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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 절대 식량을 지원해서는 안되는 이유들?
Korea, Republic o Garry 3 2377 2008-12-12 00:01:37
제가 30대인데 뭘 못 먹고 자란 세대는 아닌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열 몇살 이상 어린 어린 친구들 보니까 왠지 제 나이 또래들 보다도 대체로 좀 더 키가 큰 것 같더군요.

그러나 북의 아이들은 남한 아이들 보다 평균 10~15cm가 작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김정일은 키 크라고 아이들에게 철봉 운동을 장려하기도 했었다지요. 북은 부모들의 세대들보다 자녀들의 키가 더 작은 전세계에서 거의 유일한 나라라는군요.

북의 식량난은 가정의 해체라든지, 아이들의 학업의 포기로도 연결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언제인가 남북이 하나의 사회가 된다면, 제대로 배우지 못했고 키가 작은 등 생긴 것 부터 차이가 나는 북의 아이들과 남한 아이들이 한 사회에서 살테인데 그럼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혹시 인종 갈등이라도 안 생길라나 모르겠습니다.

이명박 정부는 북의 식량지원 예산으로 올해에 이미 책정되있는 2천 수백억 원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북이 먼저 요청을 하지 않으면 지원을 않겠다'는 거였지요.

알려진 바로는, 청와대 내부적으로 북의 식량난은 4월이 심하니 굴복하고 나올 것이라 판단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다시 10월이 춘궁기니 굴복할 것으로 바뀌였다지요.

이는 한마디로 정리하면, '구걸을 해야 쌀 준다' 정책 쯤 되지않나 합니다.

물론 현 정부의 이런 태도들은 의도대로 성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류를 인정하기 보다는 '기다리는 것도 전략'이라면서 강경한 태도를 바꿀 생각을 안하네요.

이제 개성공단 축소 등 북이 6.15와 10.4의 이행거부를 이유로 자신들의 상당한 손실에도 불구하고 남을 압박하려 하고 있고, 이명박 정권이 태도를 바꾸어 북에 대한 식량지원 등에 나선다면 북의 압력에 굴복하는 듯한 자세가 되는 데다가 그로인해서 국내 극보수파들의 지지마저 잃을지 모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벤치마킹에 뒤늦게 매우 열심인 부시 대통령 마져도 북에 대한 식량지원은 했었지요. 김정일을 피그미라던지 악의 축으로 부르는 부시라던지 초강경의 미국 공화당 내 신보수파들의 입장에서도, 북의 핵 개발에 대한 입장을 바꾸려고 굶주리는 북 주민들에게 식량지원을 하지 않는 것은 '양심의 문제를 일으킨다'면서 차마 중단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북에 식량을 지원치 않고 북의 아이들을 굶주리도록 방치하고, 그것을 완화하기 위한 얼마 간의 식량지원에 많은 전제조건을 거는 일이 잘못이라거나, '양심의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이 있는 걸까요?

적어도 한국의 자랑스런 극보수파들 내부에서 전혀 없어보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북에 식량일 지원해 봐야 특권층이 먼저 먹고 군대가 먹는다고 합니다. 그것도 일부 맞는 말이기는한데, 최소한 굶주리지 않은 군대라면 인민의 몫을 가로채려 하지 않을 것이고, 지원한 쌀이 장마당에 풀리면 인민들이 사먹는 쌀 값이라도 떨어집니다.

인민을 말 그대로 더 굶주리도록 유도해서 정권을 흔들려는 정책은 하수 중의 최하수입니다.

북이 식량난에 처하면 김정일의 위신이 떨어지겠지만, 그게 그의 체제를 약화시킨다고 볼 확실한 근거도 없습니다. 북의 식량난으로 가장 고통받는 사람들은 현재의 북 체제에 가장 우호적이지 않은 계층들입니다. 특권층이야 어떻게든 잘 먹고 잘 살지요. 그리고 김정일은 2천 3백만의 북 인민들 중에서도 가장 마지막으로 굶주릴 위치에 있는 사람입니다. 그가 뇌졸증에 걸린 이유도 굶주려서가 아니라 반대로 산해진미를 너무 많이 먹고 절제가 부족한 생활을 오랫동안 해서일 겁니다.

맹목적인 증오는 정책이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현 정부나 우리 극보수파들도 최소한의 이성을 되찾아, 미래의 우환을 스스로 크게 키우는 머리도 없고 인간성도 마비 된 바보 짓을 중단해야 하겠습니다.

요즘 미국인들이 미국 역사 상의 최악의 대통령으로 일컷는 부시에게 뒤늦게 코드를 맞추고 따라하는데, 기왕에 할려면 제대로나 따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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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호 2008-12-12 09:53:22
    가리 아저씨가 얼마나 수준 높은 글을 쓰셨는지... 저같이 가방끈이 짧은 사람은 한시간을 읽었으나 아직 무슨 글인지 잘 모르겠네요.

    결론은 조건없이 쌀을 주라는것 같은데..,맞죠?

    아저씨 지난10년간 조건없이 퍼주었는데 북한 어린이들 키가 커졌나요?
    북한에 식량난 해결 됬나요?

    북한에 쌀 주는것 반대 안합니다.
    그러면 언제까지 퍼주면 시원하겠습니까?
    북한은 농사짖는 방법은 안고치고 영원히 남의 나라 지원으로 살려는 속심인데 언제까지 퍼주어야 될까요?
    북한애들 키가 190 으로 클때 까지?
    아니면 김정일이 마음 변할 때 까지?
    아니면 대한민국이 망할 때 까지?

    아저씨 북한어린이 걱정하는척 하면서 반 정부 운동 그만하시구요...아저씨가 직접 서울역에 나가서 노숙자들에게 아무 조건없이 먹을것을 공급해 주어 보세요.

    그들에게 언제까지 먹을것을 공급해 주어야 노숙자들이 일반 사람들처럼 외모를 겆추고 제발로 살아갈수있는지 한번 시범단계를 거쳐 보시고 대통령에게 권고를 좀 해 보세요,

    꺼꾸로된 못된 생각에 입만 살아서 남을 뜯지 말고 직접 한번 해 보시란 말입니다.
    자기 곁에 있는 노숙자들의 끼니한번 채워준적 없는 사람이 머리에는 잔뜩 헛바람이 들어서 북한 어린이들 키 작은것부터 관심하는척 하지 마세요.

    여보세요 지금 세계 경제 파동때문에 자기나라 사람들의 먹을것도 모자랄 형편에 대한민국의 물을 먹고 30 대에까지 자란 젊은 사내라는 아저씨가 제 나라 살릴 걱정은 안하고 어려운때 정부를 공격할 생각이나 하고 있는게 정상인가요?

    그게 바로 쓸모없는 쓰레기들이 하는 짓거리가 아닐가요?

    서로 각자가 자기걱정 하면서 자기가정과, 자기나라 잘 꾸려나가는것이 애국이 아닌가요?
    북한도 정신 차리고 자기가정과, 자기나라 잘 꾸리게 혼쭐을 내주어야 합니다.

    아저씨도 제걱정 부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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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8-12-12 11:44:16
    남한의 식량 자급율은 곡물기준으로 20%대에 불과하답니다. 영구히 막대한 식량을 수입해야 할 운명이지요. 하지만 활발한 국제무역으로 수출로 가득한 외환으로 식량을 수입하니 문제가 안됩니다.

    북이 잘 살려면 국제교역을 늘리고 시장경제를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습니다. 경제가 잘 되려면 외부 투자를 받을만한 국제적인 신뢰를 얻어야 하고, 사유제산을 보호하고 여러 제도를 국제적인 기준에 맞추어야 가야하고, 사람과 물자와 정보의 이동을 더 자유롭게 허용해야 합니다. 이는 정치적인 변질을 초래할 수밖에 없지요.

    밥을 먹고 사는건 가장 기본적인 인권의 문제입니다. 북에 인권문제를 제기하면서 식량 지원에 노골적인 전제조건을 달고 하지 않는 것은 인간성이 매마른 아주 위선적인 행동입니다. 애들을 밥 굶겨서 뭔가를 달성하겠다는 생각은 인간이 다른 인간에 대해 생각할 수가 있는 가장 최악의 방법에 가깝습니다. 지탄받아 마땅합니다.

    일정 정도의 경제력을 가진 나라들은 후진국의 어려운 사람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게 국제사회의 규칙이고, 이는 자원확보나 영향력 증대와 같은 국가이익 차원에서 추진되기도 합니다. 한국보다 일인당 국민소득이 1/10에 불과한 중국도 요즘에 아프리카 국가들을 대대적으로 지원해서 자국의 경제성장에 필요한 천연자원을 선점하려 하고 있지요.

