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좋은 개살구입니다. 엘리베이터 출근시간 퇴근시간 각각1시간씩 운영되고요 겨울철 나나방 2시간이 전부입니다. 평양시 사람들 소원이 뭔줄 아시나요? 온돌방에서 등지지고 배지지는거랍니다.

글구요 집안에 비닐로 텐트를 치고 겨울철을 보냅니다. 왜인지는 생각해보시고 정 모르겠으면 문의하세요?

내가 평양 기림동에 22층 행사총국아파트에 갔는데 에르베이터가 전기없어서 가동못하여
불도없는 계단 17층까지걸어 올라가는데 거의1시간 걸렸다
만경대구역에 과학자아파트에도 그렇고 추워서 있을수가없더라 그래서 력포구역에 구멍탄 때는 땅집사는 친척집에가서 지냈다 평양시는 단층집이 그래도 살기편하지 정말 빛좋은 개살구 아파트들이였다
수도물도 더운물도 난방도 제대로 사용할수없는 아파트는 그저주어도 안간다고 말을 하고 있었다
그냥 대외에 선전하기위한 것이지 사람살만한곳이아니였다

저 아파트가 로또와 같다구? ㅋㅋㅋ
이 글을 올린 인간은 정말 머저리로구나.
한마디로 말해서 너는 로또가 뭔지...
저 아파트가 왜 로또가 아닌지도 분간을 못하는 머저리란 말이다.

애야..내가 간단히 설명을 해줄게..잘보라.

우선 어떤 사람이 로또를 맞으면 그 사람은 그 돈으로 자기가 하고싶은 짓을 다하고
먹고, 입고, 쓰는 걱정이 사라진다는거야.
그리고 일생동안 일을 안 하고 살 수도 있는거야.

그런데 정은이가 선물이랍시고 주는 저 아파트를 가지고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어.
내일 아침에 먹을 쌀 도 못구해.
술 한 병도 못사.
신발 한컬레도 못사.
물론 집이란 것은 있어도 배고프고 입을 옷이 없고... 놀고싶어도 못놀고...ㅋㅋㅋ
더 말 해 줄가?

애야...북한사람들에게는 저런 공중에 매달린 콘크리트 벽체가 필요 한 것이 아니야.
다른 나라들 처럼 본인이 일 한 만큼의 노임을 모두 주면 ...자기들이 알아서 먹을 것도 ,,자동차도,,집도 사고 행복도 사는 것이야.
사람이 개냐? 짐승니냐구?
김정은이가 지금 하는 짓은 개에게 집을 지어주고는 ...
개를 그 집 앞에다가 목줄로 매놓는 것이나 같은 것이야.
자기에게 충성하라구 말이다.

로또? 로또 좋아하구 자빠졌네.

그렇게도 정치 분석이 안되냐?
그러면 무식한거야.

다른 탈북자 분들에게 물어봐요

평양시 행사총국장의비서가 돈은 많아서 잘먹고 잘 살고있었지만 아파트시설은 서울에
일반아파트시설보다 대비할수없이 락후하여 모든것이 불편하였다

3번님 평양시에 "기림동" 은 어느 구역에 있죠? 저는 촌놈이어서 평양엘 못가보았지만 처음듣는 동이름이네요.
그리고 평양시 일반아파트 시설이 뭐 더 특별한게 있는가요?
소독도 잘안된 수돗물...음료수로 이용하고
더운물은 안나오고..
그것도 시간제 수돗물이고..

난방은 중앙난방 들어 온곳이 있고
석탄때는 아파트도 있고..
겨울에도 냉수만 돌려서 온수난방 아니고 냉수난방이고...
돈 좀 있으면 가스곤로 쓸 수 있고..
빈민들은 석유 아니면 장작불로 밥해먹고..

전기는 누구나 다아는 정도의 공급제이고...

화장실은 쭈구리고 앉아 일보는거 한집에 하나씩이고..

엘리베이터 새로지은 아파트에만 있고..
그나마 전기사정으로 곤난하고..

북한 평양 아파트 시설 뭐 뻔한거 아닌가요?
집안에 화장실 있다는거 빼고는 지방과 다른거 없지 않은가요?
물론 살아보질 몬해서 잘은 모르것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