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망명가 김덕홍 회고록을 단숨에 읽고 |
---|
배나TV에서 황장엽, 김덕홍 선생의 비서로 있던 김길선(전 북한국방과학원기자)을 통해 책을 알게 되어 인터넷으로 구매하여 읽었다. 공감되는 바가 많아 아무리 바빠도 단숨에 읽게 되었다. - 중앙당 자료 과에 있었던 경력으로 김부자에 대한 비사들을 새롭게 알게 해주었다. - 815해방 후 김일성의 입으로 실토한 3명의 부인얘기, 그 후 김성애가 임신하였을 때 홍명희 부수상의 딸 홍귀원을 또 임신시켜 해산하다 죽게 되자 위로 차 호수 가에서 노 젓는 김일성과 마주한 홍명희 배위 사진이지만 설명에는 민족의 화합을 논하는 민족의 태양 김일성라고 달아. - 자신은 물론 온 가족의 희생을 무릅쓰고 통일을 염원하며 탈북한 김덕홍 선생. 보다 가슴 아픈 것은 김대중 노무현 정부 때 국정원의 훼방으로 미국방문문제로 황장엽과 이간 이별시키고 당치도 않은 이유로 여권발급을 저해하는 사건들. 그로 인한 스트레스로 청각이 마비되고 휄체어에 앉게 될 정도. 자나 깨나 죽으나 사나 통일을 위한 그에게 그처럼 모질게 굴어야 하나. 북한정권이 그에게 준 스트레스보다 비할 바 없이 더 큰 스트레스. 아무튼 승소하신 것처럼 부디 만수무강하셔 뜻하신바 보시리라 믿는다. 김정은이 노는 꼴을 보니 마지막 때가 왔기에-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이번 정부는 탈북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라
탄압이 왠 말인가 ?
반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자, 문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