    그러나 한국은 그간의 북한에 대한 지원을 포함해서, 경제규모에 비해서 후진국 지원이 전세계에서 가장 적은 나라입니다. 유엔 총장 반기문이 창피하다고 성토했었지요. 북의 식량난을 상당부분 해소하는데 드는 돈을 연간 1조원이라 할 때에 이는 남한의 국가 1년 국가재정의 0.4%에 불과한 액수로 부담하지 못할 이유가 없고, 나라의 절반에서 일어나는 인간적인 비극을 막고 장차 통일을 위한 포석을 놓는데 그정도도 퍼주기라면서 까탈스런 조건을 달고 안하려 드는 것은, 지극히 시야가 짧은 것입니다.

    지금 굶주리고 가정이 해체되고 학교를 못간 아이들은 앞으로 평생 수십년 동안 그 피해를 복구 못할 것이고, 장치 통일 한국사회는 그것을 큰 짐으로 여기고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지금 정부가 명백히 크게 잘못하는 일에 대해서 국민들이 나서서 바로잡아야지요.

    선호님은 수준이 낮고 남을 공격하는 글을 계속 쓰시는데, 남을 비판하기 전에 평소에 책도 좀 읽고 사세요. 여기저기 널린게 책이에요. 근처에 도서관 가시면 책을 공짜로 빌려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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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비효과 2008-12-12 12:22:18
    garry//
    님이 문제 제기하신 북한의아이들이 신장이 작다 라는것은
    몇살의 아이들이 작다라는것인지요??
    10세미만? 아니면 그이상 아니면 이제막 갓태어난아이들?
    이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히 짚고 넘어 가시길 바랍니다...
    이명박정권이 출범한지 1년도 아직 않되었습니다..
    지난 김대중 노무현정권 합쳐 10년입니다..
    그렇다면 북한아이들의 신장문제는 훨씬 이전에 문제제기 했어야
    옳은거 아닙니까??
    왜 이제와서야 신장이 작다라고 생각하시나여??
    지난10년동안 북한아이들의 신장엔 관심조차 없다가
    이제와서야 북한의 아이들의 신장을 문제삼는건 위선적인 행동아닌가요??
    이명박정부때문에 북한아이들이 작아졌다라고 문제 제기
    할수있는 시점은 올초에 태어나서 앞으년 3-4년동안 발육상태를 보고 판단해야할 문제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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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8-12-12 12:26:50
    나비효과/

    평균 10~15cm가 작다는 건 사실이고 그만큼 영양상태가 안좋다는 얘기고, 이는 체험적으로 금강산이나 개성 가보시면 압니다. 북 인민군 병사들의 체구는 남한의 6학년 초등생 정도로 보인다고 합니다.

    식량 지원을 늘리기는 커녕, 예년에 지원해오던 비료 10만톤과 식량 30만톤도 올해에는 지원을 안했으니까 당연히 이명박 정권을 성토하는 것이지요.

    이명박은 구걸을 하라고 하면 김정일이 곤란한 나머지 쌀 달라고 구걸을 할 것이라고 정말 믿었다고 합니다. 북은 대신에 중국과 미국에게 양보해서 각 50만톤씩의 부족분 식량을 일부 얻은 상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답답한 외교부가 외교적인 입지가 약화될 것을 우려해 식량을 지원하자고 했더니 청와대가 반려시켰었다고 합니다. 곧 북이 굴복 할 것인데 왜 하냐는 거지요. 현 이명박 정권의 대북정책이란 북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잘못 만든 것을 수정할 생각을 안하고 있는 것입니다.

    애들을 밥 굶겨서 뭔가 북의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는게 정말 맞는 생각인겁니까? 인간이 할수 있는 최악의 생각이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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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비효과 2008-12-12 12:51:55
    garry//
    자꾸 구걸이라고 표현하시는데
    김정일이가 그렇게 구걸하는 모습이 보기 싫으십니까?
    자국 국민들이 굶어서 죽어가는데 김정일 자신은 너무 먹어서 뇌경색에
    걸리고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자기나라 어린아이들이 키도 못크고
    굶어 죽고 하는것이 어찌 이명박 잘못인가요??
    여지껏 국제사회나 한국에서 지원해준것만 잘사용햇드라도
    북한 아이들이 신장이 작아졌을까요?
    그리고 식량만 지원해준게 아니라 농사를 지을수있는 비료라든지 여러가지 농사를 지울수있는 것을 지원해줬는데 농사조차 못지어서 굶어죽는다면 과연 누구책임인가요??
    그리고 자국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국제사회에서 버티고있는것이
    김정일입니까 아니면 이명박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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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호 2008-12-12 14:33:58
    개리 아저씨는 또 누구를 대신해서 이창에 들어 오셨죠?

    지금의 정부가 크게 잘못 하는걸 국민들이 나서서 바로 잡는다구요? ㅋㅋ
    현정부는 잘하고 있으며, 아저씨 같은 인간들은 국민이 아니라--- 독버섯이죠.

    지난 정부가 잘못 하는걸 국민들이 들구 나서서 바로잡아 놓았는데 ,,, 뭣을 또 바로잡아 보겠다는것은 ,,
    썪어빠진 햇볕정책 지지자 쓰레기들의 행동이죠?

    개리 아저씨; 울반 선생님이 다시 촛불시위를선동하는 놈들은
    이나라를 지옥으로 몰아가려고 날치는 나쁜놈들이니 절대로 따라가서는 안된다고 갈쳤어요.
    아저시는 김정일 보다도 더 나쁜인간이죠?

    아저씨는 김정일 찬양하는 책만 보고 머리통이 수박통 보다도 못한걸 달구 다니시죠?
    우린 그런책 안보죠. 선생님이 보지 말라는 책을 왜 봐요.

    아저씨도 그런 책 보지 마시구요 우리반 남자 애들이 몰래 보다가
    울 선생님한데 되게 맞은 그런 책이나 보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책이 아저씨 한데는 제격인데 ㅋㅋ 쭉쭉 빵빵 있잔아요 호호호호...

    개리 아저씨 북한 김정일 생각하시느라 잠못드는 아저씨 수고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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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8-12-12 16:12:05
    나비효과님과 같은 대결 정서는 간혹 보는데, 이는 수십년 간의 남북대결, 반공주의에 같힌 관습적인 태도입니다. 북의 기를 꺾어서 굴복시키겠다라는 식의 접근은 북이 아니라 다른 나라에게도 외교적으로 현명한 방법이 아니며, 아무 실리도 없는 일입니다. 부시가 그런 태도로 접근했다가, 북이 핵보유국이 될 시간만 벌어주고 오히려 초강대국 미국이 북에 굴복하는 수모를 당한 것입니다. 미국인들은 지금 부시가 미국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이 아닌지 토론 중이라고 합니다.

    이명박이 뒤늦게 왜 부시를 따라하는지 모를 일이지만, 할려면 제대로나 하란 거지요. 부시도 북에 대한 식량지원은 하고 있습니다.

    젊어서는 교육의 기회가 부족했는데다가, 벽에 똥칠하기 직전의 노인분들이야 어절 수 없이 그렇게 살다 가시는 거지만, 인터넷에 글 쓸 정도로 아직 젊은 분이라면 공부도 더 하시고 생각을 바꾸세요.

    선호님은 나이가 어린가 본데, 생각이 꼬여있는게 그대로 크면 반사회적 인물이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반사회적이란 말 아세요? 학교 공부는 좀 못하더래도, 좋은 생각을 많이해야 사회에 도움이 됩니다. 평소에 다양한 책을 읽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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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비효과 2008-12-12 16:49:50
    garry//
    대결구도요? 왜또 갑자기 대결구도로 얘기가 넘어갓나여??
    모든게 다 이명박정부 탓이라고 해서 제가 리플을달앗는데
    그얘기는 어디가고 대결구도얘기를 하나요?
    그럼 대체 어쩌라는거죠?
    기아문제 하나 해결못한다고 이명박정부 비난하드만
    본문의 글이랑 바로 윗글은 앞뒤가 맞질않는데여??
    지난 정부는 뭐했냐이겁니다..
    햇볕정책은 그럼 누구를 위한 정책이죠??
    굶어죽거나 님말대로 키도못크는 아이들이 생겨나는데 이문제는
    어떻게 해결할려고요??
    그리고 대체 부시가 어떻게 했길레 시간만 벌어줬다고 생각하시나여?
    그냥 강건너 불보듯 했단 말인가여??
    그럼 클린턴 정부때는 잘햇다고 보십니까?
    핵시설 폭격까지 갔다고 지미카터가 중재자로 나서 일단 평화적해결
    방안을 모색했죠?
    대체 어케하면 북한에 시간을 안벌어주는지 저도 궁금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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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예 2008-12-12 17:09:16
    현재 북한은 김정일정권이 폭력으로 주민을 다스리는 2중적 구조의 국가이기 때문에

    대북지원에서 그 '대북'의 개념은 '북한주민인지' '김정일정권'인지 2가지로 나눠서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야 무슨 생각이 되며 토론이 되겠지요.



