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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 보았습니다.
Korea, Republic of 김태산 0 1002 2017-06-20 12:47:42

어제는 어느 분이 텔렌트 김흥국씨가 DJ 라는걸 보면서 저지른

실수를 이야기해서 실컷 웃어 보았습니다.

물론 남한 분들은 아시는 일이겠지만 김흥국씨가 어느날 DJ를

보면서 노래 소개를 하는데 그 노래의 제목이 “철 없는 여자” 였답니다.


그런데 덜퉁스럽기로 소문이 난 김흥국 씨는

“다음 노래 제목은- 털 없는 여자 입니다.” 하고 소개를 하고는 자기도

좀 이상했던지 오히려 제 딴에서 “노래제목이 왜 이래?” 하고 화를 내서

그 자리에 모였던 수만은 관중들이 그날 다 함께 밸이 끊어져 죽어버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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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ㄱㄴㄷㄹ ip1 2017-06-20 21:57:45
    재밌네요ㅋㅋ
    요즘 예능이나 오락 프로그램은 거의 안 보는데 가끔은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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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팩트 ip2 2017-06-25 02:13:18
    김태산동지.
    헛소리 안하는 분이니
    팩트있는 얘기라고 믿습니다.

    "털없는 여자" 사건으로 웃다가 김흥국외 수만의 사람이 밸이 끊어져 죽었다.
    합동장일텐데 장례식장은 어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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