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시민 축소사업의 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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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태어나 28년간 살았던 평양에서는 심심치 않게 <농촌진출사업>이 있습니다. 당에서 걱정하는 식량문제 해결을 위해 농촌으로 자원진출하자고 당에서 호소하면 많은 사람들이 따르는 거죠. 제가 대외경제위원회 산하 평양대외건설기업소에 근무할 때인 1995년 봄 <농촌진출사업>이 있었는데 방법은 이렇습니다. 일단 전체직원들이 충성의 농촌지원 탄원서를 씁니다. 당비서가 강연회에서 장군님의 심려를 덜어드려야 충신이라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훈시하죠. 일정한 날 당위원회에서 농촌진출자를 발표하는데 각 작업반에 1명 정도해서 대략 30명이 간택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그 30명 대부분이 출근지각 잘 하고, 작업수행 성실함도 부족하고, 상급간부의 말을 잘 안듣고, 학습에도 건성건성 참가하는 등 일종의 낙오자들입니다. ...................................... 평양에서 인구축소 목적의 각종 소개사업은 식량이 모자라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에 불평하고 불성실한 사람들을 색출해서 추방하는데 그 비밀목적이 있습니다. 파렴치한 독재자 김정은의 애완동물로 사는 2천만 인민이 사람답게 사는 방법은 오직 하나. 자신들의 투쟁으로 김정은과 노동당을 몰아내고 빼앗긴 인권과 주권을 찾는 것이겠죠. 최소한 그 투쟁의 불씨를 외부에서 누군가가 몰래 던져주어야겠죠. ....................................... 문재인 대통령님께서 북한주민들의 비참함을 가슴으로 고뇌하는 밤이 되었으면 합니다. 2017년 8월 17일 존경하는 문재인 대통령님 취임 100일에 즈음하여 - LIM IL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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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멋지십니다
지금은 두 아들의 아버지입니다.
혼자 오신 분들 보면 많이 짠해요
그래도 가정을 이루셨으니 힘 내시길 바랍니다
가족이란 거 있죠,, 곁에 있으면 다투고 멀리 있으면 그립고 그런 거 같애요
우리 민족은 왜 이렇지요 ?
가족이 다투고 사랑하는 것은 우리 민족뿐이 아니라
동서양을 막론하고 똑같습니다.
제가 가정의 소중함을 매일 신선하게 느끼게 되는 것은
아무래도 종교생활 덕분이 아닌가 합니다.
나의 형님은 기독교 목사란 년이 중국에서 전도하여 북한으로내보내 전도를
하라하여 보위부놈들에게 체포되여 40 대에 처형당해 세상을 떠났다.
여기서 작가양반처럼 다 똑같은 사람들이 아니고 상처가깊은 사람들이 많으니
종교설교는 자재했음 한다
평양시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빠져나가야 한다.
진짜 알짜배기 정은이 전사들만 남았을때 들이쳐야한다.
근데,,작가양반 마지막 문구가 뭐지?
자기부모님에게도 존경하는 존칭을 쓰고 살았는지 긍금하다.
그냥 본래대로 살아라 ...
어디가면 님께서 쓰신 글 볼 수 있죠 ?
한번도 못봤습니더
검색해 봐야겠습니다
제가 대한민국에서 살아온 역사가 그대로 있지요.
유튜브에는 제가 교회에서 한 신앙간증도 있답니다.
노는 것도 수준도 왕따인생도 혹 형제는 아니시우?
이민복이 2002년에 탈북자와 결혼을 했다구?ㅋㅋㅋㅋ
미친새키..개야 알려면 바로 알라.. 니는 그래서 무식한 중학교 졸업생이란거야
그래서 경험자와 연구자가 다르다는거겠죠
신문에쓰는 좋은글 자주보옵니당 ~~~
이명박이 한데 아첨하고 박근헤 한데는 세상 더러운 개 아첨을 다하던 스레기가 이젠 또 배를 갈아타고 다러운 아첨을 해대는 꼴 좀 봐라...
아무리 그래야 너같은걸 누가 쳐다 본다구,,ㅎㅎ