    그런 관념을 가지고 대북식량 문제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1. 가장 좋은방법은 --> 북한주민만 돕고 북한김정일정권은 외면하는 것이고

    2. 중수적인 방법은 --> 북한주민도 돕고 북한김정일정권도 돕는 것이며

    3. 아마 가장 하수(나쁜방법)는 --> 북한주민을 외면하고 북한김정일정권만을 지원하는 것이죠.

    나름대로의 신념을 가지고 지금도 햇볕정책 지지하는 소수의 사람들도 여기엔 동의할겁니다. (3번 선택하는 맹목적 개정일추종자들은 어쩔수없고)



    지난 10년간 김대중-노무현 정권이 한 햇볕정책을 되돌아보면.... 아마 2번을 염두해 두고 한것 같습니다.

    근데 결과는... 김정일정권에 이용만 당해서 결과적으로 3번과 같이 돼버렸죠. (아니라고 생각하는분도 있겠으나 그래봐야 2-3번 사이라는데, 큰 부정 못하실겁니다.)

    지금 남한의 대북정책에 있어서 필요한건... 확고한 의지와 일관성을 가지고 1번으로 밀고 나가는 것입니다. 일명 통(通)주민-봉(封)정일 정책.



    북한주민만 돕고 북한김정일정권을 배제하는 방법에는 김정일의 협력 여부에 따라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1. 김정일이 협조적으로 나올 경우 --> 남한 당국자들이 포괄적 자유를 보장받고 북한내에서 직접 주민들에게 식량을 나눠주는 방식입니다.

    김정일이 병석에 누워서 권력 다툼중이라 북한의 온건파가 있다면.... 온건파에 힘을 실어줄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싫다하는 북한지배층이 문제라는 논리가 나오니까요. 삐라로 주민들에게 이 사실을 알릴경우 주민들의 불만도 고조시킬수 있습니다.

    2. 김정일이 비협조적으로 나올 경우 --> 풍선에 식량을 메달아 북에 보내기같은 방법을 생각할수 있습니다. 비용이 많이들고 비효율적이나 지난 10년간의 헛짓거리보다 효과적인건 자명한 사실이죠.



    무엇보다 중요한건 근본적으로 '북한주민의 의식이 바껴야 한다는 것'이고 '자유는 공짜로 주어지지 않는다'는 각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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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호 2008-12-12 17:28:47
    개리 아자씨 이명박 대통령은 부시가 식량을 주든 말든
    자기식대로 하는데 무얼 자꾸 따라 한다구 억지를 부리죠?

    그리구 미국이 주면 우리도 주고, 미국이 안주면 우리도 안줘야 하는 무슨 의무라도 있나요?
    아저씨- 문맹자 처럼 그러지말고 정신 차리세요.
    이제 아저씨가 대통령 될것도 아닌데 제발 민주당 끄나불 좀 그만 하세요.

    얼마있으면 김정일 죽으면 끈떨어진 민주당이나 . 민노당이 아저씨 같은 졸개를 거두어 줄것 같아요?

    그만 하시고 아저씨 밥벌이나 하세요.

    아저씨! 전교조 쫓아 다니며 주어 들은 소리로 좀 아는척 하는데 무식한게 눈에 보여요.
    억지 부리지 마시고 소주나 한자 하세요.
    아저씨는 일자리도 없어서 하루종일 여기 컴안에서 아예 자리를 폈어요?

    아저씨 혹시 전교조 한데서 돈받으며 이 창 관리하시는 분이세요?

    오늘하루 아저씨 땜에 즐겼어요. 밤새 붙어서 댓글 다세요. ㅈ르..안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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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정한하나 2008-12-12 18:26:53
    인도적인 북한내의 식량지원도 외면하는 정부가 북한인권을 걱정한다는건 완전 모순이라여겨지며,대한민국 국민의 인권조차 함부로 하는 정부가 북한인권 운운하니 웃음밖에 나오질않네요.남한내의 남남갈등을 이념적인잣대로 좌빨,빨갱이로 정치적으로 이용하는자들이 북한인권을 말할자격이 있을까요?

    북한인권을 위해 진정성있는 액션을 보일려면 최소한 지금과같은 남남갈등과 남북관계는 만들지말았어야죠.

    지금의 남북관계로는 이산가족상봉이나 기타 북한내의 주민들에게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려해도 안된다는겁니다.

    북한이라는 특수한나라에게 북한인권법이라는건 미국이 북한에대한 압박용이지 결코 북한인권을 해결할수있는게 아니거든요.

    아마도 이정부역시 대북정책에 관해서는 많은 딜레마에 빠져있을겁니다.
    남북관계에 대한 나아갈 방향을 이미 정해져있지만, 지지기반인 뉴라이트와 일부 극우세력들의 결집과 지지를 잃을각오까지해야하니까요.

    이명박정부들어서 대북정책이 오락가락하는이유도 그때문인것같구요.
    김대중전대통령만나선 햇볕정책지지한다.한땐 북한엔 6.15선언 10.4선언 성실히 이행하겠다. 국내언론엔 무릎꿇어라 그러면 주겠다? 한마디로 진정성이 없는거라는거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하루빨리 김정일이 죽은이후 저들이 말하는 남북관계의 모습을 보고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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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호 2008-12-12 22:08:44
    진정한 아저씨 좀 잤어요?
    개리 아저씨랑- 진정한 아저씨들은 24시간씩 교대로 들어 오시는군요.

    김정일이 죽으면 아저씨 같은 불나방들은 아마 머리도 못들게 될걸요.
    왜?? 그땐 믿을곳이 없잔아요.
    지금은 민주당,민노당, 전교조 믿고 까불다가 그들의 할애비 김정일 죽으면 아저씨같은 미꾸라지들은 감탕속에 밖에 갈데가 없을걸요.

    그땐 개리아저씨랑 \싸우지말고 같이 숨어 한생 사세요.
    하긴 아저씨나 - 개리 같은 인간들은 둘만 있어도 서로 권력쟁탈과 자리 다툼을 피터지게 할겁니다.

    진정한 아저시 아무리 이명박이 미워도 5년은 참아야 할것이고 그 후엔 아저씨들이 죽은 김정일을 따라가게 될거예요.
    또 촛불시위 하고 싶어요? 그런데 이젠 김정일도 미국과 놀면서 아저씨같은 인간들은 인간취급도 안해주니 안타깝겠군요.

    민주당 강기갑 할아버지 북에 갔다가 개 취급 받고 오신것 밨죠?
    강기갑 할배가 아마도 김정일쯤 만나고 왔으면 지금 쯤은 개리 아저씨나 - 진정한 아저씨도 썪은 생선 물고가는 강아지마냥 우쭐 했을텐데......ㅋㅋ 참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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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벚꽃 2008-12-13 10:33:37
    진정한하나//
    자유방에 안보인다 했더니 여기와있네..
    제발 말이되는 소리좀 해라 ㅎㅎ

    북한인권을 위해 진정성있는 액션을 보일려면 최소한 지금과같은 남남갈등과 남북관계는 만들지말았어야죠.

    그럼 어떻게해야하지??
    그냥 김정일이가 구걸하는것보단 이명박이가 김정일한테 무릎꿇고
    구걸해야되냐?? 아니면 니들처럼 무조건 갖다퍼줘야되냐??
    그래야 북한인권에 대해 말할자격이 생긴다는거냐?
    그렇게 쉬울일이면 니들은 왜못했지??

    북한이라는 특수한나라에게 북한인권법이라는건 미국이 북한에대한 압박용이지 결코 북한인권을 해결할수있는게 아니거든요.

    이건또 무슨말이지?? 특수한나라?? 특수하긴 모가특수하지??
    김정일혼자 독재하는 나라인거 몰랐어??
    김정일이 한테는 북한인권을 얘기조차 못한다는거냐??
    자기들 국민좀 잘먹고 잘살게 하라고하는건데 이런것도 얘기못해??
    그럼 어떻해야하지 해결방안 있어??
    이것도 무조건 갖다 바쳐야하냐?? 그래야 김정일이 말을잘들어?
    그럼 니들은 10년동안 무엇을 한거지??

