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토론게시판

상세
내가 경험한 북 당대회들
Korea, Republic of 민복 0 565 2016-05-08 10:56:51

1970년 10월 조선노동당5차대회를

전 학교학생들을 모아 놓고 티브이 앞에서 보게함.

가장 특징적 인상은 -

<온사회의 혁명화 노동계급화>

이를 위해 첫 영화가 <꽃피는 마을>

당시는 중국에서 문화대혁명이 한창이던 시절,

온사회를 혁명화로 정화하자며

부르죠아 타파를 위해 연애거는 것마저 간첩잡듯하던 시대

그러나 김정일은 5살연상의 유부녀와부화 아들까지 낳아(김정남)

-

조선노동당6차대회는 1980년 남포대학에 있을 때 맞이-

대학당비서가 대회를 참가하고 와서 하는 특징적인 말.

왕별단 장령들이 학생들 처럼 절도있게 줄서고 가고오고하는 것.

6차당대회로 뚜렷한 특징은-

사회주의10대전망 목표- 

이것으로 일인당 강철생산 등 경제목표가 일본을 앞지른다고 호언 

3년쯤지나 10대전망목표가 달성 불가능을 감지한 김일성의 비밀회의에서

어렵게 그 타계책을 제기한 재정부장 건의-

돈주머니를 하나로 만들어야 한다!

즉 인민경제, 2경제(군수), 주석자금 등 3개로 분리된 것을 하나로...

그러나 고쳐지지 않았고 ...

10대전망이고 뭐고 10년째 되는 10대전망목표 년부터 굶어죽기시작.

-

7차 당대회 특징!

30살 철부지가 국가수령?!

핵무기와 이를 실어나를 미사일이 특징

그 결과는 망하는 것

아마도 하나님의 7자로 그 이상 대회는 없을 것이 분명.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헉! 김정은을 예측한 탈북작가
다음글
트럼프 한국통일에 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