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토론게시판

상세
탈북의원을 꿈꾸던 분들에게,,,,
Korea, Republic of 한갓꿈 0 1027 2016-03-23 10:58:37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탈북의원을 바라던 일부 단체장들이 너무 순진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치라는 건 말이죠.

갑(정치권)이 필요해서 을(대상)을 쓰는 거죠.

4년전에는 새누리당이 박근혜 대표를 대통령으로 만들기위해서.... 파격적인 모습으로

탈북자와 이주민에게 각각 한자리씩 주었죠.

이제는..... 대통령이 레임덕에 들어갔고, 북한인권법도 통과되었는데

구태여 탈북자의원 필요할까요?

없다는 거죠. 다음 대통령선거를 위해서는 필요하지 않겠나? 하는데.....

그건 더욱 아니죠. 권력은 자기만 누리는 것이죠.

감동, 의리, 책임, 도덕, 긍정???.... 그런소리는 교과서에서나 있는 소리고요

정치권은 살벌한 약육강식, 가장 이기적인 집단이죠.


그래도 지금껏 열심히 통일운동, 북한인권운동 했던 많은 탈북단체장님들은

그냥 달콤한 꿈을 꾸었었다고 생각하면 맘이 편하겠죠.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답이없음 ip1 2016-03-23 11:35:13
    좌절해 머리 싸매고 술 퍼마시고 답을 못합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허상이었군 ip2 2016-03-23 11:48:29
    지금까지 수많은 발제글과 댓글들은 있지도 않은 그 무언가를 잡으려고 발버둥친 격이었네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레임덕이란 ip3 2016-03-23 12:31:28
    박근혜 지지율이 아직도 못해도 41%계속나오고 (반대는44-55%정도)인데
    레임덕이라구요..ㅋㅋㅋ

    예전 노무현처럼 지지율이 티비방송종료 애국가 지지율 5%정도 되야
    레임덕이라 하는겁니다..ㅋㅋㅋㅋ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냉철하게 ip4 2016-03-23 12:33:06
    냉철하게 생각해보면 탈동회에서 이름이 거론된 탈북민의 가족이 북당국에 의해 공개적으로 협박을 받는다면 흔들리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조명철의원도 동생이 티비에 등장하여 공개협박하고 나서는 맥을 추지 못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탈북민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인간인 이상 약점을 극복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북에 가족들이 인질화된 상황에서는 탈북자들이 군에 복무하지 못하는 원리와 일맥상통하다고 봅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아쉽네 ip5 2016-03-23 13:56:49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이유는 ip5 2016-03-23 14:04:02
    고졸신화를 창조할수 있다는 생각에서이고.

    조명철이보다 나은 사람은 거의 이사람이 유일해서.
    가족을 이루고 자식을 키우며 봉사활동 많이 하고
    이 탈동회에 조은글, 조은사진 많이 올려주어서

    고졸학력으로 탈북사회 유명 소설가 되었으면. 언론사 기자이고 작가이여서.
    언론사 기자출신인 손광주 이사장을 인터뷰하는 모습에서 더욱.
    너무 아쉽네. 정치인 간택이라는게 참!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다음기회 ip6 2016-03-23 16:19:27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요. 작가님! 힘내세요.^^ OO^^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코털뽑는노숙자 ip7 2016-03-23 14:13:19
    3번 지금은 박정부가 공천권을 쥐락펴락하니까 모두들 나는 진박이요 종박이요 하면서 납짝 엎드려 살살기지만 사람의 속내는 알 수가 없다네 내가 들은 바에 의하면 극우들 조차 지들끼리 모인 자리에서는 갓쓴아요 뭐요 하면서 조롱한다더군 내말이 틀린 말인지 선거 끝나고 보자고 분명히 하나 둘씩 차기 유력 대선주자 쪽으로 쏠리게 되어있네. 정치란 영원한 아군과 적이 없다. 이해관계에 따라 모였다가 흩어졌다가 하는 것이여 단맛이 있는 곳에 모여드는 날파리떼와 같다고 보면 정확한 비유야.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이해불가 ip8 2016-03-23 17:45:39
    4년전에 강철환이 되는듯하다가 조명철이 되었듯이.
    이번에는 안찬일이가 되는거처럼 보이다가 종당에 일이작가가 될거라고 생각했던 사람도 적지 않게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결과는 허망하게 끝나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개는짖어도행렬은간다 ip9 2016-03-23 21:10:56
    누가 되든 정치인이 되면 다 같은 놈이 됩니다,, 자기를 지키기 위한 새존 수단이죠. 이 나라 국회의원들 하는 꼬락서니를 보면,, 지겨워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예상밖 ip10 2016-03-24 10:11:56
    고졸학력에 건설노동자 출신으로 남한에 와서 대표적인 탈북작가가 된
    림-일 작가님이 이번에 국회의원 되었다면....
    아마도 많은 탈북자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주었지 않았을까 하네요.
    그를 보면서 대한민국은 희망이 있는 나라라고....
    우리 같은 고졸노동자 출신도 국회의원 될수 있구나.. 하고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임마 ip11 2016-03-24 12:30:38
    그 무식쟁이가 복잡한 의정서류 이해할 수 있나. 아무것도 할 줄 아는게 없는데, 돈 계산도 제대로 못한다구. 국정감사자료 보라고 해봐, 염소 영어사전 보는 격일게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예상밖 ip10 2016-03-24 15:12:34
    이인간이 어따대고 반말 찍찍이야....
    너 딱봐도 누군지는 대충 알겠다. 허구한날 술처먹고 온갖막말 내밷는
    거지같은 새키. 작가님 안되서 속이 시원하지.
    너같은 쓰레기 보기싫어서 이탈동회 나가는 사람 많은줄 알라.

    그리고 이번 총선에서 많은 단체장들이
    새누리당에 표를 안줄걸로도 짐작이 된다...... 물론 너는 빼고.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국회 ip12 2016-03-24 15:43:23
    탈북자 국회의원 물건너 갔나요????
    아쉽네요....
    새누리당대표 완전 망태기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평양여자 ip13 2016-03-24 20:35:19
    그러고보니 언젠가 이창에서 작가님이름과 여러탈북단체장들 이름을 열거해놓고 다음탈북의원 적합자를 논의해본걸로 생각이 나네요. 그때 다른사람들에 비해 작가님이 다수표를 받은걸로 아는데 하면 그게한갓 장난놀음이었네요. 참 작가님 본인은 비참하겠네요. 힘내세요. 작가님! 우린 무임승차자 조명철이나 얼굴도 모를 김규민이 같은 사람보다 서민형의 소박한 작가님이 좋아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실망 ip14 2016-03-26 16:56:48
    참 박통에게 다소 실망이네.
    대선때 공개적으로 칼럼써서 자기를 지지해준 탈북 최고작가인데
    통일소설까지 써서 정부의 대북정책을 지지해준 사람을
    모르는척 하다니..... 임기내 단 한번뿐인
    이번 총선에서 탈북의원을 안내다니? 실망! 실망! 대실망!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토사구팽 ip15 2016-03-29 20:09:18
    그래서 속담에 화장실들어 갈때와 나올때 생각이 다르다고 하잖아요. 사자성어로는 토사구팽.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표하락 ip16 2016-03-25 07:12:57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표가 우수수 떨어지는 소리가 벌써부터 들려오네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민복이는 왜 땅굴에 칩착하는가?
다음글
탈북자 비례대표 후보 김규민씨를 응원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