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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레이더는 모두 잠만 자는가?
Korea, Republic of 김태산 0 760 2017-06-13 16:50:03

북한 무인기가 남한 상공을 휩쓸고 다녔는데 정말 한국군은 몰랐는가?
아니면 알고도 모른척 했는가?
정말로 몰랐다면 한국의 공군 탐지기 수준이 겨우 이정도란 말인가?

이번이 처음도 아니잖은가...


...........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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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인기 ip1 2017-06-13 17:27:55
    무인기가 너무 작아서 기존의 공군 레이다로는 잘 안잡히나 봅니다.
    밑에 3년전 기사를 긁어왔습니다.
    청와대와 서해 NLL 쪽에 일단 급한대로 무인기까지 정확히 잡아내는 레이더를 급히 5-6대 해외에서 구입해서 배치했다는 기사가 있고요.(두번째 기사)
    그런데 휴전선 전역에 무인기 탐지기를 배치하려면 수백대가 필요하고 시간이 더 걸린답니다.
    3년전 보도를 감안해 볼때, 레이더가 아직 휴전선 전역에 배치가 되지 않았거나, 혹은 이미 배치가 완료되었으나 탐지하는 녀석이 졸았거나 아니면 월남하는 새로 오인했거나 그럴겁니다.


    北 무인기 잡는 국산 신형 레이더, 올해 말 실전 배치
    조선닷컴

    입력 : 2014.10.23 13:37 | 수정 : 2014.10.23 13:59
    저고도로 침투하는 북한 무인기와 특수전기를 포착할 수 있는 국산 3차원 저고도 레이더가 올해 말부터 실전 배치에 들어간다.

    국방부는 지난 21일 LIG넥스원에서 개발한 3차원 저고도 레이더를 올해 말부터 실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실전 배치를 거쳐, 2016년까지 이 레이더 5개를 한국 전역에 배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레이더는 약 6년의 개발기간을 거쳐 순수 한국 기술로 개발됐으며, 저고도로 침투하는 무인기를 탐지·추적할 수 있다. 탐지한 물체에 대한 조기 경보도 가능하며, 탐지거리는 200km 이하로 알려졌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미국의 소리(VOA)에 “산악이 많은 한반도에서는 저고도로 침투하는 북한 AN-2기와 같은 항공기에 대한 표적을 탐지하고 추적하는데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욱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은 “신형 레이더는 구형의 기계식 레이더보다는 진일보한 위상배열 레이더”라며 “접근하는 물체, 고도, 속도, 방향 등을 아주 정밀하게 탐지할 수 있고 소형 무인기도 충분히 탐지해 낼 수 있어서 우리 군 방공망 개선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0/23/2014102301985.html

    [단독] 북한 무인기 국산 레이더로 잡는다
    아시아투데이 김종원 기자 = 우리 군이 최근 잇따라 발견된 북한 소형 무인기를 잡기 위해 국내에서 개발한 국산 레이더로 대응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 중인 것으로 22일 전해졌다.
    복수의 군 소식통에 따르면 군은 최근 합동참모본부 전략회의에서 국내에서 개발 중인 레이더 장비에 북한의 소형 무인기를 탐지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는 작전요구성능(ROC)을 수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우리 군이 ROC 수정 이전에 현재 국내 개발 중인 이 레이더 장비에 대한 실제 소형 무인기 탐지 테스트를 통해 충분히 북한의 소형 무인기를 포착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군 소식통은 우리 군이 최근 북한 무인기 침투에 대응하기 위해 일단 단기적으로 이스라엘 라다(RADA)와 아이에이아이(IAI)의 저고도 레이더를 각각 1대씩 임차 계약했다고 전했다.
    라다와 아이에이아이 레이더를 다음달 말부터 6개월 간 실제 시험 운용을 통해 검증을 거친 후 최종적으로 한 회사 레이더를 선정해 6~7대 가량을 우선적으로 청와대 주변부터 전력화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군 소식통들은 장기적으로는 아예 북한 소형 무인기에 대응할 수 있는 저고도 탐지 전용 레이더를 개발하는 방안을 여러 가지 대책 중에 하나로 우리 군이 검토 중인 것으로 전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 집권 이후 갈수록 북한의 무인기 침투와 위협이 심각해짐에 따라 우리 군이 크게 단기-중기-장기적인 방안에서 대책을 세워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군사전문가는 “험준한 산악과 해안이 많은 우리나라 지형 자체에서는 북한의 소형 무인기를 완벽하게 탐지하기 위해서는 지금 상황에서는 1대당 10억원에 가까운 외국산 저탐 레이더를 수백대 구매해 촘촘히 배치해야 한다”면서 “하지만 국산 레이더를 개발해 실전 배치하면 수천억원의 국방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거둔다”고 말했다.

    북한이 침투시킨 것으로 추정되는 소형 무인기는 올해 들어서만 최근 15일 서해 백령도 바다에서 발견된 것을 비롯해 지난 3∼4월 경기도 파주시와 백령도, 강원도 삼척시에서 잇따라 발견됐다.
    기사승인 2014. 09. 23. 05:00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4092201001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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