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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비례대표 후보 김규민씨를 응원합시다.
Korea, Republic of 보다못해 0 3248 2016-03-23 20:02:03

비례대표 26번이면 탈북자들을 비롯해 북한인권과 통일에 관심있는 분들이 좀 더 열의를 발휘해 응원하면 당선될 수도 있는 번호입니다. 당선안정권에 들어가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어쩌겠씁니까.

도웁시다. 칭찬해줍시다. 혹시 그가 신통치 않은 구석이 있더라도 우리 생각만 하지 말고 2천만 북한동포를 위해 국회에 꼭 들어가길 응원합시다. 탈북자가 한명이라도 잘되면 좋지 나쁠게 없죠.

영화 "겨울나비"를 만들어 미국, 유럽, 홍콩 등지를 돌아다니며 북한인권홍보를 많이 했습니다. 그거 상업영화가 아니라서 돈도 안되는 영화인데 그래도 북한동포를 생각해 열성을 보였습니다. 다만 직업 특성상  단체활동 경력은 적어서 탈북자들에게 그리 많이 홍보되진 않았지만 워낙 그런 걸 자기 홍보에 게으른 사람이더군요.

금수저도 아니고 흙수저랄까. 아니 북에선 흙수저고 남한에 와서 노력해 은수저 아니 쇠수저쯤 됐다면적합하겠네요. 다만 북한인권에 대한 사명감만은 금수저 옥수저라 해야 할까.

  한 가정의 가장이면서도 돈버는 상업영화가 아니라 북한인권 알리는 독립영화 같은 데만 집중한 모습이 감동적이네요. 아 그리고 영화 "크로싱" 제작할 때  조감독을 했을 거에요.  

아무튼 부디 당선되기를 기원합니다.


아래는 김규민감독에 대한 언론 기사입니다.

탈북민 김규민 감독을 만나다 (1)

탈북자관련소식 2015.11.04 20:56 Posted by 대풍

오디오오디오 (다운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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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8일 김규민 감독이 미국 헤리티지 재단에서 ‘겨울나비’ 상영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 Henry Song

전 세계적으로 북한 인권행사가 있을 때면 상영되는 영화가 있습니다. 탈북자 출신 김규민 감독이 만든 ‘겨울나비’ 영화입니다. 겨울나비는 미국에서 지난 10월 28일 헤리티지 재단에서 첫 상영된 이후 시카고 필라델피아, 뉴욕 등에서도 계속 상영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1년 만들어진 영화 ‘겨울나비’ 김규민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를 집필하고 연출한 영화로 북한의 식량난을 현실적으로 보여 주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김규민 감독은 겨울나비 상영차 미국 방문 중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했습니다. 겨울나비는 1999년 외꼴탄광에서 자신이 직접 목격했던 사건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으로 아버지는 굶어 죽고 형도 군대 가서 영양실조로 죽고 엄마와 아들만 사는데 엄마도 굶어서 몸이 안 좋은 상황에서 아들만 바라보고 사는 엄마가 괴멸해가는 이야기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감독은 최근 미국인들이 이렇게 북한 인권에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고, 유럽 등 해외에서도 겨울나비 영화에 관심을 가져준 데 대해 감사했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탈북자 출신 김규민 영화감독을 만나봅니다.

고향이 어디냐고 물었습니다.

: 황해북도에서 태어났고요. 1999년까지 살다 1999년 탈북해 한국으로 왔고 한국에 와서는 영화 쪽만 일하는 영화감독입니다.

김규민 감독은 북한에서 연극배우로서 잠시 활동한 바 있다고 들려줍니다.

: 북한에서는 일반적인 일을 했고요. 좀 특히 하다면 기록예술선전대에서 연극배우 일을 조금 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시도 좀 쓰고 글 쓰는 일을 많이 했고요. 그리고 사리원 예술대학 가면서부터 연극 쪽 일을 시작해서 극단에서 큰 배우는 아니고 아주 작은 배우 생활을 좀 했었습니다.

김규민 감독에게 왜 미국 방문하게 됐는지 물었습니다.

: 제가 찍은 ‘겨울나비’ 작품 미국 상영회 때문에 왔습니다. 겨울나비는 제 데뷔작이고요. 북한에서 제가 봤던 여러 가지 이야기 중에 겨울나비 시리즈에 첫 번째 작품입니다. 북한에서 제가 봤던 어떤 참상을 그린 영화입니다.

김 감독은 북한에서 실제 있었던 이야기를 주제로 겨울나비를 데뷔작으로 영화감독으로서 살아가고 있다며 영화 내용도 소개해 줍니다.

