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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할 일, 할 힘이 있다(대북문제에서).
Korea, Republic of 이민복 0 865 2017-08-16 10:00:44


 

<60년간 북한 연구, 김정은 이해 못하겠다.>

유명한 스칼라피노 교수의 <한국공산주의운동사>공저자인

이정식 재미교포 교수(86)가 최근 조선일보에서 한 말이다.

-

어떻게 남한의 제주도 아니 고흥군 경제력밖에 안 된다는 북한이

세계제일의 미국을 공격하겠다고 하니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다.

2013년에도 그랬는데 친북인사들도 모두 미쳤다고 했다.

그럴 수밖에 없다.

아무리 평생 연구했어도 김정은과 북한 입장에 서있지 않기 때문이다.

-

이에 대한 답은 조선중앙방송에서 정확히 표현했다.

<...인민에게 필승의 신념과 용기를 북 돋아 주기 위해서이다.>

또 이것은 미친 것이 아니다.

-

현재 김정은 공명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김정은의 괌 공격에 트럼프는 화염과 분노로 대답한다.

종합격투기(ufc) 챔피언에게 어린아이가 시비 걸자 발끈하는 식이다.

이것은 산들바람에도 공명당해 타코마 현수대교가

무너진 것(1940) 같은 현상으로 치 닿고 있다.

-

좌우, 진보보수를 떠나

김정은과 북한실체 그대로를 알고부터 봐야 한다.

-

김정은의 최우선 적은 미국도 남조선도 아니다.

실제로 김정일, 김정은 시대 북한을 쳐들어가겠다고 한 적이 없다.

이러한 평화절대주의를 김 부자가 오히려 악용하여

항상 쩔쩔매고 있은 것이 역사이다.

-

어제 핵과 미사일로 공격하는 지도까지 공개하며 최고조 시킨다.

그 이유는 뭘 가?!

-

발등에 불이라고 가장 우선적인 것은

북한인민의 시선을 딴 곳으로 돌리기 위해서이다.

 

<이밥에 고깃국>의 조부시대는 수백만 아사를 불러왔고

부친과 자기시대의 <강성대국>은 옥수수배급도 못 주고 있다.

아무리 그럴 듯한 거짓말도 한계점이 있는 것이다.

대신할 가장 최고의 변명 거리가 바로

거리마다 써 부친 선전구호처럼 <세계군사대국>이라는 것이다.

 

그 허세는 벌써 20년 전 부터이다.

세계가 보는 앞에서 인공위성이 실패했는데도

인민에게는 성공했다고 소리치고

종이로 전략 로켓을 만들어 군사 페레이드 하다가

이제는 진짜로 몇 개 만들어놓았기에 더욱 기승을 내는 것이다.

-

한편 보다 중요한 것은 후세인, 카다피 꼴은 면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런 그에게 핵 폐기는 죽으라는 소리이다.

이는 수많은 대화를 해왔지만 더 악화만 된 근본이유이다.

-

자전거 페달을 계속 발지 않으면 넘어지는 것 같이

북한은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

이에 공명 당해 북한인민의 시선을 딴 곳으로 돌리는데 일조해서는 안 된다.

그렇다고 참수나 선제타격은 더욱 안 된다.

이미 핵을 가졌고 또 얼마든지 터트릴 수 있는 악당이기 때문이다.

-

그러면 정말 문대통령의 말대로

우리가 할 수 있는 힘이 없단 말인가?!

아니다. 우리가 얼마든지 할 일, 할 힘이 있다.

-

그것은 김정은의 최우선 적인 <인민>을 안아야 한다.

답답할 정도로 시간이 걸려도 이 길 밖에 없으며.

평화적인 최후의 해결책이기 때문이다.

-

<인민>은 눈과 귀가 막혀져 있다.

-

왜 김정은이 인터넷과 라디오가 없는 유일폐쇄정책을 유지할 가?!

이 반대로 하는 것이 대북정책이 아니란 말인가.

-

황장엽 전 노동당비서와 태영호 전 영국공사가 누누이 강조한 것처럼

<인민>의 눈과 귀를 열어주는데 주력해야 한다.

 

이는 <인민>에게 기를 살려주는 것이고

대화가 안 되는 대화는 김정은에게 기를 살려주는 것이다.