    그리고 니들은 북한인권말할자격이 없어서 여태 가만있었냐??
    말할자격이 니들은 있으면 얘기를 해야지 대체 모하는건데??
    말할자격이 있는 너희들이 얘기하면되잔아..너희들은 대체 모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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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8-12-15 20:15:00
    제 얘기는 간단한 겁니다.

    북에 식량지원하는데 김정일의 존재는 잊자는 겁니다. 2천 3백만의 주민들이 중요한 거지 김정일이란 한 개인이 중요한게 아니라는 거지요.

    북에 식량지원을 하냐 안하냐가 김정일의 개인의 운명을 바꿉니까? 정황으로 봐서 전혀 아니라는 거죠. 김정일이 운이 좋아 늙어 죽건 뇌졸증으로 일찍 죽건 간에,

    북의 적지않은 애들이 지금 제대로 못 먹어서 키작고 학교도 제대로 못가는데 통일 한국사회의 일원으로 그들아 장차 살아가면서 어떤 일이 벌어질까? 사회적으로 수십년간 엄청난 비용을 치뤄야 합니다. 시기를 놓치면 나중에 복구할 수 있는 피해가 아니라는 거지요.

    긴 안목에서 진지하게 걱정을 해야합니다. 정치를 떠나서 당장 밥은 먹어야 사람이 살게 아닙니까? 그래야 애들이 재때에 키도 크고 학교도 가서 제대로 교육을 받아야 사회적응을 할게 아닙니까?

    왜 식량 지원하는데 자꾸 노골적이고 까다로운 조건을 달고 안해요? 미국도 중국도 북에 적지않은 식량을 주는데, 왜 현 정부는 얼마 안되는 지원을 중단해 버려요? 우리가 그정도 이해관계도 없는 입장 입니까? 톨일 사회에서 북 아이들은 중국도 미국도 아니고 통일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겁니다.

    현 정부가 북에 대한 비료와 식량 지원을 중단시킨 것은 이유와 목적을 떠나서, 나중에 큰 재난을 초래할 크나큰 잘못이란거지요. 이점에 대해서만 동의하면, 정치적 입장을 떠나서 북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의 재개와 증액에 진보와 보수 모두가 충분히 동의해야 할 일입니다.

    이라크의 후세인도, 쿠바의 카스트로도 단지 경제제재 때문에 정권이 무너진 적이 없습니다. 남의 애들을 밥을 굶겨서 뭔가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는 것은, 그 추진자들이 아무리 정당하다고 강변해 봐야 큰 훗과를 초래할 지극히 안목이 짧은 범죄행위에 가깝습니다. 이명박의 측근들은 그것을 인식할 안목이 없어 보이니까, 국민들이 나서서 잘못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탈북자들은 대한민국 사회의 중요한 일원이자 북의 식량난이 얼마나 큰 고통을 초래하는지 누구보다도 잘 알 수 있는 입장인데도, 올해 정부차원에서는 북에 단 한톨의 식량도 지원되지 않았는데 왜 일단 식량지원을 재개 하자는 얘기를 안하고 가만이 있습니까? 남한은 민주적인 여론사회에요. 당사자인 님들이 목소리를 내고 여론의 호응을 얻으면 정책에 상당한 영향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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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 2008-12-16 23:18:56
    산호님 말씀은 이해해주세요 끋가지 읽어보지 못해으니
    님에 깊은뜻을 이해못했나보죠
    아무죄없는 북한어린이들이 헐벗고 금주리는 것을보면 하루한끼주려서라도 식량을 지원해주고 싶은마음이죠
    아무리 식량지원해주면 멀합니까
    김정일에 기름진 배나체워주니
    한국분들이 후원해주신 쌀 공짜로 먹어보지못해어요
    피땀으로 모아 보내준 귀한쌀 제가 주는쌀인듯 황소만클 시키고 쥐꼬리만큼도 안주면서개넘 제가머 그렇게위대한넘인줄알고 우줄대는 꼬라지 나참
    굼주리는 어린이들은 구경해보기조차 힘들지요
    먹으려면 돈주고 사먹어야 하니까요
    어린애들이 돈이어디서 생겨 사먹게나요
    저에고향에 산굴을파고 군량미 숨겨놓는데가 있는데요 밤낫으로 한달은 실어나르드라구여 벼가마니를요
    길가에 죽어가는사람들이 있어도 전쟁준비하느라고 쌀한가마니
    안주더라구요
    그런 미친쓰레기 김정일이왜다
    내입이 더러워질까 그넘소리 그만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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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호 2008-12-16 00:20:25
    개리 아저씨; 전요 아저씨의 장황한 글을 다 읽어 보지는 않앗어요.
    *** 글의 첫머리에 <대북식량지원에서 김정일의 존재를 잊자>
    라는글을 보니 아저씨는 정말로 뭔가 너무도 많이 부족하고- 북한에 대하여
    너무나도 모르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 굳이 댓글을 답니다.

    간단히 말하면 김정일은 개의 주인이고,,, 북한 사람들은 김정일이 깊은
    굴속에 가두어 놓고 기르는 개들과 같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 개의 주인 모르게 굴속에 같힌 개들에게 먹이를 준다는거죠?
    근처에는 접근도 못하게 하는데...어떻게??

    결론은 이렇게 주든, 저렇게 주든, 김정일의 손을 거치지 않고는
    한그램도 주민들에게 못가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울샘은 우리에게 이야기 해줬어요.
    <지금 북한을 잘 모르며, 김정일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아니 어쩌면 다 알고 있으면서도
    - 저들의 정치적 목적 달성을 위하여 마치도 북한의 주민들을
    생각하는척하며 대북지원과- 남북 관계를 방패삼아 현 정부를
    공격하고 헐뜯는 것일 뿐이다.> 라고요.

    개리 아저씨도 그 사람들중의 한사람인 정치 야심꾼이 아니기를
    우린 제발 바래요.

    김정일의 존재를 잊고 어찌 저 독재국가를 생각할수 있죠?
    왜 자기 주장만 하죠? 아저씨가 아무리 발버둥쳐 막아보려
    해도 이명박의 수례는 자기식으로 굴러가고 있어요.

    개리 아저씨 바이 바이...손 수건 흔들며 저 멀리로...
    바,, 이 ,,,바...........이...........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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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공의열매 2008-12-16 22:48:44
    garry님,북한의 현 상황은 님보다 북한에서 살아온 저희들이 더잘알겠죠?
    그러면 우리 탈북자들이 한사람같이 이야기하는 북한에 대책없이 퍼주기하지말자 하면 어느정도 알아들어야 진정한 남한사람이라고 보여지지 않을까요?
    왜서 우리 탈북자들이 그렇게 바라지않는 북한에 퍼주기정치가 당신들한테는 옳다고 느껴지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북한이 식량이 없어서 굶으면 고향에 부모형제,친인척과 친구들을 두고온 저희들의 마음이 더 아프겠죠.당신들이 더 아프겠습니까?
    당신들은 왜서 북한의 김정일이 바라는 일을 도와주지못해 안달이나하고 악을쓰며 애를 쓰는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지난 10년간 전 김대중이나 노무현대통령들이 북한에 퍼주기정치를 해서 북한의 상황이 나아진것은 무엇이며,북한의 어린이들이 키가 커진것은 무엇이며,북한인민들이 건강이 좋아진것은 무엇이고,인민들의 생활향상이 좋아진것은 무엇입니까?
    변한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왜서 우리탈북자들이 전 김대중과 노무현대통령을 좋아하지 않는지 이제는 알겠습니까?
    글을 올리려면 진실과 정의를 파악하시고 글을 올리십시오.
    민주당은 민주당이 아니라 언제나 도발을 거는 민도당입니다.
    민주노동당은 늙은이들이 치매병에 걸리면 아무것도 모르고 움직이듯이 바로 노발당입니다.
    알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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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8-12-18 21:23:51
    성공의열매/

    아닌 것 같은데요? 북에 식량지원을 중단해야 된다고 주장하는 탈북자를 거의 본 일이 없습니다. 님이 최초인 것 같은데요? 북에 식량을 지원하지 않으면, 쿠테타가 알어나거나 김정일이 일찍 죽나요?

