가봤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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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급여 ip9 2016-02-23 10:09:02
      자료에 0.8달러를 주었다고 하지않았나여?
      그 외에 배급하고 경단. 작업복 그밖에 뭐 더 준거있나여?
      아는척이고 모르는척이고 할게 뭐 있나요? 척보면 착이라고 그림이 나오지 않나여?
      내가 여기 댓글에는 시장 수입은 적게잡고 개성공단 수입은 넉넉히 잡은 수치입니다.
      사실 북한시장 정육장사나 공산품장사 가전제품 장사군들 수입은 훨신 더 많습니다.
      하물며 북한 역전에서 리어커로 짐을 나르는 짐꾼의 수입도 개성공단 직원보다 실 수입은 훨 많습니다.
      그리고 댓글 따라설것이면 자료를 가지고 따라서야지 그냥 나대지말라..이런것 좀 비매라 생각되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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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ghkj ip10 2016-02-23 11:25:11
      장사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시장가격으로 쌀 구입해서 먹고살기에
      돈주들을 제외하고는 모두들 전형적인 '생계형 품팔이'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면 개성공단 노동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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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행불여일각 ip11 2016-02-23 11:04:46
      '탈북자는 모르고, 개성공단 남한 직원들은 모른다'고 정의하는 것은
      서로 차원이 다른 걸 섞어놓은 지엽적인 주장에 불과합니다.
      개성공단 내 북한 노동자에 대한 공급시스템은, 현존하는 북한 내 몇개 형태의 공급시스템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탈북자가 북한 내 이런 저런 공급시스템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 전제하에서,현재 남한 내 알려진 통일부 공식 견해와 자료, 개성공단관련 각종 논문들, 언론 자료들을 취합해 종합해보면, 개성공단의 공급시스템에 대한 '그림'이 나옵니다.
      그리고 개성공단 내 남한 직원들, 그리고 통일부의 견해도 똑 부러지게 말하는 것이 아니고, 그들도 북한 내 공급시스템을 소상히 아는 북한학 전공자들 꽤 있으니,,, 북한 내 비슷한 시스템과 유사하다고 추정할 뿐입니다.
      저는 언론에서 공개된 외화로 해외에서 쌀, 기름 등을 구입해서 개성공단 노동자에 공급한다는것에 대해 100% 믿지 않습니다. 북한 내에 쌀, 기름이 없습니까?
      그리고 개성공단 내 북한 사람과 남한 사람이 사적 접촉이 한계가 있는 점도 있습니다.
      그리고 북한 내 외화 및 내화 작동시스템을 이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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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행불여일각 ip11 2016-02-23 11:07:37
      '탈북자는 모르고, 개성공단 남한 직원들은 모른다'를...
      '탈북자는 모르고, 개성공단 남한 직원들은 안다'로 정정합니다.
      (댓글에 수정기능이 없는데,,, 이를 보완되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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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급이란 ip12 2016-02-23 04:22:31
      북한 배급 공급기준
      중 노동직장 근무자 하루정량이 식량 800g
      경노동직장 근무자 하루정량은 식량 700g
      그가족은
      주부가 300g 초등학생 400g 중.고등학생 500g
      여기에서 절약미라고 월 2일분은 안주는것으로 알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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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뽕삼이 ip13 2016-02-23 11:50:20
      남한은 배급 안주잖아 그럼 북한이 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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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mflqek ip14 2016-02-23 12:27:40

      - rmflqek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6-02-23 12: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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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김 ip15 2016-02-23 14:28:55
      개성공단 노동자들이 4-5년 전만 해도 북한의 다른 노동자들 보다 조건이 좀 좋았던것은 사실입니다.
      - 우선 본인 배급만으로 한달에 식량 500그램 x 30 일간 = 15 Kg 공급 받았습니다.
      - 북한 돈 6천원 ( 당시 2달러분)
      - 설탕이나 다른 상품과 교환할 수 있는 상품권 5달러 정도 분량
      - 기본적인 것은 매달 120-150 개씩 받는 쵸코파이 를 팔면 4만원정도의 북한 돈을 벌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
      그러나 지금은
      - 본인배급 15 kg
      - 6천원 북한 돈 (현재환율로 0,8 달러 정도)
      - 기타 상품권
      이것이 전부입니다.
      그러니까 가족을 부양할 수가 없는 겁니다,. 본인 혼자서도 쌀만 끓여먹고 살 수는 없죠.
      부식물값과 기타생활비가 없는 거죠.
      더욱 문제는 개성공단에는 한번 취직하면 절대로 빠져 나올 수가 없습니다.
      또 보위원과 서로의 호상 극심한 감시속에서 살아야 합니다.
      남한 사람과의 개별 접촉은 곧 죽음입니다.
      .............................................
      그대신에 북한기업의 노동자들은 몇년 전과는 달리 ,,,, 직업을 옮길 자유가 생기고...
      공장기업소들에 생산 자율화와 판매자율화,,가격의 자율화가 되면서 개성공단 노동자들보다 더 높은 노임들을 받는다고 하죠.
      그리고 기술있고 능력이 되면 직장에 출근 안하고도 자영업을 하여 기업소에 요구량을 바치고는 모두 개인소유로 합니다.

      또 장마당에서 장사하는 사람들도 시장의 자우화가 되면서 살아갈만치 벌어먹는다는거죠. 말하자면 누구의 감시도 받지않고 통제도 없이 자우롭게 살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제는 누구도 개성공단에 안가려 합니다..

      그리고 나선지구나 외국 나가는 것은 개성공단과는 조건이 실질적으로 완전히 다르다는걸 알아야 합니다.
      나선이나 외국에 나가면 정도의 차이일뿐 어느정도는 본인에게 남는 것이 있지요,
      즉 3년간 외국 나가 일하면 뭔가를 쥐고 귀국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나 개성공단에서는 3년을 일해도 외화 1푼도 안남고 화장품이나 속옷 한벌도 남는것이 없다는 걸 알아야합니다.


      댓긇들을 다는데서도 잘 모르면서도 정치적인 문제로나 어떤 악의를 품고 억지를 부리면 배울 것이 없습니다.
      누구나 자신들이 지난날에 알던 것이 전부는 아니란겁니다.

      여기에서 개성공단을 지지하시는 분들 자신들이나 자식들을 개성공단 같은곳에 보내서 감시를 맏으며 일생동안 일하게 할 자신들이 있겠습니까?
      ............................................
      더구나 개성공단은 자동차기름이랑 정부가 모두 무료지원 했다죠.
      그래서 공단 사람들은 공단에가서 자동차기름 만탱크 채우고는 나와서 자유로히 운전했다던데... 이런혜택이 왜 필요하죠?

      그외에도 국민혈세를 쏟아부은게 더 많다는거야 다 알지않습니까...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꿈의직장 ip8 2016-02-23 22:00:51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개성공단 근로자들 에게는 그 초코파이가 소중한것 이였습니다.
      초코파이 같은 빵 쪼가리에도 놀라 지랄을 떠는 김씨네가 참 가소롭습니다.
      개방을 해도 망하고 개방을 안해도 망하고 생지옥일가? 독안에 쥐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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