: 겨울나비 시리즈는 5편 정도를 준비하고 있는데 대부분 북한에서 1990년대 일어났던 참상들을 보여주는 영화들이고요. 첫 번째 작품 같은 경우는 자식이 산에서 나무해와 그걸 엄마가 시장에서 팔아 생활하는 행복하지도 않고 충분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가던 어머니와 아들이 어떤 사회 부조리와 비극들 때문에 괴멸되어 가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북한에서 살아본 경험으로 영화감독으로서 한국 영화와 북한영화를 비교해 달라고 했습니다.

: 북한의 영화는 어떤 이야기로 시작되든 간에 결과는 한가지입니다. 제 영화도 그렇고 서방 세계 영화와의 차이점은 결과에 대한 차이점인 것 같습니다. 영화가 어떻게 진행되든 북한은 한가지 결론으로 돌아가고 서방 세계, 한국의 영화는 열린 구조가 많으니까요. 비교한다면 그런 차이점인 것 같습니다.

김규민 감독은 현재 해외에서 ‘겨울나비’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가고 있다고 말합니다.

: 홍콩, 캐나다 등에서 인권영화제에서 많이 상영되었습니다. 올해 초 제네바에서 진행된 유엔 인권이사회에서도 겨울나비가 상영됐습니다. 그 외에도 스페인 등의 다른 여러 나라에서도 상영되면서 반응은 과연 폭발적이었습니다.

김 감독은 홍콩의 북한인권영화제 소식도 소개합니다.

: 제3회 홍콩 북한인권영화제에서 상영됐는데요. 250석 되는 큰 극장이었는데 전 좌석 매진이고 관심도 엄청났습니다. 현재도 그 부속으로 진행되는 어떤 영화 상영회에서 상영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겨울나비가 상영되고 있다고 들려줍니다.

: 헤리티지 재단에서 첫 미국 상영하고요. 시카고 필라델피아 뉴욕 등에서도 계속 상영될 예정입니다.

김규민 영화감독은 겨울나비 5부작 시리즈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전개될 5부작은 북한의 실상을 그대로 보여주는데 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지금 제가 만들고 있는 겨울나비 5부작 시리즈 자체가 북한인권에 대한 거고요, 저는 그렇습니다. 보태지고 않고 덜지도 않고, 있는 그대로 그것이 특별히 인권이라는 의미에서 다가가는 것이 아니고 북한에서 있었던 어떤 사실을 가지고 그걸 영화로 보여줌으로써, 있는 사실 그대로의 모습을 통해서 북한의 실상을 보여주자는 게 제가 영화를 만드는 목적이고요. 그것이 더 나아가게 되면 사실은 모든 게 다 어쩌면 인권이라는 건데 사실 북한사람들은 인권이 뭔지 모릅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도 솔직히 아직까지도 내가 인권이 뭔지 정확히 판단이 안 설 때가 많거든요. 어디서부터 어디가 인권이고, 하지만 제가 생각했을 때 이것만큼은 이 다섯 가지의 이야기에 나오는 사건들만큼은 인간이 최소한 피해야 할 일들이다. 이런 일들만큼은 이 세상에서 존재해서는 안 되는 일이기 때문에 저는 그것들만큼은 보여주러 고하고 그것이 결국 인권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 감독은 북한에서 오신 동포들에게는 자신의 영화보다는 한국의 영화나 세계에서 만든 많은 영화를 보기를 당부했습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찍고서 같이 북에서 오신 분들에게는 웬만하면 보러 오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 이유가 영화를 보고 많이 아파하시거든요. 다들 힘들게 살아오셔서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보지 말라고 하고요. 북한에 현재 살고 계시는 주민들에게는 부디 제 영화를 보라 마라 말하는 것보다는 세상에는 좀 더 다양하고 좀 더 많은 이야기가 있으니까 어떻게 해서든지 세상 밖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만 할 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제 영화를 굳이 보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김규민 감독은 13년여를 영화 현장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들려줍니다.

: 일단은 공식적으로 영화를 만든 게 2003년에 단편 영화를 처음 만들었고요. 그때부터 계산하면 12년 가까이 된 것 같습니다. 그러고 나서 다양한 작품들에서 조감독 생활도 했고, 스탶 생활도 하면서 지금까지 13년 정도 영화 현장에서 일했습니다.

김규민 감독에게 한국 영화 현장에서 어떤 일들을 했는지 물어봤습니다.

: 단편 영화는 착각이라는 영화를 시작으로 교차로 등 한 세 작품을 찍었고요. 그리고 국경의 남쪽, 타짜라는 영화제작 스태프로 일했고요. 크로싱 작품에서 조 감독 데뷔를 했습니다. 그 외에도 국제시장에서 스태프로 일했고요. 많은 작품에서 스태프, 연출 등으로 일했습니다.