    물론 그렇지 않습니다. 경제봉쇄만으로 체제가 무너진 사례가 역사적으로 거의 없어요. 소련도 경제봉쇄로 붕괴됬다 보기 어렵고, 쿠바도 북한도 수십년 간의 경제 봉쇄 아래서도 존속했습니다. 모두 독재자들이 늙어 죽거나 자연사 하길 기다리는 처지이지요.

    햇볕정책은 그점에 대한 역사적인 통찰에 바탕한 것입니다. 그리고 여태까지 어떤 현실적인 다른 대안도 그 누구로부터도 제안된 적이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 김정일이 죽던 말던 그것은 식량지원 여부하고는 거의 상관이 없는 일입니다. 이 점을 이해 못하면 괜한 사람들만 배곯고 피해자가 되는 것이지요. 햇볕정책을 막은 부시도 식량은 지원하고 있습니다.

    탈북자 중에 애초에 특별한 정치적 신념을 가지고 북을 탈북한 사람이 몇명이나 되지요? 대부분은 90년 대 식량난 때문에 굶주림을 피해 국경을 넘은게 아닙니까? 왜 그런 비극적인 일을 막으려 하지 않는 거지요? 왜 정부에게 식량지원도 재개하라는 말을 안해요?

    현 정부에 북에 대한 특별한 정책이랄게 없어요. 왜 그런지 따지고 들면 여러가지 할 말이 있으나 줄입니다.

    독일언론에 인용 보도된 바에 따르면, 현 정부는 김정일 사후에 대해서 두가지 시나리오를 진지하게 검토했다고 합니다.

    북에 중국의 꼭두각시 정권이 들어서거나, 1조 수천억불의 통일비용으로 남한 경제가 괴멸되거나.

    그외에 현재 한국군에서는 김정일 사후에 중국군이 북에 진주하고 한미동맹군이 북진하는 경우를 상정한 구체적인 행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지요. 하지만 이것을 현실성 있는 얘기라고 믿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이는 제 2의 6.25니까요. 한국 내의 극보수세력들의 주장은 이런 북진론에 상당부분 근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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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공의열매 2008-12-18 21:40:23
    garry님,그래요?지금 남한이 왜 경제위기를 겪는지 아십니까?
    물론 전 셰계가 겪는 위기라 하지만 남한은 전 김대중이나 노무현대통령들때문에 겪는 경제위기가 더 크다고 봅니다.
    지난 10년동안 북한에 대책없이 퍼주기정치를 하다보니 남한의 경제는 거의 밑바닥이 났고 남한의 경제가 거덜이 났을때 이명박대통령님이 인계받았으니 김대중이나 노무현이 져야할 책임을 이명박대통령님이 다지고 험담을 들으니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지난 10년동안 북한에 퍼주기를 했다고 달라진것은 무엇입니까?
    당신이 알기나 합니까?
    옛날 이런 속담이 있습니다./제배 부르면 조배도 부른가 한다/
    무슨 뜻인지나 알겠습니까?
    북한에 마구 퍼주기를 하니 위대가리들이나 실컷 처먹고 자기들의 배가 부르니 아래 백성들도 배부른가 한다는것입니다.
    퍼주기를 해서 달라진것이 무엇입니까?
    가슴이 아프면 저희들이 더욱더 아프겠죠?
    하지만 나라가 통일은 못될지언정 개방이라도 되려면 얼마만큼한 희생도 있어야 하도 각 나라마다 북한에 퍼주기를 하지 않으면 위대가리들의 배가 곯으면 그 어떤 반응이 있을것입니다.
    우리 북한에 대해서 아는것이 없으면 당신들 제발 물러나주십시오.
    알고싶으면 곁에서 조용히 지켜나 보시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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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1-23 23:02:13
    성공의 열매님...

    현 경제위기와 북한 퍼주기(?)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도대체 우리나라의 경제 규모를 어떻게 보시기에 그깟 지원을 좀 했다고 우리 경제가 병드나요...

    그냥 웃고 넘어갈까 하다가, 정말로 그리 생각하시는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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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8-12-18 21:45:03
    성공의열매/

    완전히 한국 내 극우파들에게 세뇌되신 것 같네요. 본문 글에 써드렸으나, 북에 지원된 5억불은 남한 1년 국가재정의 0.2%에 불과합니다. 그것으로 남한이 어떤 경제난을 격는다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합니다. 오히려 남북관계 안정으로 한국 내 외국투자가 늘거나, 한국이 외국에서 돈을 빌릴 때에 부과되는 이자율이 낮아져서 경제적 이익이 있었다고 봐야 합니다.

    현재의 경제난은 미국 발 금융위기의 여파이며, 그에 대한 현 이명박 정부의 경제정책은 환투기를 막지 못하는 등 큰 불신을 사고 있습니다.

    북 경제는 당경제, 군경제, 인민경제로 3분 되어 있습니다. 경제가 악화되어도 당경제, 군경제에 대한 지출은 줄지 않으니, 그 피해가 인민경제에만 주로 집중되어 사람들이 굶어죽고 탈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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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8-12-18 22:03:15
    쿠바는 정보의 통제가 이뤄지지 않는 등 북한보다 훨씬 자유가 많은 나라이기도 합니다. 굶어죽는다는 말도 없습니다.

    쿠바의 사회주의 정권은 미국의 뒷마당인 남미에 들어섰으니, 냉전시절에는 목에 가시같은 존재였습니다. 60년 대 말에 소련의 후르시쵸프가 쿠바에 미국을 향한 미사일 기지를 건설하려다가, 미국의 케니디와 거의 전쟁 직전까지 간 일도 있었지요.

    미국은 쿠바를 침공하기도 했었고, 카스트로에 대한 암살시도는 그간에 5백여회에 달랬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쿠바의 카스트로는 이제 너무 늙어서 권좌에서 물러날 입장이 될 때까지 잘 살았습니다.

    미국도 쿠바에 대한 경제봉쇄가 효과가 없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경제봉쇄를 하고 있지요. 이유는? 쿠바와 인접한 플로리다에 쿠바출신의 이민자들이 많은데 반 카스트로인 그들이 경제봉쇄를 푸는 것을 반대해서 입니다. 이번에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면서 쿠바에 대한 경제봉쇄를 푼다고 합니다.

    북에 식량을 지원하지 않아, 김정일을 제거하거나 북을 변화시키겠다는 생각은 잔인한 생각일 뿐 아니라 효과가 없는 것입니다. 만일 그런 생각이 맞았다면, 북은 늦어도 이미 90년 대에 체제변환이 일어났을 것입니다.

    북에 식량을 지원하면 특권층이 먼저 먹고 군대에게 먼저 배급되어 북 정권에게 이용당하겠지만, 한편으로는 그 쌀로 인해서 장마당의 쌀 값이라도 떨어지고, 농민들이 군대에 식량을 비쳐야 되는 부담이 주는 것입니다.

    북에 김정일의 사망이라든지 다른 이유로, 정치적인 급변이 일어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결과가 남한에게 긍정적이라고 낙관은 사실은 별 근거가 없는 것입니다. 중국의 위성 정권의 등장으로 분단의 영구화가 초래 되거나, 한반도 전쟁과 같은 재앙이 될 수도 있는 일이지요.

