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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대선후보들...
Korea, Republic of 최성룡 0 626 2017-04-26 07:45:10

어제도 안보 외교분야에 대한 토론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핵과 미사일 문제를 대화로 풀수 있다는

대화 만능주의자들이지 정상은 아니였습니다..


북한의 입장에서 핵과 미사일의 완성은 시간과의 싸움인데

대화란 것은 단기적 해결 방식이라기 보다는 장기적 해결방식이기에

북한에 아주 유리한 것입니다..


또한 대화는 기본적으로 남이 가진 갈등요인을 풀기 위해선

내가 가진 갈등요인을 먼저 내려 놓아야 하기에 북한에 대한

모든 규제와 압력행사를 먼저 풀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그들이 주장하는 평화적 방식의 해결에 부합하는 것이죠.


핵과 미사일은 완성단계인데 대화 만능주의자들은 대화라는

가장 비현실적 카드에 대한 무한신뢰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 대선후보들의 존재 자체가 안보위기죠..


그들은 과거 전쟁중에도 대화를 한다는 논리를 내세워

자신들을 합리화시키는데 미국을 위시한 전 서방국가들은

그런 한국위정자들의 의견따위를 존중하지 않습니다.


북핵을 외세에 맏기지 말고 우리가 해결해야 한다라고 주장해도

보수정치가들은 아무런 반론을 제기하지 않습니다..

왜 일까요?그들도 대화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또한 중국을 설득해야 한답니다.참으로 미칠노릇인 것이죠.

이미 그단계는 지난 겁니다.지금은 미국을 설득해서 동아시아는

물론 동남아시아까지 핵무장을 용인해달라고 설득해야 합니다.


북핵은 미국에 대한 안보위기인 동시에 동아시아의 안보위기인데

우린 북핵을 저지할 힘이 없습니다.그걸 인정해야 합니다.

그건 탈북자들한테 물어봐도 알죠.


핵경제 병진노선은 김정은 체제의 핵심인데 그걸 반대할수 있느냐라고

탈북자들에게 물어 보십시요?그럼 죽으려고 환장했냐라고 할 겁니다.

그것이 북한내부의 바꿀수 없는 정서이며 그 이유는 김일성 왕조를

떠받치는 체제이기에 그런 것입니다..


북한에게 핵경제 병진노선 포기하란 소린 중국의 중국공산당 포기하란

소리와 같고 한국과 미국에게 민주주의 포기하란 소리와 같습니다.


고로

단순한 당근과 채찍 혹은 전쟁 때도 대화를 한다라는 논리는

기관총을 든 강도에게 장난감 총으로 대응하는 것과 같은 겁니다.


현재 우리의 외교는 일본과 대만 동남아 국가들과 안보협의체를

구성해서 미국으로 하여금 우리도 핵무장을 할수 있게 해달라고

미국을 설득할때 중국은 북한을 해결합니다...


대화를 효과적이게 하려면 미국과 일본 동남아 국가들과

해야지 중국이나 북한과의 대화는  풍전등화와 같은 동북아

현실에서 가장 미련한 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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