미국 등 국제사회 인권단체에서 북한인권개선을 위해 힘써 준 것에 감사했습니다.

: 북한동포가 죽든 말든 그 사람들은 먹고사는데 적혀 지장 없고요. 그런데도 그렇게 북한의 우리 형제 자매들을 위해서 도와주시고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감사했고요. 그리고 이제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들(북한동포)을 위해서도 그렇지만, 어떤 보편적인 인류의 가치를 위해서 더 열심히 힘써주시고 그들도 한 인간(북한동포)들이니까 그들을 위해서라도 좀 더 노력해 달라고, 국제사회나 많은 북한 인권 관련된 단체들과 사람들에게 부탁하고 싶습니다.

목요대담 오늘은 탈북자 출신 김규민 영화감독을 만나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김규민 감독의 영화감독으로서의 삶의 이야기를 방송합니다. 지금까지 진행에 RFA 이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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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혹시 ip1 2016-03-23 21:27:23
    이번에 새누리당의 득표율이 55% 이상이면 김규민씨도 비례대표로 국회의원 당선됩니다.
    4년 전에는 새누리당의 득표율이 42.8%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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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루 ip2 2016-03-23 23:23:15
    공약도 없고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는데 그냥 동향 사람이니까 무조건 응원하자는 건 좀 서글프지 않습니까?
    지금 비례대표제가 본래 취지와 다르게 문제가 많아서 폐지해야한다는 말이 얼마나 많은데 왜 그렇게들 거기에 목숨들을 거시는지
    차라리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동화해서 동대표에 도전한다던가 시의원에 도전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시민들에게 직접 한표를 받는 쪽으로 풀뿌리 정공법을 통해 올라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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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신세계 ip3 2016-03-23 23:53:21

    - 하늘신세계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6-03-24 0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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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신세계 ip3 2016-03-24 00:01:19

    - 하늘신세계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6-03-25 03: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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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치대가리 ip4 2016-03-24 11:12:25
    옳소! 내가 하고 싶던 말이요. 조명철의원 4년간 수고 했어요. 김규민씨 당선 기원합니다.
    헐뜯기 좋아하는 새끼들은 이 창을 떠나라. 꼬랑지에 불을 달아 쫓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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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좀한마디 ip5 2016-03-24 03:04:38
    저는 개인적으로 조명철의원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때 여러 측면에서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긍정적으로 평가하게 됨. 긍정적인 면과 태생적 문제점 등등이 있다만... 그 중 간과할수 없는 부분을 꼭 언급하고 싶음.

    선임으로 국회의원이 된자가 일정한 권한(?)이 있는 조건에서 후임을 제 영역 자리에 꽂아넣는것이 관행으로 되어 있는 것이 주지의 사실임.

    근데 지역구 공천이든지 비례대표이든지...선거의 보편적 틀에는 지역면적, 인구수 등 이에 대한 여러 보편적 기준가치가 평등권적 관점에서 그것이 법리적으로 균형적 시각에서 작용함.

    말하자는 것은 탈북민들의 북한 지역 연고를 고려했었으면 했었다는 것임. 현재 탈북민 거의 대부분은 북한 북부지역 사람들이고, 이것으로 하여 현행 탈북민 법제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 물론 지역이 어디인지를 막론하고 누가 국회의원이 되던지간에 탈북민이 국회의원이 된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음.

    결론적으로 끈적끈적한 인맥을 갖고 있는 조의원이 이번에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함경남북도, 량강도, 평안북도, 자강도 지역 탈북자를 의도적으로 배제했다는 것이 정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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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라인다 ip4 2016-03-24 11:14:21
    이런 종간나새끼 잘 나가다가 마지막에 생뚱같은 소리 싸질렀네. 니가 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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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라인다 ip6 2016-03-24 15:53:43
    구라인다 이 인간이 이 창에 글을 올린걸 모두 보니... 한심하다...
    이곳에서 뭘 어떻게 하면서 먹고 사냐? 궁금하다,,

