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논리적 이해로 옳고 그름을 판단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감언이설인지 아닌지를 구분하지 않거나 구분할 능력이

안되는 사람들이 정의를 말한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 봅시다....

국민적 저항에 의한 대통령 하야는 국민적 합의이다라는 좌파들의 주장을 봅시다..

좌파들은 위와같은 논리가 옳다고 생각하며 많은 국민들도 그리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의 말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해도 좌파들은 자신들의 행위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아무튼 왜 엉망친창의 감언이설인지 쓰겠습니다...

국민적 저항이란 단어와 국민적 합의는 헌법에 근거한 단어이며

대통령 하야란 말은 헌법에도 없는 반헌법적 언어이고 도덕적 가치판단에

근거한 말입니다...

헌법에 근거한 언어와 도덕적 판단에 의한 언어의 조합은 짜집기 논리이며

이는 잘못된 것을 합리화 하는 언어전술입니다...

수단이 헌법에 근거하면 목적도 헌법에 근거해야 합니다..

국민적 합의나 국민저항권은 민주주의 사상과 헌법에 근거하지만 대통령 하야는

헌법에 근거하지 않죠...

또한

국민저항권은 입법,사법,행정이 무너지지 않으면 정당성을 지닐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간접 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계약이 헌법인데 간접 민주주의가

붕괴되지 않는 한 직접 민주주의 요소인 국민저항권은 정당하지 않죠...

헌법은 계약이기에 삼권이 무너지지 않는 이상 헌법이 파기된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국민저항권은 입법,사법,행정이 무너진 이후 헌법수호를 위해

정당화 되는 것인데 헌법수호가 아닌 반헌법적인 대통령 하야를 주장하는 것은

오히려 헌법을 무너트리겠다는 소립니다..

이는 박대통령의 헌정농단과 또 다른 헌정농단이기에 국민적 합의란 말도 헛소리이며

정화하게 표현하면 시위대의 합의이며 그들이 반헌법적 주장을 하는 이상 국민대표성은

없습니다...

애초에 좌파는 투쟁을 이끌어 내는 방법은 알아도 국민저항권을 만드는 기술은 없습니다.

투쟁은 민주주의 사상이 아니며 늘 절차상 ,방법상 헌법위에 군림하고 감언이설로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기에 정당화 될수 없습니다...

아래에도 헛소리를 하는 자들이 있는데

그런자의 말을 저처럼 분석해 보십시요...엉망진창 말도 안되는 헛소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