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현의 사건을 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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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 중국 출장에서 들어오는 날 임지현 뉴스가 터졌다. 매번 출국할때마다 신변안전에 대한 유의사항에 대해 외교부에서 보내는 메세지를 받아본다. 그 녀는 관련기관에서 할 일 없어 문자 놀음하고 있다고 생각했을까? 일차적인 원인은 본인한테 있다고 보면서. 그녀가 자진 입북했던, 납치 당했던 해당기관에서 수사한다고 하니 여기서 우리가 왈가왈부하는건 아니라고 본다. 단, 그녀가 여느 탈북자보다 메스컴에 요란스레 오르내리는 이유는 모 TV 채널의 여러프로그램에 출연하므로써 그 파급력이 상당했다고 본다. 탈북자들을 이용해서 자극적인 소재, 자극적인 인물들로써, 소위"북한의 실상을 리얼하게 알리는 창구"라고 지칭하면서 tv채널들이 자체 시청율을 올리기 위해 자충수를 든 결과라고 본다. 우스운 건 대부분의 모클 출연자들을 보면 북한에서의 상위 1%들이다. 다른 프로그램보다는 나름대로 북한 상위1%라는 컨셉으로 시청율을 올리려는 차별화 마케팅전략일 수도 있지만 그러므로 인해 출연자들의 사전 조사나 검증도 없이 자기들의 입맛에 맞게 출연자들을 출연시킨 것이 아닐가? 실지 1%였고 정확한 정보를 가진 사람들은 자신들의 신분노출로 인한 후과때문에 애당초 나오려고 안 한다. 물론 남다른 사명감으로 용기있게 출연하는 사람들도 적지않게 있지만, 거짓으로 자신들의 신분을 요란스레 세탁하고 나오는 사람들도 더러 있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언젠가 해당 프로그램 제작진 한테 말 해준 적도 있었다. 왜냐하면 메스컴에 출연한 몇 몇 무 책임한 탈북자들을 통해, 탈북자들의 전체 이미지에 대한 평가가 어느정도 좌우지 되기때문에, 해당 제작진들은 심사숙고 해달라고 하였지만, 참 아쉽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국정원에서는 언론에 나와서 자신의 북한 과거사에 대해 거짓으로 화려하게 포장하는, 대성공사 조사 당시의 이력과 다를 경우의 출연자들에 대해서는 좀 다른 방법으로의 관리시스템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되면 역작용도 불가피하게 있을 수 있다 만, 나라의 안보와 관련된 문제와 직결되여 있고 , 특히 남한에 온 탈북자들이 안심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폭염에 잠 은 안 오고 두서없이 글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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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문재앙이 국정원 국내파트 다 해체한다고 하는데 누가 조사하고 누가 새겨듣는다고 하냐 ??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7-07-21 11:58:21
여보시게 내가 말한 "정보기관은 새겨들어라"는 말의 의미는 탈북자들의 일상을 간섭하라는 의도가 아니네 민주주의 사회에서 법을 위반하지 않았는데 어찌 국가가 개인의 일상생활을 개입할 수 있겠는가? 인권침해가 되는데 그러나 사회에 미치는 큰 파장이 우려되는 사안의 경우 예방차원에서 정보 당국이 사전에 개입할 수도 있겠지? 예컨데 김정일 유언장 입수 대소동. 또한 민주주의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면 탈북자 3000명이 망명길에 나선다"는 엄포 기자회견 등 ㅋㅋㅋㅋㅋㅋㅋ그건 그렇고 김일성이 주치의는 왜 그리 많은지?ㅋㅋㅋㅋㅋㅋㅋ위 2번 성조기 듣거라! 발제자 분이 실제 고위직 1%는 신분노출로 인한 후과 때문에 소수를 제외하고 다들 나서는 것을 기피한단다 잘 새겨들어라 거짓말도 손발이 맞아야 소리가 나지비,ㅋㅋㅋㅋㅋ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7-07-21 11:5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