 

<인민>에 의해서 김정은이 기가 빠지다가 마침내

북한사람에 의해서 북한이 변화되어 모든 문제가 해결 될 것이다.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www.nkdw.net 대표 이민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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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감 ip1 2017-08-16 18:21:44
    발제자분의 글에서 동감되는부분도 있지만 몇가지는 착각하는것같다.
    이미 정은이가 통치자로올라서면서 뭔가 큰 그림을 그리고 시작한놈이다.
    그것은 지 할배 아버지의 전철을 안밟을려고 자기의어께높이 같은놈은 무조건숙청
    인민들의 지지따위는 무관심..왜 언론과 주민교양에서 잘만포장하면 끝..그리고
    인민들 몇만명죽어나가는것도 아무일도 아님..왜냐하면 지금은 봉쇄정책에 목줄이
    조여지지만 핵이라는 거대한 협상카드를 완성하면 지 애비때처럼 쪼잔하게 놀지않겠
    다 이말이다.
    그리고 핵카드로 미국과 강대국들과 밀고 댕기는 전술과 남한에는 무관심함으로서
    한국이 지발로 자기들의 요구영역에 들어오게끔하는 양면전술로 살아남으로는
    계산이 깔려잇다.
    한마디로 지애비가 늘써오던 방법들과 마지막발악속에 나오는 아이디어와의 복합적
    인 전술을 펼치는것이다.
    근~데 왼눈도 안주는상대에게 계속 러브콜을 보내는것이다.
    에~구 속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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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복씨생각맞음 ip2 2017-08-16 18:58:16
    동감님의 뭔가 큰그림은 말씀은 착각이라고 생각
    왜냐
    김일성 -> 김정일 넘어갈때와
    그리고 다시 김정일 -> 김정은 넘어갈때는
    둘다 예상치못한 갑작스런 죽음이라는 자체는 비슷하지만 분위기적으로는 전혀 달랐음
    왜냐
    한쪽은 귄력을 거의 장악하고 나서 넘어간거고 갑자기
    한쪽은 완전 정반대
    전혀 넘겨받은게 잡은게 없음
    근데 갑자기 가장큰 힘인 아군이 자기편이 총살당해 죽었음 그것도 본인손에
    고로 말이 안됨 오히려 그 반대 라고 생각함
    김정일은 귄력맛에 재미에 뿌리칠수없는 욕심 때문에
    그리고 그아들 김정은은 그 폭주 혹은 그 독단적인 그 어떤 결정에 그게뭔지는 모르지만
    아직은
    위험을 누군가의 또 다른 어떤 귄력에 의해
    고로 큰그림 이란 말이 안됨 순서상 맞지않음
    오히려 김정일이 큰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이러면 말이 되지만
    어쨌던 풍선은 계속 날려야 하는건 맞다고생각함
    급소 치명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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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타수정 ip2 2017-08-16 19:06:16
    위험을 -> 워험을 느낀 만일 그렇게 되면 결국 자기는 날아갈거라는
    제거 될거라는 것을
    눈치챈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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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지해 ip3 2017-08-16 20:00: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던히 애를 쓴다. ㅋㅋㅋㅋ 미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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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척척박사 ip4 2017-08-16 20:59:42
    TO : 이민복에게

    미국 레이건의 힘의 정책이 실패 하여

    구 소련이 망하지 않았다면

    서독이 자유 세계의 정보를 동독 주민들에게 전달 하더라도

    동독이 무너졌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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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리 ip5 2017-08-16 21:03:00
    제주제 개주제해가지고 뭔 평가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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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랑인 ip6 2017-08-18 06:09:14
    이민복형님 북한의친척들이잇다면 저는 친척들을 생각해서라도 삐라전단 반대합니다
    그렇치않아도 92년도에 36살이엿던 둘쨰고모가 함경북도 섬막정신과병원에서 사망전보를 받고
    할머니 울던데 93년도에는 73살이엿던 할아버지마저도 급사로 돌아가셧으니 이젠 친가들
    할머니도 66살 94년도 사망햇습니다 북한의친척들생각한다면 전 북한에 삐라전단 절대적으로 반대합니다 더이상 저의가족이든 친척이든 잃고싶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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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랑아 ip7 2017-08-18 13:21:17
    지나다보니 니는 49호다
    앞뒤가 안맞는 소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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