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토론게시판

상세
최근 한반도 핫이슈와 중국인들과의 논쟁
Korea, Republic of 베이징 0 1028 2017-04-19 02:40:37

트럼프와 시진핑 두 정상이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만찬을 가질때 나도 마침 중국에 있었다.

정세가 정세이니 만큼  요증 핫 키워드인 "사드""탄핵""칼빈슨호"에 대해  현지 중국회사 사장님들과  찻잔을 기울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의 생각들을 피력해보았다.

나 : "사드"배치가 중국에 얼마나,어떻게,  어떤 불이익을 준다고 생각하냐?

일단 나 개인적인 생각인데 나는 정치하는 사람도 아니고, 전문가도 아닌  단순히 당신들 중국인들하고 파트너십으로 몇년을 거래해온 商人에 불과하다

솔직히 "사드"로 인하여 중국이 불이익을 당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中 : 물론 우리도 안다. 하지만 2015년 베이징 에서 열린 전승절 열병식때  시진핑은 많은 국가 정상들이 참석했지만 특별히 박근혜대통령을 환대, 접대했으며 당시 두 정상회담에서 박근혜대통령은 한국에 절대 "사드"를 배치 안 한다고 약속했었다고 한다.

결국 중국은 엄청난 배신감을 당했고,

나:  얼마전까지  중국대륙은 글로벌시장에서 하나의 생산공장에 불과하였고,G2로 일약  비약하면서 생산공장에서 소비시장으로  엄청나게  그 프레임이 바뀌여졌다.

매년 한국시장만큼 소비시장이 확대되고 있고,수많은 다국적기업들이 중국시장으로 들어가고있다.

2014년 한국은 상품소매판매액이 약 3,416달러/ 중국은 42,666억달러,

간단한 데이터 자료만을 놓고봐도 중국은 급속도로 소비구조와  트렌드가 바뀌고 있고 급 상승하고 있다.

중국대륙의 무한한 저가 노동력과 값싼 원재료를 바탕으로 글로벌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자신했던 한국기업들은  몇년동안을 중국에서의 인심좋은 후한 대접에 만족하면서 자신들의 노른자위들을 고스란히 빼앗기는 줄도 모르고 안본위주로 자가당착에 빠졌다.

그동안 중국정부는 한국기업들의  어리석음을 이용하여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경제의 중추를 이루는 한부분인 한국기업의 선진기술을 대부분 마스트했고  어쩌면 "사드"를 빌미로 "롯데"및 한국기업의 퇴출을 여론화시켜 그 분위기를  조성했다.

결론은 중국정치,경제 관료들의 자국의 원스톱경제전략이라고 생각한다.

中 ;對,우리도 인정한다.

나: 문제는 발생했고, 해결방법은 한국정부가 나서서 해결할 문제가 아니다.

그렇다고 해결방법이 없지는 않다고 본다. 그동안  한-중수교 후 두 나라간의  경제협력은 성공했다고 본다.

한국이 얻고자하는 바와,  중국이 목적하는 바, 서로가 윈-윈으로 그동안 잘 해왔고 앞으로도 잘 될것이라고 보고 중요한것은 시진핑과 트럼프가 "사드"문제를 해결할것이라고 본다. 


* 단순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는 점 참고하시고 좋은 견해들 부탁드립니다.

다음에는 "칼빈슨 항공모함"에 대한 생각을 올려보도록하겠습니다.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모기 ip1 2017-04-19 10:00:05
    머냐?
    초딩들 수준으로 뭐냐구?
    중국 무서워서 국개의원개새키들까지 찾아가서 싹싹 비는 추한 것들이
    이런 글 쓰기 부그럽지도 않으냐?
    한국 ?? 다는 아니지만 정말 더럽게도 중국 무서워 하더라.

    이래서 한반도는 북한 사람들이 깔고 앉아서 다루어야 한다는 것이야.
    똥뙤놈들 무서울게 뭐냐고?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로또맞은 특권층 평양시민들
다음글
북에 대한 선제 타격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