    그리고 그 모든 것은 북에 대한 식량지원을 할지 말지와는 별 상관이 없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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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을빛 2008-12-18 23:17:46
    이글은 노을빛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8-12-18 23: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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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을빛 2008-12-18 23:29:18
    성공의 열매 저사람 저거 헌담을 하시네,,,,
    이명박이 왜 잘못을 안햇어?? k,b,s인가 m,b,c 인가 암튼 그 방송사 사장을 강제로 해임시키고 자기 측근을 앉혀놓고,, 검찰청 총장인가 먼가 하는 인물도 대통령의 권한으로 해임시키고 자기 측근을 앉히고,,그리고 운하판다는 그문제,,, 그 운하가 지나가는 예상지역에 자기하고 자기 친척, 측근들 몽땅 땅사놓고,,대통령 된담에 운하를 팔려고 하니까 반대가 너무심해서 한동안 잠잠하다가 또다시 운하판다고 지랄떨고,,,이게 잘하는짓인가요? 지 주머니 불릴라니 정치는 안중에도 없고.. 어디 숨어서 비자금 챙기는것도 아니고 아주 대놓고 이짓거리를 하는데,,, 명박이 대통령 당선되기전 기자회견하고 대통령 당선된다음에 한 기자회견들 한번 들어보세요,,, 말이 틀린게 아니고 문법도 안맞어.
    이런사람이 대ㅐ통령을 한다니 기가막힐 지경이지,,그리고 웬
    갑자기 검찰들 동원시켜 노통 뒤를 캔다고 하네요 ,, 무슨 비자금 숨겨놓고 불법 도박장도 운영한다고 ,,이게 말이 됩니까??
    심증도 없고 물증도 없고 그냥 꼬투리 잡고 늘어지고..
    결국엔 아직까지도 캐내지 못하면서,,,
    지 뒤가 구리니 다른사람도 구린줄알고 깝치는 저런 얄팍한 장사치,,그리고 다음뉴스인가 다음토크인가?? 암튼
    거기 닉넴이 [미네르바] 라는분이 한국경제를 비판햇다고
    살해협박도 해대는게 이게 잘돌아가는 정치입니까??
    차라리 노대통령이 재선 하는게 더 좋은게 아닌가요??
    저 노대통령 생가에 한번 가서 노통이 방문객들하고 하는 짤막한 연설 한번 들어봣는데 명박이 하고는 차원이,, 명박이 2차원이면 놈현은 4차원수준이더라구요,,, 그리고 지금 이자리는 북한 식량난에 대한 문제지
    대통령을 론하는 자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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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호 2008-12-18 23:45:36
    노을빛 아저씨 아저씨가 대통령을 하면 지금대통령의 5배는 더 한심할것 같아요.
    하긴 글을 쓰는걸보니 100번 죽었다 깨도 대통령은 못할 재목이고 뒤에서 남을 허뜯기만 잘하는 저질인간이군요.

    노무현연설 들어보니 4차원??? 감동먹었어요? 아직 넘 어리군요.
    정치가들의 연설한마디에 감동먹고 울면서 글을 쓰다니..ㅋㅋㅋ

    너무 어려요. 감성적인 기집애 같아요 ㅋㅋㅋ
    더 배우세요. 노대통령 팬이세요? ㅋㅋㅋㅋ 어린애같이..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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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무보트 2008-12-19 00:59:28
    이글은 고무보트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8-12-19 01: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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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nday 2008-12-19 01:02:41
    대북식량지원을 중단하는것은 인륜적 차원에서도 중단할수없는 사업입니다.
    식량지원과 관련해서 소위 진보와 보수파들간의 의견차이도 많이 보였죠.
    지원된 식량은 어찌됬건 북한주민들에게로 돌아간다던 진보나 주민들이 득을 볼수없는 지원은 중단해야한다는 보수나 다 각자간의 주장이 있었죠.
    그러나 가장 중요한것은 지원중단여부를 논하는것이 아니라 그 지원된 식량이 얼마나 현실성있게 주민들에게 돌아갈수있겠느냐인것입니다.
    지원을 중지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그식량의 지원목적이나 그 초기의 동포애를 북한이 자위대로 가장할수없게 만들어야 한다는것이지요.
    분명한 우리의 지원메세지를 전달하고 그 목적이 북한주민들게 정상적으로 전달되고 외곡되지않도록 해야 하는것입니다.
    식량지원을 중단하느냐 마느냐의 논쟁이 아니라 보내는 식량이 과연 어떤식으로 또 어떻게 주민들에게 제대로 가닿느냐 하는문제를 토론해야 할때라고 봅니다. 그리고 외람된 말이지만 과거나 현재의 국가원수를 2차원이니 4차원이니 하면서 비하하는것은 잘된표현같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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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을빛 2008-12-19 02:00:56
    산호씌 나한테 감정잇삼? ㅋㅋㅋ
    뉴스도 안보구 사시나? ㅋ 답답한 인사 ㅉㅉㅉ ㅋ
    설마 성공의 열매라는 사람하고 아는사이삼? ㅋㅋ
    그리고 내가 대통령 하고싶다고 햇나요? ㅋ
    당신이 모르는일을 그냥 쓴건데,,, 내가 없는소릴 지어냈나?
    왜그리 인간이 못되셧삼? 북한말로는 덜돼먹으셧군요 ㅋㅋㅋ
    그리고 헐뜯는것은 지금 당신이 나를 헐뜯고 있다는 사실을
    아세요? ㅋㅋㅋ
    흠,,,그래 내가 관두자,, 어린애랑 같아지네,, ㅋ
    그냥 글로 보지말고 의미를 봐라 ,,,
    느그 한국사람들 개념없기로는 세계 최고일세,,,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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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호 2008-12-19 02:14:07
    아저씨는 kBS 사장하고 아는 사인가요? 뉴스 다 믿으면 세상에 다 욕할 일 뿐이야요.

    미국에 언제 도망쳐 갔죠?거기 갔으면 일이나 부지런히 해서 살것이지 무슨 버리고 간나라의 대통령 욕은 왜 하는거죠?

    하긴 그니까 제 땅에서 못살구 달아났겠죠.
    아저씨는 노무현팬이여서 좋겠다.
    여기 들어 오지말고 노사모 카페에나 들어가 노삼.

    호호호 노무현이 4차원이라구요? 4차원 사람들은 늙어서도 남자가 눈까플 수술하나요?

    아저씨도 따라서 쌍꺼플 수술했어요. 재밌겠다.. 노무현 팬 아저싸 즐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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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을빛 2008-12-19 02:26:29
    아놔 ,,ㅋㅋ 눈까플? 동양인 눈빛은 쌍거플이 없으면 쏴보는듯 하는 눈길이래서 쌍거플 수술 햇단다,, 그게 죄냐? 왜 늙은담에 쌍거플 수술하면
    어디 덧나냐? ㅉㅉ 넌 근본적으로 시비를 가릴줄 모르는 사람이구나,,
    그리고 이게 미국깃발로 보이냐? ㅉㅉ;;
    요즘 초등학교에서는 세계력사 안배워주나보다,, 하긴 다 외곡된것만 배워주니 그럴만도 하겟네,, 나이 먹은 내가 이해할게 ㅋㅋ미국의 힘을 많이 받은 나라 아이가 미국깃발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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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을빛 2008-12-19 02:36:08
    Fack off My face B.I.T.C.H
    너 이게 무슨 욕인지는 알지?? 성조기가 어케 생겻는지도 모르는 한심한 아이니까 무슨욕인지는 잘 알겟지,,,
    그리고 또한번 시비쳐봐라,, 은근히 잼잇네,, 중독성이 강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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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호 2008-12-19 09:22:17
    노을빛 아저씨 미국 도망가서 영어 몇단어 배우더니 쭐렁허네....
    우리두 학교에서 배우거든 . 도망갔으면 밥이나 벌어 드시지...참견은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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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공의열매 2008-12-19 16:54:27
    sunday님은 우리 북한현실을 잘 아시나요?
    그리고 노을빛님도.
    노을빛님은 진정한 탈북인이라면 김정일을 배불리해주는 전 김대중이나 노무현을 좋다고 할수 없겠죠?
    저희들 김정일의 체제하에서 어떻게 살아왔습니까?
    그것을 생각하면 지금도 치가 떨립니다.
    김정일이 내놓은 고난의 강행군시기에 저는 저의 아버지와 어머니,그리고 오빠까지 잃은 사람입니다.
    그래 그 고난의 강행군시기에 남한과 셰계의 지원이 없어서 북한의 모든 사람들 다 얼어죽고 굶어죽고 병들어죽었습니까?
    그때도 남한의 대북지원과 유엔과 중국,러시아 아니 전셰계의 지원이 있었습니다.
    그때도 군인들도 배가고파 허약에 걸렸습니다.
    그래 당신이 진정한 탈북인이라면 북한의 모든 인민들을 굶주림과 헐벗음에 내몰게한 김정일이를 싸고돌며 그를 위해 무조건 대책없이 퍼주기를 한 김대중이나 노무현이를 감쌀 생각이 과연 든단말입니까?
    북한에 퍼주기를 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퍼주기를 차단하고 북한내부에서 북한의 위대가리들이 굶주림과 헐벗음에 시달리다가 정부에서 반란이 일어나도록 해야 합니다.
    당신들 알지 못하면 제발 물러나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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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을빛 2008-12-19 20:43:10
    ㅋㅋ 산호야 언제 왓다 갓어??
    왜 이젠 시비걸게 없냐??
    생각이 왜 그렇게 삐뚤어진거냐?? 니그들 학교에서 선생님이 그렇게 가르치더ㅓ냐? 어른들한테는 함부로 개기는게 아니다,,
    ----------------------------------
    이것보세요,, 저는 김대중이나 노무현이나 이명박을 좋다고 한게 아닙니다
    당신이 고난의 행군을 격은것처럼 저도 고난의 행군을 격었습니다.
    그리고 쌀을 퍼주던 말던 저는 그런걸 논한게 아닙니다,
    당신이 한말중에 김대중 노무현때 다퍼주고 예산이 바닥난걸 이명박이 욕먹는다고해서 한 말입니다.
    이명박이 욕먹을짓을 했으니 제가 글을 올린거구요,,
    점 오해가 있엇는데,,이해해 주세요,,,
    그리고 저는 아직도 북한에 아빠.엄마. 누나가 살고 있습니다,
    저도 북한에 쌀을 보내는데는 반대할 이유가 없지만 맹목적으로 퍼주는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햇볓 정책이 먼지 이런거 잘 모릅니다,,
    정치는 무관심,,,;; (죄송ㅡ,.ㅡ) 하지만 님은 가족을 잃엇지만
    저는 아직 생존해 있습니다,,아예 안주는것보다는
    그래도 어떤넘이 처먹든간에 조금씩 주는게 좋은거 아닌가요?
    그러면 나중에 남북이 통일할때도 남한이 체면도 세우고,,공치사
    하라는것은 아니지만,, 아예 보는척도 안하다가 우리통일합시다하면
    북한에서 네 그럽세다 할가요?
    현재 북한에서는 김정일이 게속 집권하면 반란이 일어날수가 없습니다.
    북한에는 왜정때 십가법을 적용하죠,,
    한사람이 잘못하면 그에따른 채벌을 10사람이 당하는,,;;
    저는 함북 청진에서 나서자라 고난의 행군때 숱한 사람들이 죽는것도 많이 봣습니다,
    하지만 님이 주장하는 퍼주기를 중단하고 <ㅡㅡ 이대목은 그리 썩 내키는 대목은 아닌것 같군요,,, 북한의 윗다가리들에게는 절대로
    굶주림과 헐벗음이라는 이 단어가 안통할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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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호 2008-12-19 22:19:09
    이건 뭐죠?
    같은 친구 탈북자분들의 얼굴에 먹칠하며 다른나라로 야밤도주한 사람들이 왜 이리 설치죠?

