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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비서실장부터 낙마를 시켜야죠.
Korea, Republic of 위선주의척결 0 717 2016-12-02 15:57:59

한광옥 비서실장은 대북 불법송금에 연루된 사람으로 안대희 전 대법관조차도 싫어했던 사람입니다.

우리가 이를 받아들인다면 김대중 정권에 면죄부를 문재인이라는 자가 주는게 아니라 대통령이 주는 것입니다. 알다시피 김중권, 한광옥, 전윤철, 박지원 4명의 인간이 김대중 시절 비서실장인데, 이곳에서 1명은 이미 정계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나머지 2명은 국민의당에 있죠.

저는 비서실장을 대북불법송금에 연루된 인간을 뽑지 말고 이종명 국회의원으로 꼽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TK출신이고 욕먹어도 일단 좋든 싫든 텃밭인 새누리당은 영남에서 잘해야 하고 이종명 의원의 특검 거부도 결국 특검 인사만 봐도 야당의 뜻대로 될리 만무하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여럿 사람 상이군경이라서 털것이 없습니다.

 

야당이 두쪽으로 갈라질때 여당이나 정부가 갈팡질팡하고 정신못차리는 행동을 보여주는걸 보니 정말 답이 없었죠. 이미 그때부터 비대위원장도 이종명씨로 올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당시는 북핵실험으로 시국이 이상했구요.  

 

아니면 또 다른 방법으로 탄핵으로 직무가 정지가 되는 순간 이종명씨를 국무총리로 올리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야당이 이종명씨를 낙마시키게 되면, 상이군경 출신들을 비롯해 예비역들 모두를 분노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사람이 국무총리가 된다면 직무정지로 대통령 대행을 이 사람이 하게 되죠.

 

제가 그나마 정부와 여당이 이 난국을 벗어날 방법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이종명씨보다 더 훌륭한 상이군경들 중동근로자 출신들 하다못해 월남참전 유공자 파병자도 물색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비서실장부터 총리나 비대위원장까지 뭐 판단은 여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선택을 하겠지만

저는 야당의 대선후보로 장기표씨를 뽑고자 합니다. 월남참전 유공자에 안보관도 매우 좋고, 금융위기의 진짜 원인을 삼성의 기아차 인수 실패로 꼽는등 경제적 식견도 좋고 토론도 매우 괜찮아보입니다. DJP연대나 대연정 제안도 반대했습니다.

비록 전태일을 처음알린 운동권 출신이나 여야 정부 모두에 대해 타협을 하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햇볕정책도 무용론을 제기했습니다. 햇볕정책 해본들 소용없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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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여 ip1 2016-12-02 16:22:14
    한광옥 비서실장은 누가 봐도 중량감이 있죠.
    김대중대통령의 비서실장을 했잖아요.
    박근혜대통령에게는 큰 힘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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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선주의척결 ip2 2016-12-02 19:00:46
    지금이 김대중 정부가 아니잖아요.
    헌정사상 비서실장을 두번이나 임명하면
    김종필과 연대한 인간 정몽준과 연대한 인간
    대연정을 제안한 인간
    참여정부 인사들을 미친듯 쓴 인간 그들과 다를게 뭐죠?
    그냥 이종명씨나 상이군경들이나 월남 참전군인들 써요. 저게
    뭐하는 짓이에요? 저러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과 다를게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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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지나가다 ip3 2016-12-02 23:47:22
    나도 종북은 싫어하지만, 호남을 품자면 한광옥을 품어야 합니다. 김대중 한광옥이 없었으면 박근혜 대통령 당선도 힘들었습니다. 햇볕정책은 잘못된 정책이지만, 북한인권 결재받는 문죄인이나 간첩 이석기같은 종북들을 고립시키기 위해서는 호남도 우리 편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다들 떠나도 끝까지 박근혜 곁은 지키는 것은 경상도 사람 김무성이 아니라 전라도 사람 이정현입니다. 지역주의에서 탈피할 필요가 있습니다.
    김제동이를 비롯해서 악질좌빨은 경상도에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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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선주의척결 ip4 2016-12-03 15:01:48
    더 중요한건 지역주의라는걸 떠나서 다리를 희생하면서까지 부하목숨 구한 상이군경이면 지역주의적인 요소를 떠나 실적주의적 요소에는 큰 플러스입니다. 일반인이 가질수 있는 공과가 아닙니다. 이런 사람이 비례에 뽑혀서 여당이 100석 이하로 내려앉지 않았습니다. 반면 이정현이나 김무성이나 한광옥은 별다르게 큰 업적이 없습니다. 야당도 일제식민지 피해자이자 625전쟁에도 참전한 사람과 월남에 참전해 고엽제로 고생한 과거 야당인사를 헌신짝처럼 버린 댓가를 지금 치루고 있습니다.

    우리가 목숨걸고 여러사람 구한 사람들을 외면하면 어려운 난국은 벗어날수 없습니다. 더구나 분단국에선 이러한 용기와 업적을 가진 사람이 더 중요합니다. 야당은 월남파병자이니 중동근로자니 파독 광부나 파독 간호사니 그러한 사람들이 지금 전혀없습니다. 사선에 사선을 건너 여기온 성실히 살아가는 탈북자들을 인정하는 것도 과거 그런 목숨건 탈출과 북한의 실태를 전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기 때문에 인정하는 것입니다. 전 비서실장 임명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목숨걸고 성과를 낸 사람들은 여당 당원들이 훨씬 많습니다. 정치성으로 이번 사안을 판단하는건 잘못되었다고 보여집니다. 더구나 대북불법송금 즉 북한과 관련된 과오가 명백하게 있는 사람이 대통령의 선친을 지지했다고 좋아해선 안됩니다.

    일찍이 이북출신인 박정인 정군께서 "내 부하가 당하고 있는데 정부든 정치권이든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라고 했습니다. 정치권이나 정부도 이런거 필요합니다. 그리고 호남표는 우리가 무리수를 써서 장악하지 않더라도 알아서 분열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호남에서 지역이라는 정실주의를 이용해 정작 업적을 등한시하는 자들이 F1대회를 얼마나 엉망으로 개최했습니까? 한광옥은 김대중의 과오에 이렇다할 사과도 없었습니다.
    김제동은 경상도라는 것을 떠나서 업적도 없습니다. 이종명씨가 TK라는 것에 눈치를 볼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TK출신이라는 것에 눈치를 볼 필요가 없고 어짜피 주요 득표지에 지지를 얻지 못하면 김제동같은 인간들이 그곳을 파고들 것이 자명합니다 본질적으로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업적입니다 . 물론 호남에서도 이런 업적이 있는 사람이 있고 충청 경기어디든 다 있습니다. 강원도까지 그리고 어차피 이렇게 지역적 배려나 그걸 해본들 들어줄리 만무합니다

    저도 지역주의보다 실적주의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통령이란 때론 공동체를 위해 자기 목숨까지도 던져야 합니다.
    대통령이 해야할것은 이거했다 저거했다 하는 겁이 많은 국민을 용감한 국민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방법은 대통령부터 그래야 한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업적이 있는 사람은 아무리 경상도출신이라고 해도 건들지 못합니다.

    요약하자면 이종명씨같은 사람들이 비서실장을 하는게 낫습니다. 한광옥은 자신의 과거 과오에 대해 반성조차 없었습니다. 김대중을 지지한것에 대해 호남 출신 김지하 시인은 여러번 땅을 치고 후회했습니다.

    전 이번 비서실장 임명안은 보기가 너무 안좋은 임명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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