    http://nkd.or.kr/search/all/%EA%B5%AC%EB%9D%BC%EC%9D%B8%EB%8B%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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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라인다2번 ip7 2016-03-25 02:12:20
    구라인다. 이런 좆빨다 뒈질새끼, 잘 처먹다가 마지막에 거지발싸개같은 똥물 싸질렀네. 너 이새끼 너 청맹과니까 남보고 니가 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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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람 ip4 2016-03-24 11:22:50
    알고 보니 비례대표 후보자가 자유통일문화연대 공동대표 김규민씨네. 저 친구 진짜 괜찮던데. 우선 순수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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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털뽑는노숙자 ip8 2016-03-24 11:34:34
    벙송에서 가끔 봤는데 젊은이가 쓸만하더만 우선 가식.과장이 없고 성품이 온화하게 보이더만 새눌 공천이 국민의 민심에 반하여 불안한 순번이기는 한데 야당이 분열되고 새눌 의원들이 사고를 많이 치기 때문에 국회입성은 무난할 것으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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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해도사람이네 ip9 2016-03-24 14:17:41
    황해도는 6.25 전쟁전까지는 공산주의 실체를 깨닭고 이남으로 이주해 살거나 전쟁통에 이남으로 온 분들이 많다. 이승만 대통령도 황해도 사람이고 김구선생도 황해도 사람이다. 연예계에는 송해 선생이 황해도 재령 사람으로 공산당을 반대하여 전쟁이 터지자 군군에 들어가 통신병을 하였다. 탈북민들줄에 황해도 사람들은 보기 드물구나
    전부 대부분 함경북도 거친 사람들이니 원 남 비방 중상이나 하고.
    황해도 출신 탈북민 국회의원이 나오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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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신세계 ip10 2016-03-24 15:07:58
    단, 여자관계가 복잡하거나 사생활이 더러운 분들은 절대로 국회의원이 되어서는 안될 겁니다. 자신의 부인과 자식을 두고 주변의 애인모집하는 자들이 국회의원이 되는 순간 국민의 대표에대한 신성하고 청렴해야 하며 신뢰가 우선시되는 그 자리가 개나 돼지들이 올라앉아 정치를 할 수 있는 더러운 소굴로 인식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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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fdsf ip11 2016-03-24 16:34:44
    김규민씨 괜찮은 사람임. 근데 김구니, 송해니 어쩌니 해서 탈북민에 연결하는 건 쓸데없는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것임. 함경북도 국경지역 등에는 황해도 등 분계선 지역에서 강제이주 온 사람들과 그 자식들 많음. 6.25때 남한으로 넘어온 것때문에 엄청 출신성분이 나쁨. 함경도 탈북민들 중 이런 사람들 꽤 있음.
    함경도 사람들 뭘 거칠다는 것인지? 여기 탈북민 대부분이 그 쪽 지역이니 그렇게 보일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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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ㅈㄷㄳ ip12 2016-03-24 21:10:55
    싫습니다.. 전 조선족분을 배정한 더불어민주당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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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ㅓㅗ호ㅓ ip13 2016-03-24 21:35:14
    더민주 33번 케이팝투어 대표 인데,,,이건 탈북민 26번보다 한참 멀어서
    조선족을 더 장난친거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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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니요 ip14 2016-03-24 21:39:33
    33번도 조선족 아닙니다.
    동명이인의 한국여성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최종명단 36명에 조선족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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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ㅎㅇㅎㄹ ip13 2016-03-24 21:46:32
    아~~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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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다 ip12 2016-03-25 13:09:09
    조선족맞습니다... 검색해보면 다아는데 무슨..거짓말을..ㅋㅋ

    보니까 토론방 기사 링크로도 걸어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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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타도 ip15 2016-03-25 12:55:54
    너무좋은글 감사합니다 김규민 국회로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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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혜민 ip16 2016-03-25 13:18:15
    김규민 하면 겨울나비가 생각납니다. 그 영화만큼 인권을 함축하는 영화는 없을 듯 합니다. 영화를 5분 본듯이 몰입되여 보면서 많이도 울었습니다.

    북한 인권을 아주 신랄하게. 제대로 형상한 겨울나비가 세계에서 지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크고 이름있는 탈북단체만이 큰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김규민 감독처럼 조용하면서도 묵묵히 인권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참 온화하고 순수한 모습이 너무 좋아서...같은 탈북자로써 이번 비례대표 당선을 적극 지지하고 싶습니다.

    특히 김규민감독은 순수한 서민 출신이기에 누구보다 깨끗한 정치를 할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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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살아라 ip17 2016-03-25 23:00:37
    우리가 서로 비방하고 헐뜯고 하면 그냥 우리 탈북민들의 얼굴에 먹칠하는 행동이 아닐까요? 누군가가 비례대표로 되였으면 그가 한국사회에서 범죄자가 아니였고, 성실하게 살았으면 축하해주고 우리 탈북민들을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하도록 기원해주고 격려해주는 선진국의 마인드를 보여주는 것이 남한 주민들이나 한국내 정당들에 주는 우리의 최고의 아름다운 이미지라 생각합니다.
    그냥 지나가다 잠간 들려 댓글들을 보고 이 글월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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