    여기서 정착못하고 몰래 도망가서 쥐처럼 숨어서 찍소리도 못하던 아저씨들이 이젠 숨통이 좀 열리나 보죠?

    오히려 대한민국에 있는사람들을 가르치려 드는군요.

    노을빛 아저씨 부끄러워 하세요.
    정착금준거 다때려먹고는 감사하다는 말도 없이 미국으로 도주해가서는 대한민국이 천대하며 못살게 굴어서 망명했다고 헐뜯던 사람들이 이제는 오히려 여기 있는 사람들을 가르치려 들어요?

    정착이나 잘하세요. 영어 몇마디 배운거 자랑하려고 여기 들어 왔어요?
    웃겨... 쥐고리만큼 알아가지고 자랑 할려구???

    부끄러워 하세요.
    그리구 반성 하세요.
    그리구 열심히 사세요.
    그리구 고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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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을빛 2008-12-19 22:36:47
    아직도 미국이라네,, 무식한,, ㅉㅉ 그래 미국이라고 치자,,
    난 니가 더 창피해 ..
    야밤도주??가 아니고 야반도주다,,야반도주가 먼뜻인지 알고 말하는거니??
    쥐꼬리만큼 알고 와서 자랑해??
    그러는 넌 쥐꼬리 많큼도 모르잖아 ,,
    똥묻은개가 겨묻은개 흉본닥 하드만 딱 그꼴이네,,
    정착? 너같은 탈북자 보기를 졷같으게 보는 고삐리 년들땜에
    유럽으로 왔다,, 왜 꼽냐? 그러는 넌 제주도는 가봣니??
    넌 한국에 살면서 니가 사는 나라도 잘 모르잖아,,



    부끄러워 하세요.
    그리구 반성 하세요.
    그리구 열심히 사세요.
    그리구 고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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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준맘 2009-01-10 02:31:56
    이글은 영준맘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1-10 02: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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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호 2008-12-19 22:50:53
    하긴, 미국도 못가고 훗날에 노르웨이로 도망간 아저씨군요. 추가 도망꾼 ㅋㅋㅋ

    바보 아저씨: 졷같으게--가 아니라 좆 같으게죠.
    그리고 가봣니- 가 아니라 가봤니 죠

    그 주제에 누굴 가르치나요? 제 처지나 아시지.. 도망군 아자씨.

    거기서 얼마나 더 살다가 또 도망칠테나요?
    아저시 몸에는 도망군의 피가 넘쳐흘러요. 이제 자식을 낳아도 그럴거야요. 집시족이 될거야요.
    근데 아저씨는 허리도 아픈데 어떻게 그렇게 잘도망치죠? 사기도 잘치고.

    이젠 정착 하셔서 잘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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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공의열매 2008-12-20 12:14:07
    노을빛님도 저와 같은 탈북자이시군요.
    반갑습니다.정말로요.진정 반가워요.
    그러고보면 우리 탈북자들 전 셰계어느나라에 없는 곳이 없군요.
    하여튼 우리 탈북자들 정말 장합니다.
    긍지를 가집니다.국경을 넘을때 이미 목숨을 버리고 넘어온 보람이 과연 크군요.
    그리고 저는 북한의 고난의 강행군시기에 이미 부모님과 오빠한분을 잃었지만 지금 북에는 저의 언니와 오빠들이 아직도 계십니다.
    저의 형제들의 소식을 전 아직도 모릅니다.
    고향에 가고싶어 미칠지경입니다.내가 나서 자라난 고향과 그리운 형제들 소꿉시절부터 함께 자라온 사랑하는 나의 친구들 보고싶어 죽을 지경입니다.
    노을빛님뿐아닌 우리 탈북자들의 심장깊이 새기고 안고사는 피타는 소원입니다.
    그날을 앞당기자니 북한이 자기절로 무너져야 합니다.
    쥐꼬리만큼한 방조가 있어도 무너지지 않습니다.
    전 셰계가 북한을 봉쇄해야 합니다.
    북한 내부에서 그 어떤 반응이 있어야 합니다.
    우린 그 날을 기다려야 합니다.
    김정일이를 도우지 못해 안달이나하는 저 민도당과 민주노발당의 장단에 절대로 춤을 춰서는 안됩니다.
    이것은 진정한 탈북자이고 진정으로 한시바삐 고향에 가보고싶어하는 탈북인이라면 이명박대통령님의 정치에 기대해야 합니다.
    저는 굳게 믿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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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인1 2008-12-20 21:19:08
    냉정하다기 보다는 잔인하게 느껴지는군. 어 소름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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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갱이 2008-12-22 08:33:32
    저는 좌파도 우파도 아닙니다.
    개인적인 신의에 따라 정책을 지지하는
    일반적인 보통의 한국인입니다.

    garry님의 글에서 인권에 의한 지원이란 마음에 상당부분 존경하고 공감 하지만
    글의 전개 방식에 있어 사실에의한 객관적 논리보다는
    개인적 편향성이 강한 부분이 대부분인것 같아
    글을 써봅니다. 논문을 써 보셨는지요. 아시겠지만,
    주장의 명제는 '논리적 검증이 가능한 객관적 사실'
    에 의해 쓰여지고 그를 기반으로 상대를 설득시키고
    이해시킴으로 주장하는 것이지요.

    근거가 미약한 주장에는 다음과 같은 의구심을 갖게 만들수있습니다.

    '북이 먼저 요청을 하지 않으면 지원을 않겠다'------->보다 신중하게 지원하겠다로 해석할 수 있음.

    '구걸을 해야 쌀 준다' -------> 사견에 의한 비약이 과장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 정부의 이런 태도들은 의도대로 성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어떤 의도에서 어떤성공을 말하시는지 기준이 모호합니다.- 근거 부족 이유 명기

    '기다리는 것도 전략'이라면서 강경한 태도를 바꿀 생각을 안하네요.

    --------> 역시 신중한 태도로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이명박 정권이 태도를 바꾸어 북에 대한 식량지원 등에 나선다면 북의 압력에 굴복하는 듯한 자세가 되는 데다가
    그로인해서 국내 극보수파들의 지지마저 잃을지 모릅니다.

    -------> ................ 판단의 기준과 미정된 미래의 사실에 대한 지나친 사견이 아닐까요.

    김정일을 피그미라던지 악의 축으로 부르는 부시라던지 초강경의 미국 공화당 내 신보수파들의 입장에서도,
    북의 핵 개발에 대한 입장을 바꾸려고 굶주리는 북 주민들에게 식량지원을 하지 않는 것은
    '양심의 문제를 일으킨다'면서 차마 중단을 하지 못했습니다.

    -------> 인권의 문제도 있지만 당근과 채찍으로 미측의 방향으로 유도하기 위함도 있습니다.
    한쪽측면만을 부각시키셨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북에 식량을 지원치 않고 북의 아이들을 굶주리도록 방치하고, 그것을 완화하기 위한 얼마 간의 식량지원에 많은 전제조건을
    거는 일이 잘못이라거나, '양심의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이 있는 걸까요?
    적어도 한국의 자랑스런 극보수파들 내부에서 전혀 없어보입니다.

    -------> 님이말씀 하시는 '양심'도 해석의 기준에의해 어느것이 진정한 양심으로의 해석이냐에 문제제기 될 소지가 다분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북에 식량일 지원해 봐야 특권층이 먼저 먹고 군대가 먹는다고 합니다. 그것도 일부 맞는 말이기는한데,

    -------> '일부'가 아니라 이미 미측보도에서 이미맞는 말이라고 보았습니다만...

    최소한 굶주리지 않은 군대라면 인민의 몫을 가로채려 하지 않을 것이고, 지원한 쌀이 장마당에 풀리면 인민들이 사먹는 쌀 값이라도 떨어집니다.

    -------> 쌀 값떨어트리는 것보다 핵문제의 경우뿐이라도 대북지원으로 인해 더 심각한 인류의 문제가 대두될 수 있다는 문제제기가 가능합니다.
    이 문제에 있어서는 논란이 너무 크므로(핵심) 예측이 아닌 실제적 데이타나 별도의 언급이 필요합니다.
    지원의 지급이 실제적으로 쌀값을 떨어트리는지에 대한 최소한의 데이타나 기사발췌등...필요.

    인민을 말 그대로 더 굶주리도록 유도해서 정권을 흔들려는 정책은 하수 중의 최하수입니다.

    ------> 현재의 정책이 그런 의미의 정책이라는 것은 처음 듣습니다만..
    대북지원의 신중함을 위한 정책이다라고 주장할수있습니다.

    북이 식량난에 처하면 김정일의 위신이 떨어지겠지만, 그게 그의 체제를 약화시킨다고 볼 확실한 근거도 없습니다.

    -------> 맞습니다.

    그가 뇌졸증에 걸린 이유도 굶주려서가 아니라 반대로 산해진미를 너무 많이 먹고 절제가 부족한 생활을 오랫동안 해서일 겁니다.

    ------> '뇌졸증'이 아니구요 '뇌졸중'이 맞습니다 검색해 한자를 찾아보시길 권유합니다.
    뇌졸중은 기본적으로 '기름진 음식의 과다 섭취'와 운동부족, 유전에 의해 나타납니다.

    대북지원액수 -------> 김대중씨 와 노무현씨를 합쳐 약 9조억원우로 알고 있습니다만
    국가예산 200조를 기준으로 잡았을때 1조라는 액수도 절대 적은 액수가 아닙니다.
    올해 아동복지 지원이 얼마나 되는지 아시나요?

    물론 수학과 과학이 아닌 글에서 주장의 검증은 쉬운일은 아닐것입니다.
    인문학에서 주석을 제대로 달자면 로마시대때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할겁니다.
    글에서 보셨듯 저는 대북지원에 대한 약간의 부정적인 생각이 있습니다.
    하지만 님과 같은 주장도 충분히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글에서 제가 편향적인 생각이 들었음은 '객관적 사실'에의한 부분이
    결여 되었다고 느껴서 일 것 같습니다.

    모두에게 희망찬 새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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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8-12-23 00:16:45
    올갱이/

    고대의 맹자가 그랬건가요. '어린아이가 우물가로 기어가 모습을 본다면, 이를 구하는게 인간의 본성이다' 라고요.

    이런 도덕적 판단은 누구나 할 수 있고, 또 해야만 하는 일입니다.

    만일 누군가가 생명의 위기에 처해있고, 내가 그를 충분히 구할 수 있는 입장에 있었는데도 구하지 않는다면 이는 범죄로 법으로 처벌됩니다.

    북의 기아를 상당부분 해소하는 것은 현재 남한의 국가재정으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국가예산의 연 0.5%만 써도 상당부분 북의 기아가 해소가되고, 1%를 쓰면 북의 경제재건과 경제적 통일을 위한 기반을 놓아갈 수 있습니다.

    남한은 세계 11위 규모의 경제강국이 되었고, 반면 북의 경제규모는 잘해봐야 남한의 35분의 1, 추산에 따라서는 135분에 1에 불과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하지만 지금 못하는게 아니라 단지 어떤 이유들을 들어서 하지않는 것 뿐입니다.

    현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서 굳이 변명할 필요가 있을까요? 무엇을 이유로 들던 올해에 북에 정부차원의 식량지원을 중단했다는 것은 객관적인 사실입니다. 거기에 개입된 이명박 정부 나름의 판단과 정략이 무엇이든지 간에 그것을 정당화시킬 근거가 될 수가 없습니다.

    못 먹고 배운 것 없는 북의 아이들을 나중에 어떻게 할 셈입니까? 장래의 큰 우환을 스스로 제조하면서도 이 나라의 지배층들은 그점을 전혀 못 깨닿는 것 처럼 국내정치적이고 근시안적으로 행동합니다.

    밥 굶는 사람을 보면 일단 밥을 먹여 살려놓고 볼 일입니다. 굳이 그들이 우리의 이웃이거나 동포이거나 혹은 헌법 상으로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아니라도 말입니다. 지구 반대편의 굶주리는 사람도 지원을 하는 판에, 왜 그들을 방치합니까?

    왜 여기에 동의하지 않으려 합니까? 부시도 김정일을 그리 욕하지만 식량과 의료지원은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적어도 북에 인권을 들먹이는 일관성이 있는 행동입니다. 정치범 수용소에서 죽어가나 경제난으로 가정이 해체되고 아이들이 꽃제비로 길거리를 해매다 죽으나 참혹한 결과는 마찬가지 아닙니까?

    그러나 이명박 정부는 왜 노골적으로 그들의 궁핍을 이용해서 뭔가를 달성하려 합니까? 어떻게 그 입으로 동시에 북의 인권을 들먹입니까? 잔인하고 이중적 행동입니다.

    지금 남한 사람들의 북에 대한 인식은 무슨 심사숙고한 판단에 전제한 것이 아니고, 그냥 상당부분 '무관심'한 상태랍니다. 분단과 일부의 북에 대한 관성적인 증오와 멸시와 상대적인 자신의 경제적 풍요와 안정에 속애 수십년 동안 익숙해진 탓입니다.

    남한 사람들은 다수는 북에서 아무리 참혹한 일이 벌어져도 여전히 큰 관심이 별로 없을 것입니다.

    이곳에 와있는 당사자인 탈북자분들이라도 정치적 판단이나 입장을 떠나서, 북의 식량지원에 대해서 만큼은 적극적으로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일 아닙니까?

    왜 가만히 있습니까? 북에 남겨둔 가족을 생각하면 아무리 맛있는 것을 먹어도 밥이 목에 안넘어간다고도 하시던데, 탈북자 단체가 수도 없이 많은가 본데, 그럼에도 왜 지금 침묵하고 있습니까?

    북의 밥굶는 사람들을 위해서, 까다로운 조건달지 말고 식량 지원재개하라고 말 한마디 하고, 합법시위 한두번 하는게 그렇게까지 어렵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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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2008-12-23 04:01:18
    남한인입니다 북한문제에서 북한에 대해 가장 잘아는 탈북자들을 설득하려는 것은 좀... 소신이나 주관이나 가치관 등은 살아온 환경 등에 기인하기 때문에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진보적인 아들이 보수적인 아빠를 설득할 수 있습니까?
    내가 내 부모님을 설득하지 못하면서 누굴 설득할 수 있을까요 -_-
    (일반적인 세대차이, 성향을 이야기함)

    대다수의 국민들은 북의 협박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공감대가 형성되야 식량재개도 쉽게 풀리겠지요

    이명박 정부가 북을 분노하게끔 한건지
    북의 행동이 국민을 분노하게끔 한건지
    참 어렵네요...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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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잊지안으리 2009-01-09 19:29:27
    여긴 지개비네 집안이네요 세상에 제사람 들끼리 물고 뜻고 하시니 어이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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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준맘 2009-01-10 02:24:35
    이글은 영준맘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1-10 02: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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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지침 2009-01-28 16:34:14
    이글은 사랑지침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1-28 16: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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